Sunday, October 18, 2009

October Sketchcrawl





바람 때문에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함께 그림 그려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끝나고 먹은 생태탕도 정말 맛 있었어요. 오랜만에 얻은 자유시간이라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아쉬워 다리가 아플 때까지 집 근처 동네를 배회하다 들어갔답니다.

3 comments:

Byung Hwa Yoo said...

에구 에구 에구! 그 마음 200% 이해 합니다. 우리도 장충동 족발길까지 걸었네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대구탕이라는구먼. 그저 시원한 맛에. 즐거웠어요. 담엔 노래방에 가서 시간좀 더 보내야겠네요. :)

ecrire said...

함께 참여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어요 그러나 나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난 음식에 노래방도 가셨었나요? 쉽게얻을 수 없는 기회(선생님 노래 들을 수 있는)를 놓쳤네요 좋은 그림들 보니 저도 함께 있었던 것처럼 좋은 느낌입니다 ^^

Byung Hwa Yoo said...

노래방은 못갔어요. 다음에 정샘 올라오시면 배경음악 깔린 시낭송들으면 더 귀한 시간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