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26, 2014

pencil sketches

By Yoo Byung-hwa in Seoul, Korea


hair dresser in beauty shop, 6B pencil, 18.5 x 25 cm


model and participant in figure drawing class,
6B pencil, A 4


electrical work changing high-tension wire at my village,
6B pencil, watercolor, A 4

Pencil drawing is basic and easy to start, so I like to use it above all. I feel short in exact description, which may make me feel safe and free with pencil. Eraser is a safety pin for me. While sketching the bottom one a taskmaster addressed me showing interest in drawing. He said that his dream was an artist when young. Drawing and sharing seems to go together.



Monday, November 17, 2014

미술동호회 야외스케치

 지난 주말에 미술동호회원들과 야외스케치를 다녀왔습니다. 
용인에 있는 에코그린타운 펜션 이란 곳이었는데요..

조용히 산에가서 그림 그리려고 했었는데,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말그대로 대단지 펜션 타운 이더구만요..ㅎㅎ


펜션 뒷편
Canson Montval watercolor 300g 13.5x21cm
super5 pen
miselo watercolor

펜션 앞모습


Saturday, November 8, 2014

Gwanghwamun sketches


Sejong Cultural Center, Gwanghwamun Square
48 x 36 cm



temporary cafe at the project for public held by Korean Fine Art Association
during Oct 24 - 27, 2014 at Gwanghwamun

지난달 말에 광화문에서 한국 미술 협회 주최로 '거리 소통 프로젝트'라는 시민 열린 마당이 광화문에서 열렸습니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미술 체험행사와 작은 그림들과 예술품들을 판매하였으며 여러 사생 단체가 도심 그림을 기리는 행사도 하였어요. 제가 속한 '한국야외수채화가회'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그린 그림들입니다. 늘상 스케치하던 곳이라도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하니 의미가 각별하였으며 도심 그림의 매력을 많이 느끼게 해준 값진 행사였어요. 



Sunday, November 2, 2014

some sketches around Gwanghwamun Square in Jongno-gu(종로구), Seoul

Gwanghwamun, main gate to Gyeongbokgung Palace(경복궁), pen and watercolor, 21x 29.6cm

office buildings around Gwanghwamun Square, pen and watercolor, 21x 29.6cm

Sejong Center(세종문화회관), the gate way of Korean performing art, pen and watercolor, 21x29.6cm

neighboring buildings under remodeling, pen and watercolor, 21x 29.6cm

Statue of Admiral Yi Sun-Sin(이순신), a monument of Gwanghwamun Square, 
pen and watercolor,  21x 29.6cm

 Fine Art Festival on Yeolin Madang(열린마당) Park nearby Gwanghwamun, pen and watercolor, 21x 29.6cm

Ilmin Museum of Art (일민 미술관)and the Dong-a Media Center building(동아 미디어센타), watercolor, 54 x 72cm

painting with watercolors on the side of the Sejongno(세종로) Cross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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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Sunday, the Street Fine Art festival was held in Gwanghwamun Square hosted by Korean Fine Arts Association. Gwanghwamun Square is a public area in front of Gwanghwamun and located in the heart of central Seoul that features museums, statues, restaurants, and beautiful surrounding views. I joined in the festival as a member of Korea Outdoor Watercolor Artists' group, and sketched the well-known landmarks, buildings and colorful panoramic sceneries about the bustling streets. There was an air of festivity throughout the Gwanghwamun Square. It was also a memorable day for me by sketching the various monumental buildings and landmarks standing on the very center in the heart o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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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열린마당 축제로 열린 사생 행사였습니다. 
서울의 상징 광화문 주변에서의 그림은 언제나 그려도 새로웁고, 생기 넘치는 도시의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소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동안 이 일대의 스케치를 많이 했지만 광화문 네거리 한복판에서 이젤 펼치고 그린 기념적인 날이기도 했습니다. 
서울 도심과 주변의 다채로운 소재들을 수없이 그리면서 느끼는 점은~~~
역사 문화의 자취와 미래상이 맞물려가며, 약동하는 삶의 물결 속에서 무궁무진한 소재들이 넘쳐나는 서울은 "현장을 그리는 화가들의 천국"이라고 실감했습니다.

