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4, 2019

Year-end sketches at Mullae Art Village, Seoul

main street scene of old fashioned iron mills at Mullae-dong, 
pen and watercolor, (36 x 51cm)

an alley scene at Mullae Art Village, pencil and watercolor, (29.6 x 42cm)

an inside scene of cafe "308 Mohenic Stay", pencil, (29.6 x 42cm)

a bustling landscape of ironworks, pen, (21 x 29.6cm)

street scene viewed from the road adjacent to the Anglican Church of Korea, 
pen and watercolor, (36 x 5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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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Saturday, we Seoul urban sketchers held this year’s final sketch meeting at Mullae Creative Village(문래 창작촌), Guro-gu, Seoul. Mullae Village has been famous for its ironworks complex for a long time, but it has recently been transformed into a space of young artists, one by one, where steel mills have left. With modern skyscrapers built around it, the creative village is being reborn as a small attraction in the city where old industry and new art coexist. 
The weather was a little cold and cloudy, and besides, it rained in the afternoon, forcing us to sketch outdoors under the iron factory eaves to avoid it. While sketching from place to place, I thought about the future of the village, looking at the ironworks that are disappearing one by one and the workshops and cafes of young artists that are changing their spaces in various ways. This village, where old and new coexist without destroying the existing facilities, is an interesting and picturesque place for urban sketchers.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to all urban sket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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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단지가 젊은 예술촌으로 변모해가는 문래동...
철판 쇳소리를 용접 불꽃에 녹이던 삶의 현장~~
변해가는 물결에 하나둘 사라져가는 산업시대의 자취들...
속속 고층빌딩들 사이로 쇳가루 골목길엔 향수가 배어있고
둔탁함과 아기자기함이 어우러지며 꽃피는 이야기 속에 
새로운 핫 플레이스~문래동의 스케치꺼리가 넘쳐납니다.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고 스케치 현장에서 뵈어요!

Sunday, December 22, 2019

문래동 창작 골목길



 
어제 서울 어반 스케치 모임날
오후 일정으로 끝까지 참석 하지 못하고 오게 되었다. 철공소라는 생소한 거리의 모습이 인상적이고 사이사이에 있는 카페의 모습도  색다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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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모임의 친구들 모습
마지막 그림은 동대문 시장 근처

Sketches at Mullae Art Village, Seoul

facade of iron works located at Mullae Art Village, Guro-gu, Seoul, sepia conte, A 4
The area was famous for lots of iron works since 1960s. But economical crisis on 1997 there became vacant sites to be increased, where the artists who needed enough space for cheap rent instead of high one in downtown gathered and started to do their jobs. Iron, steel and art could keep coexistence since then. Years ago at my first visit I could see some sites were transformed into galleries. This time I couldn't find unfortunately but small and large scale restaurants or cafes. I think it might be for that I couldn't wander everywhere or for the rainy weekend. Just mural painting in some alleys looked good compared to the dark iron works sites. 

inside scene of 308 Mohenic Stay, pen, watercolor, pastels, A 4

scenery of an alley at the village, sepia conte, A 4
The area seemed to be surrounded by high risen buildings day by day. I could meet some photographers or visitors walking around the attraction.

This kind of scene reminded me of iron works at Incheon which was one of my favorite sketching places. I like those features with spread-out wings or awnings and supporters in such working sites. It it was not weekend day I could see more workers. 

inside of the Anglican Church of Korea, Yeongdeungpo Church, sepia conte, A 4
The church began activity since 1966 for urban laborers. After a short talk with the kind priest in the ground I walked up to 2nd floor chapel hall. There was nobody in dark. I just tried to draw in serious darkness. Only small red light in the altar was shining. sepia conte, pastels, A 4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신 풍성하고 즐거운 스케치 모임이었어요. 
긴 테이블위를 꽉 채운 작품들은 장관이었습니다. 
어려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고 자주 뵙기 바랍니다. ~


어제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문래 창작촌을 둘러보며 스케치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기대했던 스튜디오나 갤러리는 휴일이어서 그런지 방문하지 못했으나 종래의 커다란 철 공장들의 모습이 멋졌어요. 자주 가던 인천 만석동, 연안부두에 있는 철공장들이 생각나서 더욱 반가왔구요. 거칠지만 단순한 모습들과 예술인의 작업이 잘 융화되어 많은 분들이 찾는 맛깔스러운 공간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습니다. 늦은 비로 더 다양한 모습을 담지 못했으나 많은 분들의 참여로 활기찬 하루였습니다. 주최하신 촬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Monday, December 16, 2019

Sketches - Hong-Dae Busking Street


(A5스케치북 Landscape , 만년필)


(A5스케치북, 만년필)


 (A5스케치북, 만년필)

(A5스케치북, 만년필)



주말에 홍대에 다녀왔습니다. 
홍대의 주말은 항상 젋은 에너지가 넘치는거리라서
조금 복잡하지만 사람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그리기에
참 좋은 소재가 많이 있습니다. 

