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posts with label Kim Mikyung.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Kim Mikyung. Show all posts

Monday, June 19, 2017

In the garden



집앞 아파트정원에서 산책하다 자주 앉아있는 장소입니다.
일본의 석정 같기도 하지만 여기선 어린 아이들이 들어가서 놀기도 합니다.

Tuesday, January 5, 2016

Sketches at my cousin's apartment in Hochiminh, Vietnam

서울어반스케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베트남에 있는 사촌 집에 놀러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묵고 있는 방에서 내다본 풍경입니다. 사이공강이 보이고 크고 멋진 집들이 있는 동네입니다. 아파트에 제법 큰 수영장이 있어서 함께 간 딸아이는 매일 수영을 합니다.
호치민은 시내 어딜 가나 건설공사가 많고 젊은 사람들이 많은 활기찬 도시네요.

Saturday, July 25, 2015

48th Sketchcrawl at Seoul City Hall

 오전엔 시청 9층에 있는 하늘정원에서 실내 풍경을 그렸어요.
 서울 시청 건물(신청사)은 특이한 외관과 주변 건물과의 부조화 때문에 말들이 많았었는데 제가 방문해 본 느낌으로는 사무용 건물이라기 보다 하나의 큰 예술작품 같은 느낌으로 그 곳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좋았어요. 업무용 공간으로서의 효율성은 떨어지겠지만 시민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이자 놀이의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큰 것 같아요.
 
 
 
 
      
                                (종이에 수채연필)

 
 
 점심먹고 나서는 (점심 때 단체 사진 한 장 찍을 것을! 언제나 지나고 나서 후회.. ㅎㅎ)
예전 서울시청건물이었던 서울도서관에서 도서관 풍경 한 장을 그렸어요.
그리고 도서검색대에서 제가 만든 그림책 <아빠는 놀이터>가 있나 검색해 봤죠.
없더군요...
그래서 회원증 발급 받아서 희망도서신청을 하고 왔답니다. ^^
 
 
                                              (종이에 펜)
 
 
 
 다시 시민청으로 가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뮤지션 모습을 몇 장 그렸어요.  오늘 아나운서가 유병화샘을 무대로 모셔 짧은 인터뷰를 했었는데 ( 아! 그 장면도 사진으로 남겨놨어야 하는데.. 역시 뒤늦은 후회.. ㅎㅎ) 서울어반스케쳐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공연 끝나고나서 관람석 정리하시던 스텝 한 분이 "저 어반스케쳐스 알아요. 시민청에서는 유명해요."하시더라구요.
  우리의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는 걸 오늘도 느꼈습니다. ^^
 
 
 
 
 
                                               (종이에 연필) 
 
 
 스케치 모임 마무리하기 위해 카페에 모였습니다.
 그림을 서로 보여주고 보면서 격려와 칭찬을 주고 받았죠. 오늘은 모두 열 세 분이 참가하셨는데.. 지금 또 생각나네요. 단체 사진 한 장 찍을 걸.
 
오늘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 하셨고 다음에도 뵙기를 바랍니다!

Saturday, July 18, 2015

sketches at Riverview 8th Avenue by YH Lee & BH Yoo

sketches by Lee Yong Hwan

brush pen, watercolor, 24 x 36 cm

 sepia conte and watercolor, 24 x 36 cm

W Hotel, brush pen, 24 x 36 cm

oil pastel, 24 x 36 cm

W Hotel, oil pastel, 24 x 36 cm

BH Yoo drawing seated on the floor, sepia conte & oil pastel, 24 x 36 cm

portrait of female visitor, sepia conte, 24 x 36 cm

Boy friend was looking at his girl friend's portrait admiring the likeness and the speed.

She was so pleased with the present.
************************************************************
three sketches by Yoo Byung Hwa

pencil, watercolor, 27 x 39 cm

pencil, watercolor, 27 x 39 cm

floor scenery, sepia conte, 27 x 39 cm


Kim Mikyung was talking with me waiting for her friends' visits.

On third day of exhibition we met at the gallery greeting visitors and sketching too. The more we draw the more we feel the attractive scenery and structure of the place. Today the wind seemed to be lesser than the previous days. Many citizens including young couples, bicyclers, tourists, and families visited the place. Among them there was a couple who showed much interest in YH Lee's drawing. Introducing urban sketching he drew her and presented it to her. She liked it a lot. Though the weather was not clear but the atmosphere on river was nice to sketch with supporting steel beams. 

We thank all the visitors for visiting and leaving your encouraging comments too.

오늘 전시 사흘째 되는 날에 광진교 8번가에 다시 나갔습니다. 주말이라 방문객이 끊임없이 오시더군요. 전시도 보고 발아래 흐르는 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광진교에는 보행자들이 걷기 좋게 작은 정원도 있고 곳곳에 벤치, 음수대, 화장실도 있어서 시민들을 위한 배려심이 고마웠습니다. 갤러리 옆 방에는 저녁에 작은 콘서트, 영화 상영도 있다고 합니다. 동네 사시는 분들은 작은 문화 공간이 쉼터도 되고 다리위를 산책하는 멋을 매일 누리실 것같아 부럽더군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그곳 풍치를 많이 담아오고 싶습니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남기신 격려의 말씀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Thursday, July 16, 2015

two sketches at the Gwangjin bridge, Hangang(Han River)

iron structure underneath of the Gwangjin bridge seen from the Riverview 8th Avenue gallery, pencil, watercolor, 27.5 x 39 cm

scenery of the north end of the Gwangjin bridge, pencil, watercolor, 27.5 x 39 cm

placard hung on the bridge rail for promoting of the exhibition under the name of Seoul Daily life Sketch

MK Kim prepared all these photos introducing the purpose and activity of our blog.



