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6, 2009

Dowon



화실에서 그림그리는 도원(초4)이를 그려보았습니다
패딩조끼 사이로 보이는 티셔츠의 줄무늬가 예뻐서
전시안내 엽서 위에 그렸지요 행동반경이 늘 집과 화실만 왔다갔다 하다 보니
크게 움직이지 않아서 그림 소재를 잘 못찾겠네요(게으름 때문에)
13X21cm

3 comments:

Byung Hwa Yoo said...

전시안내엽서의 바탕이 오히려 그림하고 잘 어울립니다. 모란디(Morandi)라는 작가도 자기 화실안에서 토기 병을 주로 그렸습니다. 자신의 주변을 심도있게 그리는 것도 또 다란 다양함의 한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의치 마시고 정진하시기를...항상 생각케하는 그림입니다.

Byung Hwa Yoo said...

에구구구...'다란'을 '다른'으로 정정합니다. ㅠㅠ

kh said...

신선한 발상과 그림, 제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