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19, 2010

a view of Mt. Namsan

black conte and watercolor, Seoul

남산 위의 저 소나무...이젠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손바닥으로 아무리 가려도 보이는 것들은 보여 출근하는 아침 길이 늘 무겁고 슬픕니다. 철갑을 두른 듯 남산의 울창한 소나무와 그것들이 뿜어내는 기상과, 함께 어우러진 사람들만 보고 싶다는 꿈을 꿉니다

2 comments:

Yoo Byung Hwa said...

티비에서 들으니 일제가 광화문을 천왕신궁이 있었던 남산을 향하게 틀었다구요. 그래서 그런지 '남산위의 저 소나무...'라는 애국가 구절도 느낌이 전과 같지 않더군요. 광화문이 워낙은 관악산을 향했었고 지금은 그 위치로 돌려놓았다느군요. 어제 가서 잘 감상했어요. 꽃도, 나무도,...모두가 무상이라...무를 배우는 것같습니다.

Kim k-hee said...

공사가 다 끝난 광화문! 다시 가서 보아야 도리일 것 같습니다 실은 보고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