See the water flowing under the gallery!


Kim Mikyung


Lee Yong Hwan is painting the scenery seen from the observatory space on the Arche paper(54 x 71 cm) in spite of terrible wind blowing of typhoon. 



Today we(MK Kim, YH Lee, & BH Yoo) opened a small scale exhibition at the Riverview 8th Avenue in Gwangjin bridge of Han River. The gallery locates underneath of the bridge at 8th pier. As seen in the above photos you can see the water flowing under the glass floor of the gallery. One may feel fear when walking up and down the stairs to enter the gallery. I couldn't walk over the glass. But the beautiful scenery around the place presents a very special experience to visitors, especially at night. Small scale concert or proposal event for lovers are prepared for citizens in event hall. 

I sketched two pieces though the wind blew terribly by typhoon. I thank MK Kim so much for her careful efforts for the perfect exhibit. The bridge is loved by citizens for walking or riding bicycles. People can take rest sitting on the benches prepared along the bridge rails or on steps of observatory space. Of course sketchers can have lots of subjects to capture. 

We hope lots of citizens and sketchers visiting the gallery to enjoy our works and share the familiarity in sketches of the places we live together. 

어제 늦은 시간에 전시 준비를 끝내고 오늘 다시 방문해서 낮 풍경을 감상하고 스케치를 했어요. 태풍으로 바람이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었지만 햇살이 좋아서 그림그리기는 좋았습니다. 특이한 구조물의 갤러리라 관광삼아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발아래 흐르는 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무서워서 발도 못대는 여성분을 잡아끄는 남성분의 장난기도 심심찮게 봅니다. 비치해 놓은 방명록에도 스케치동아리 하시는 분, 문학하시는 분들도 글을 남기고 가셨더군요. 스케치가 접근과 이해하기 쉬워서인지 친근하게 느끼시는 것같습니다.  작은 규모의 전시회지만 큰 공감을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시기간 중 자주 가서 그림도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도 갖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방문을 기다립니다. 
이번 전시회를 계획하시고 크고 작은 준비에 담긴 정성과 배려에 대해 김미경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그림 많이 그리시기 바랍니다!

Sunday, July 5, 2015

전시회 소식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시회소식 알립니다. ^^
최근에 그린 그림들 모아서 유병화샘, 이용환샘과 함께 스케치전 합니다.

전시명: 3인스케치전 <서울일상>
날짜: 7월 16일(목)에서 22일(수)
시간: 오전10시 ~ 오후10시
장소: 서울 광진교8번가 전시장

오시는 길:
교통 조금 불편해요. 한강다리 중간까지 걸으셔야 하거든요. 인기있는 데이트코스니까 애인하고 같이 오셔요~
1.차 가지고 오시면 광진교 근처 한강공원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셔요.
2.지하철 이용하시면 5호선 광나루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1km, 15분 정도 걸으시면 돼요.

원래 제가 개인전하려고 점찍어뒀던 장소인데 올해 대관승인을 받았답니다. 그런데 공공장소의 기능을 고려하여 방침상 개인전보다는 그룹전을 권유하셔서 두 분께 급히 도움요청드려 3인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소가 좁아 모든 분들 함께  하지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음에 더 넓고 좋은 장소에서 모든 멤버들 함께 하는 서울어반스케쳐스 전시회도 소망해 봅니다.

Saturday, June 27, 2015

View from my window

오늘 하늘 참 이쁘네요.
서울에서 보기 쉽지않은 맑은 하늘.
상쾌한 주말 아침입니다.
서울어반스케쳐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Sunday, June 21, 2015

at the beach of Somuui Island

요즈음 메르스 때문에 저로서는 외출하기 좋은 날들입니다.
사람들로 복잡한 거 싫어하는데 어딜 가나 한가하네요.
얼마전 놀이공원에서도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놀이기구 쉽게 탈 수 있었고
어제는 주말인데도 무의도 가는 선착장에서 줄서지 않고 바로 배 탈 수 있었답니다.

식구들과 함께 무의도 옆의 소무의도를 한바퀴 산책하고 놀다 왔습니다.
오랜만의 바다냄새 너무 좋았어요.

Saturday, June 20, 2015

at Hangang Park

한강공원 산책하다가..
한강물 끌어올려 나무에 물 주는 모습을 보고
스케치했습니다.
오늘밤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던데
많이 좀 오면 좋겠어요.

Saturday, June 13, 2015

at Seonyudo Park

남편이 애 봐줄테니 오늘 하루 자유시간을 가지라고해서 야호 외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왔습니다.
선유도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수채연필을 새로 사서 이것저것 그려보는데 재미가 좋습니다.

Monday, June 1, 2015

Sketching at Chungdong Observatory and Seoul City Hall

비오는 토요일 아침
유병화샘, 이용환샘과 정동전망대에서 만나 스케치했습니다.
정동길은 마침 정동야행축제 준비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더군요.
행사장을 스케치해도 좋을 것 같았지만 비가 오는 이유로 시청건물 안에서 스케치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새로 지은 시청 건물에 처음으로 가봤는데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시청건물과 서울도서관건물을 이곳저곳 구경하고 다녔답니다.
유샘께서 "강남촌놈 오늘 서울시청구경 잘한다"고... ^^
즐거운 스케칭데이였습니다.
불쑥 밤중에 내일 스케치하실래요?하고 문자했는데 흔쾌히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