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8, 2011

sketches at downtown of Seoul

decorated recess of OLIVA restaurant located at Tongeuidong, Seoul, pen and watercolor, A 4
I sketched this one before getting on my bus to home because the scene was attractive.

new city hall under construction, soft pastels(square), charcoal, A 4

at the Anglican Church of Korea, Jeongdong, conte sepia pencil, A 4

HS Song and I took a photo after sketching the new city hall.
KW Jung while sketching at the church
We had a joyful sketching though the weather was not fine, somewhat windy and cold. Even at the same place we could see the different sides of the subjects and try the various mediums, which brings the valuable results unexpectedly. Thank you for the sketching together and delicious sandwich prepared by HS Song!
(어제에 이어 성공회에서 즐거운 스케치를 했어요. 같은 장소라도 정말 다양한 면을 볼수 있어 그곳은 매력이 있습니다. 다른 재료도 써보면서 기대밖의 수확을 얻기도 하지요. 오늘 날씨도 산산한데 함께 스케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송선생님 샌드위치를 성당 뜰 까페에서 먹는 분위기는 멋진 가을의 서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 comments:

Song hae jeong said...

유샘 덕분에 시청앞 약간은 노숙자 분위기 였지만..즐거웠답니다.감사합니다^^

Song hae jeong said...

와우~ 한글 번역판까지...!!

Kyoung Won JUNG said...

멋진 가을의서곡 스케치도 멋지신데 말씀도 정말 멋지십니다

BH Yoo said...

그림그리는 그 순간만큼은 제일 행복한 사람들같습니다.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정성스런 빵, 과일, 차...사실 말도 그쳐야했는지 모르겠어요. 그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

Song hae jeong said...

ㅎㅎ 된장도 김치도 직접 담그신다는..매일 검정가방 메고 그림만 그리러 다니시는 줄 알았는데..역시 대단하십니다.다음에는 더 맛있는 샌드위치 준비할께요^^

BH Yoo said...

어제의 샌드위치도 저에게는 고품격이었어요. 아몬드도 갈아넣고, 건포도도 일일이 반을 잘라 넣는 정성이 담긴...일상이 그림도 지배할 수 있겠다 싶은 순간이었어요. 정성스런 송선생님 그림이 이해되었구요. 푸른색 통에 담긴 흑미가 알알이 박힌 흰 샌드위치, 그 옆에 놓인 커다란 붉은 사과를 보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반쪽도 너무 커서 다 못먹은 그 사과를 마지막 스케치 마치고 집으로 오는 차중에서 마저 먹었어요. 노숙자 버전에 점을 찍을 요량으로다가...(부담갖지마셔요. 주차장에서 짜장면먹는 시간도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 환한 햇살이라니...^ ^)

kwon.j.s said...

어쿠!! 이름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습니다...그동안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언제라도 시간이 되면 같이해도 되겠죠??

BH Yoo said...

너무 바쁘신 분이라 많이 부담되셨을거에요. 앞으로 자유로이 시간될때 참여하시면 됩니다. 온가족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