어김없이 홍대예술의 거리에는 버스킹과 댄서들 .. 그리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 홍대에 길에 서서 그림을 그리지만
그또한 어반스케치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도 서서 그린그림들 몇점 공유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미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Monday, December 9, 2019

Sketches at the Exhibit "Gaya Spirit - Iron and Tune"


Pasa Stone Pagoda, the lumps of stones were said to have been the ones of balancing the ship which had carried Indian Princess, Hur Hwang Ok, the legendery queen of the King "Suro" of Gaya Kingdom(A.D. 42-562). The stones was guessed as from abroad not of Korean originated by the quality of reddish color and the smoothness. 
sepia conte, A 4

Gaya pottery, pen, pencil, A 4

iron armor and helmet, A 4


visitors appreciating pottery, sepia conte, 19.5 x 26 cm

sanguine conte, 19.5 x 26 cm

cooking stove, pottery, sepia conte, 19.5 x 26 cm

iron armor and helmet of warriors, sepia conte, 19.5 x 26 cm

Horn cup in the shape of a Warrior on Horseback, 5-6th C, National treasure 275, 
pencil, 19.5 x 26 cm

installation of bars in Gayageum(musical instrument, Gayageum), 
sanguine, sepia conte, 19.5 x 26 cm

crystal necklace



Last week I went to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Yongsan to see the exhibit, Gaya Spirit - Iron and Tune" two times in order to sketch more. All those exhibited assets were great. I was surprised so much looking at their elaborated skill handling earth, iron, glass, and crystal. Sound, media, warrior sculptures, and Gayageum installation seemed to convey the concept of the Gaya Confederacy, coexistence and prosperity. 

지난 주말 이틀간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가야 본성 - 칼과 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첫날에는 대충 보고 두째날에도 다 보았다고는 할 수 없으리만치 유물이 많았어요. 그리지는 못했지만 수정목걸이는 참으로 아름답더군요. 28년만에 하는 가야전시라고 합니다. 내년 3월 1일까지 전시 예정이니 많이 관람하시면 좋겠어요.


Wednesday, November 27, 2019

Urban Sketching at Cafe

안녕하세요 
이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퇴근 후 어반스케쳐들이 종종 퇴근길 스케칭을 합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최근 Cafe에 모여 그 날의 시간을 담았던 어반스케치를 공유 합니다.



(Pigment Pen 0.5 / Watercolor)

여기는 2호선 홍대와 신촌사이에 있는 #PattenETHIOPIA 라는 Cafe 입니다.
24시간동안 영업을 하므로 늦은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Cafe 입니다. 
처음 가보았지만 음료를 주문하고 다 마시면 커피를 무료로 리필하여 줍니다. 
카페 한가운데 넓직한 책상은 여러명이 카페드로잉을 할 수 있고 분위기도 제법 좋습니다.
주방을 마주하고 퇴근길에 잠시 들러 스케치를 한장 해 보았습니다.


(크레용, Watercolor)

강남역 주변에 있는 롯데리아 입니다. 
주문대 앞에서 패딩을 입은 손님이 햄버거를 주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USK Amsterdam Symposium 에서 받은 크레용으로 그렸는데 아주 빠르게 
그릴 수 있었습니다. 


(Pencil, Watercolor)

강남 8번출구 방면에 있는 스타벅스 입니다. 
1번출구 앞 스타벅스 R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8번출구 쪽 스타벅스로 이동했는데
여기는 상대 적으로 한산해서 그림그리기 좋습니다. 
2층에서 어반스케쳐들과 같이 그림그렸는데 스케쳐들이 
그림 그리고 이제 일어나는 분위기에 빨리 한장 그렸습니다. 
종종 연필로 스케치를 하는데 연필은 순간을 빠르게 그릴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Pencil, Watercolor)
지난주 일요일에 윤코작가님이 리드 하는  파주의 가고파 어반스케치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3호선 삼송역 근처에 베이커리 카페 로 유명한 #엘리제 에 였고 
1층의 모습 입니다.  총 3층으로 되어 있고 1층은 빵을 직접만들어 팔고 2층, 3층은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되어 있습니다. 