Friday, October 31, 2014

일상 스케치들




강의 둑 공사하는 포크레인





언니가 차를 샀어요.초보운전







세탁기가 고장나서 아침일찍 코인세탁소에가서 
빨래 돌아가는 소리 들으며 그림그리기.





지하철의 사람들



지하철의 아이 
아빠랑




지하철의 아이 
피곤해서 신발 벗어놓고 엄마뒤에서 자는 아기



지하철의 아이
엄마에게 기대서 잠든 소녀





친구 신혼집 집들이 놀러가서
아침식탁






Thursday, October 30, 2014

지하철 풍경

지하철 풍경

요즘 지하철을 타고 멍하니 목적지를 기다리는 사람은 드물다.

자리에 앉거나 앉지 못해도 핸드폰을 손에 쥐고 고개를 숙여서 열심히 화면을 들여다본다

이를 '수그리 족'이라고 한다.

나는 그들을 슬적슬적 그려며 그들의 손 놀림으로 나름대로 영상을 보는지

게임이나  채팅, 쇼핑을 하는지 짐작해본다.

그들은 간혹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두리번거며 어디쯤인지 확인을 하는데

어떤 사람이  집중해서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나는 목적지를 지나치지 않을까 괜한 걱정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오래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는 사람이 스케치하기는 편했다.

아래의 스케치는 3일간 스케치한 것을 모은 것이다.

9*14cm 140gsm  HB연필 2B샤프펜










Sunday, October 26, 2014

지하철 2호선에서

지하철을 타게 되면 사람들의 뒷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때 보게되는 다리들이 참 예쁘더라구요.
이번엔 가방을 둘러맨 모습이 예쁜 아가씨들을 봤지요.
2014.10.25. 지하철2호선 안에서


(pensil on paper 26  x 15 cm)

Friday, October 24, 2014

at Sejong Univ.


<Lecture Room>
Size: 21X13cm
Paper: Hahnemuhle Travel journal(landscape)
Tools: STAEDTLER liner 0.1, 0.3
      
수업시간을 기다리며...



<Library>
Size: 42X13cm
Paper: Hahnemuhle Travel journal(landscape)
Tools: STAEDTLER liner 0.1, 0.3

시간이 3시간 정도가 비길래 도서관에 가서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중간고사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적어서 편안하게 그릴 수 있었네요.
연필선을 줄여보고싶어서 투시 가이드선만 연필로 그려놓고 바로 펜으로 그려보았는데 
연필로 그릴때보다 더 사물을 관찰하게 되더라구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Wednesday, October 22, 2014

안녕하세요!

이번 45회 스케치 크롤 행사에 참여하셔서 멋진 그림들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년 6월 3일 부터 시작된 Urban Sketchers 의 지역 블로그인 Seoul Urban Sketchers 블로그도 어언 5년을 넘겼습니다. 회원님들께서 그동안 올려주신 수많은 그림과 글들이 우리가 사는 곳, 혹은 여행지를 알리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와는 별도로 우리는 스케치크롤(sketchcrawl.com)사이트에서 열리는 월드 와이드 스케치크롤 행사에도 21회부터 꾸준히 참여하여 왔습니다.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하룻동안 스케치하여 올리는 행사에 Seoul, Korea 를 알리는데 동참하여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케치크롤 사이트를 방문하시고 아이디가 없으신 분들은 아이디를 만드신 후 차후의 스케치크롤 행사시에 자신의 그림을 올리고 세계의 여러 도시의 스케치를 감상하고 댓글도 남기는등 이웃 사촌과 교류를 넓히시면 좋겠습니다. 스케치크롤 행사는 그 사이트에서 연중 4회의 정해진 날짜를 공지하므로 그날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케치크롤 올리는 법은 이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매월 한번 혹은 두번 스케치 모임을 관리자 주도로 개최하여 왔습니다만 스케치 장소를 택하는 문제나 참여 가능 일시등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스케치크롤에 참여하는 공식 행사 이외에는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는 마음으로 누구든지 스케치 하고 싶은 장소와 자유로운 날짜등을 정하여 올려주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자율적인 번개 모임같은 것이 되겠습니다. 또한 스케치크롤 행사 장소도 제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가까운 기간의 스케치 모임시에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 초대장을 보내면서 한달에 한번 이상 그림 올리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왔습니다. 사용권한에는 의무가 따르는 점을 마음에 두시고 열심히 작업하셔서 한달에 한번 이상의 그림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그로써 회원님들의 귀중한 그림과 글이 공유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Monday, October 20, 2014

