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31, 2013

some figure drawings of talking scenes at a coffee shop

After lunch, I dropped in for tea at McDonald's located in Jongno-2ga, Seoul. While drinking a coffee, in the seat facing me many people were talking with somebody in different poses. 
I sketched the figures immediately before leaving their seats. 

a young woman, pen and watercolor

a university student, pen and watercolor

relatives, pen and watercolor

businessmen, pen and water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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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x 21cm sketch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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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의 정형 인물 스케치는 약속된 포즈와 달라서 
처음 보는 사람이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긴장감 속에서~~ 
순간적으로 인물의 느낌을 잡아내는 스릴 만점의 작업 같습니다.

4 comments:

  1. 스케치의 욕구가 막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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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휠~이 옮겨갔네요. "보면 그리고 싶다~~"가 스케처의 필수조건 같습니다. 욕구조절도 기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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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창가에서 두런두런 가을 햇볕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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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같은 공간이라서 그런지 실내의 인물들은 웬지 정다워 보여요~~그림에 담는 순간 더 가까워지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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