방금나온 빵을 주문해서 커피와 먹으니 빵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맨 앞줄에는 6종류의 시그니쳐 빵을 팔고 있어서 고민하지 않아도 선택이 쉬웠습니다.
빵이 너무 맛있어서 스케치 후에 빵을 사와서 먹었습니다. 


(Fountain Pen F / Watercolor)
여기는 2층의 모습입니다. 
이야기를 하는 손님들과 스케치를 즐기는 사람들을 스케치 했습니다. 

언제나 낯선 곳에서의 스케치 또한 흥미롭습니다. 

지금 주변을 그려 멈춘시간에 추억을 담아 보세요.. 




Tuesday, November 26, 2019

[공지] 12월 정기모임 안내 - 12월21일

안녕하세요! 서울어반스케쳐스 12월 정기모임 안내 입니다.


  • 일시 :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 준비물 : 개인스케치도구
  • 상세일정 : 
    • 10:30 : Kick-off
    • 12:30 : 1차 집결 및 사진촬영
    • 16:00 : 2차 집결, 전시 및 사진촬영
  • 집결 장소 : 문래창작촌 


이번 12월 서울 어반스케쳐스 정모는 문래창작촌 에서 어반스케치를 진행 합니다.
2호선 문래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7분 소요 (아래 지도 참고)

문래창작촌은 철공소를 빈티지한 예술공간 으로 서울의 골목길 입니다.
재미 있는 어반스케치가 될것 같아요

많이 참석해 주세요.

[문화창작촌 블러그 참고]
https://blog.naver.com/you1620/221675222056


문의사항은  seoulurbansketchers@gmail.com 으로 메일 주시거나
카톡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wvtPwW 에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21일에 뵈어요



기본 정보

TV 라이브드로잉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눈으로 
사진 찍듯 보고 바로 빠르게 스케치 하는 것 이었습니다.

정말 어렵지만 나름 TV를 보면서 움직이는 대상을 그려봤습니다. 
EBS 다큐프라임의 아시아의 열대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말이죠... 역시 어렵더군요.
그래도 저는 이 그림이 좋습니다. 

아직도 지구촌에는 이러한 부족이 나름 전사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림의 좋은 소재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려봤는데 조금씩 나아 지겠지요.. ㅎ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길 .. 

스케치는 먼저 붓으로 동세를 빠르게 표시하고 
연필로 마감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A4, Watercolor, Pencil 9B


Friday, November 22, 2019

남부터미널과 예술의전당

발권하는 사람들 (A4, pen and watercolor)

버스 승강장 (A4, pen)

가을의 예술의 전당 (A4, pen and watercolor)

예술의전당 시계탑 (A4, pen)

지난 주말 서초동 남부터미널에서 서울어반스케쳐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주말의 터미널은 예상했던대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이곳저곳 낡은 시설이지만 티켓판매는 현대식이였습니다.
자동화가 힘든사람은 사람이 판매하는 매표소에서 줄서서 기다렸지만
인터넷이 익숙한 사람들은 바로바로 발권해서 자리는 뜨는..
요즘은 식당 주문도 기계로 하는 곳이 많아지는데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풍경이라 담아봤습니다.



 버스 승강장 플랫폼에 자리 잡아서 펜으로만 그렸습니다.. 
시간도 없고 추워서 채색은 못하구요.. 
그리고 있는데 기사분이 자기차 그리니 자기 달라고 말씀하시고는 
버스몰고 출발해버리셨네요...ㅎㅎ
 점심먹고 오후엔 근처 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후의 햇살에 밖에서 그릴만해서 가을 끝 단풍을 칠해봤습니다만...
날이 추우니 물감이 잘 마르질 않았습니다..

추석즈음에 부산에 한달 머물다가 경주에 하노이행사에 여기저기 다니느라
두어달 참여를 못하다가 오랜만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써 추워지는 겨울이네요..
밖에서 그리기 힘든계절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다녀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달에 또 뵙겠습니다...

What is the most important in your life ?




After lunch with sales colleagues, I went to a coffee shop nearby and had a great time talking about life and individual future dreams. 
It was an opportunity to think about what is important in life.
Enjoy your life with your tal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