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15, 2014

Car drawings




최근에는 차 그리기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사실 자동차 그리기는 꺼려하는 것 중에 하나였는데요, 스케치를 시작하다보니 자동차를 빼놓을 수가 없더군요. 자동차 모양을 보다보니까 이게 생각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싫어하던 것도 스케치의 일부라고 생각하니까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좀 더 그리러 나가고 싶은데 졸업작품 마감이 다음 달로 다가와 밀린 양의 작업을 하느라 근 2주일을 집 안에서 작업만 했더니 바깥에 나갔던 기억이 까마득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까 이제 선풍기도 필요없을 정도로 날씨도 선선해졌네요.
벌써 가을이 왔나봅니다 :) 스케치 나가기 좋은 날씨인데, 빨리 작업을 끝내고 가볍게 나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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