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22, 2015

sketches at Seodaemun Museum of Natural History, Seoul

pen, pastels, A 4

goshawk, pen, sepia conte, A 4


loggerhead, pen, sepia conte, A 4

kinds of sharks, pen, pastels, sepia conte, A 4

dad waiting for his family in museum

sepia conte, pastels, A 4

Yesterday was a sunny and hot day after a rainy Saturday. I visit museums on hot or cold days usually. By MERS infection people constrain to visit public places or to meet indoors. But I could see lots of families with their children here and there in the museum. The parents were eager to explain about the exhibited stuffs ranging from old stones, dinosaur, birds, sharks and so on. I sketched with dry materials such as pen, conte, pastels. The first street scenery with the museum was drawn before entering it. It was right this time too that I could know it more when I observe it for drawing.

지난 토요일에 시원한 비가 온 후의 일요일은 쾌청했어요. 작년 9월에 한 번 가서 공룡을 그린 적이 있었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다시 갔습니다.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는 평시와 같이 이곳 저곳을 관람하면서 스케치했구요. 우려와 달리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생각보다 많았어요. 오후 들면서 갑자기 많아지기까지 했어요. 지난 번에는 공룡만 그렸는데 이번에는 이런 저런 풍경들도 그려보았어요. 비탈을 올라가야하지만 내려보는 풍경도 좋고 그릴 것도 많아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4 comments:

Kim Mikyung said...

다양한 소재의 그릴 꺼리가 있네요. 재미있어요.
한번도 못 가봤는데...

BH Yoo said...

따님 데리고 한번 가볼만해요. 박제라서 움직이지 않는데도 그리기 어렵더군요. :)

DeulP said...

시원시원한 선이 순수함을 느끼게해 부럽습니다.
지쳐 쉬는 남자분 스케치 재밌네요.

BH Yoo said...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가족을 위해 봉사해야하는 아빠들...
'아빠~~' 부르는 소리에 곧 일어나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