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1, 2013

부산여행스케치.






부산 여행스케치.

20살 군대가기전 자유여행중 잠시 들렀던 부산.
그 당시 해운대의 앞 바다에서 미친듯이 소리지르며 군대갔다오겠노라고 외치던 기억이난다.
그 이후로 무려 12년만에 다시 부산을 오게 되었다.
12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당시와 나는 나이도 외모도 생활도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
그래도 변하지않은것이 있다면 여전히 나는 자유를 갈망하는 그림쟁이다.
12년전에도 지금도 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살아가는 동안은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을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로 시끌법석했지만 산도, 바다도 맛있는 먹거리도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여행은 항상 피곤하고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여가를 즐기기위함이 아닌 여유를 찾으러 떠나는 여행.
이런 여행들은 나를 더욱더 크고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3 comments:

  1. 부산에서 태어나서 부산하면 각별한 느낌이 듭니다.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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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멋찌다..
    대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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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음식이랑 버스랑..여행스케치 너무 좋아요!!저도 부산에 스케치여행을 간적이 있는데 정말 색깔있는 도시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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