중국여행 스케치-1


안녕하세요.
앞전 대학로 오프 스케치모임때 참석했던 이성우라고 합니다.^^
얼마전 중국 베이징 여행중 그렸던것들을 올려봅니다.


첫 해외여행이라 설렌기분으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베이징 중심의 산리툰을 돌다 몰스킨 큰매장을 발견해서 방앗간들르듯 빨려들어갔습니다.
큰 맘먹고 충동구매한 손바닥만한 노트입니다.구입한 한권을 야무지게 채워오겠다던 희망?은 생각보다 솔찬히 많은 페이지에 쉬엄쉬엄 하자란 생각으로..ㅎ
음식,교통비 전반적인 물가가 저렴해서 분명 울나라보다 쌀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였네요.우리나라 온라인샵이 훨씬 싸던데요....내돈ㅠㅠ!!
아마도 오프매장이고 글로벌브랜드라 가격이 높은거 같았습니다.



 


이곳은 북경중심 국립중앙미술관을 본후 번지르르한거 말고 중국의 서민적인 풍경을 보고싶단생각에 무작정 좁은곳으로 걸어다니다 발견한 뒷골목의 아담한 정경들입니다.
가다가 말로만 듣던 전갈,바퀴벌레꼬치하는 곳도 있구요.ㅎㅎ 담엔 한번 도전을...



적당한 곳에 한자리잡고 앉아 그리고 있는데 한 현지아저씨분께서 관심을 갖고 옆에서 지켜보시다 제가 중국사람인줄 알고 이런저런 말들을 건내십니다.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ㅎ


암튼 알아듣지못하는 말들을 쏟아내셔서 이런저런 손짓발짓,탤런트급의 얼굴 안면표정을 연기하며 이상한 쌍방소통 비스므리한것을 한후에 아저씨께서 자길 따라오라고 안내하시더군요.혹시 이상한곳에 데려가서...헉!
라는 중국여행전 '풍문으로 들었소'의 장기밀매,인육등 생존의 뒷얘기들이 머릴스쳤지만 아저씰믿고 간곳은.. 감사하게 그림그리기에 괜찮은곳을 소개시켜 준곳였읍니다.ㅎㅎ
다행히 아직 2개의 멀쩡한 신장을 갖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소개에 그치지 않고 아저씨께서 제 몰스킨님을 가져가시더니 붓펜으로 슥슥 한장~ 그리셨습니다.우와~~ 넉살은 한국분보다 한수 위인듯합니다.
그림의 필력이 좋으시더군요.ㅎ


 




가시지 않으시고 자기가 그린곳을 그리라 하십니다.흐흑~ 그래서 그린 컷.
 
 
 
 
그리고 돌아다니며 스케치한 다른곳들..
 
 


 
 
 
 
그린다고 뿌리고 난리를 떨었더니 손이.ㅎ


 
 
 
썰이 넘 많은것 같아 나머진 좀 더 그림위주로  곧 올리겠습니다.^^
 
 
 
 
 
 
짜이찌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