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엌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설겆이를 하고 그릇이 마르기도 전에 다음 끼니를 준비 했는데
요즘 아침은 가족들이 각자 아침을 먹든 안먹든 부랴부랴 직장과 학교로 나가버리고
점심때 나 혼자 있을 때는 남은 반찬을 처분합니다.
예전 처럼 매끼니는 챙기지 않아도 부엌은 늘 어수선 합니다.
예쁘게 꾸며 보려고 스위치 위에 미니집을 붙여 봤습니다.
I'd like to introduce our kitchen.
When my children were young, I had to do meals for family before wares dried.
Now in morning, our family are going out busily to their place of work or university whether they eat or not.
On lunch time, I eat rest of the meals alone at home.
I don't prepare for meal everytime but the kitchen is nutided anytime.
I put the minihouses on top the switch to decorate the kitchen.
Sunday, May 31, 2015
sketching at the music event, Seoul City Hall
audience waiting for the performance to begin at 3 pm,
charcoal, A 4
volunteer violinist playing at the other side,
sepia conte, A 4
10cm playing music, sepia conte, A 4
Sunwoo Jung-A, singer song writer, sepia conte, A 4
guitarist of 10cm, sepia conte, A 4
Balpan Project, pen, watercolor, A 4
performance of 10cm, pen, watercolor, A 4
a guy recording all the performance, sepia conte, A 4
Yesterday YH Lee and MK Kim met for sketching around Seoul City Hall. Though it was cloudy and rainy a little lots of citizens came to enjoy the weekend and the various events such as Jeongdong Night Culture festival for citizens, among which the American embassy opened its garden for citizens for two days. People lined up in rows to enter out of interest to have a look because it was the first open to public since 1976. We wanted to see it but one hour was ahead to enter, so we moved to the city hall. Fortunately there was a music performance which was held once a month by citizen project with concept "Citizens Hall provides relaxation and comfort". We were lucky to meet such wonderful event without any information in advance. We couldn't pass the chance to draw the musicians above all. It kept for three hours. While undergoing the show the announcer Moon So-Ri asked me to come to stage and interviewed me what we were doing and why. I told her and audience about urban sketching. It's very unusual for both the players and sketchers to share the scene directly. She showed one watercolor sketch of 10cm to audience, they applauded! After the performance ended she came to us and talked about our activity. She told she was very impressed having portraits of YH Lee on the spot. Sharing activity and results for public gave a great joy for all.
어제 김미경샘, 이용환샘과 시청서소문 별관에서 만나 그림그리다가 비가 좀 오길래 시청 청사로 갔어요. 광장에는 많은 인파가 토요일을 즐기고 있었어요. 청사 안에 뜻밖에도 "토요일은 청이 좋아" 행사가 있었어요. 3시부터 젊은 가수들의 공연이 있다고 해서 맨 앞에 자리잡고 관객도 그리고 뒤켠의 바이올린 연주자도 그렸어요. 본공연에 앞서서 리허설이 있더군요. 키도 맞추고 하는 일인가본데 우리는 티비에서 그냥 보기만 했는데 전의 과정이 복잡하더군요. 그러는 동안 연주자들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구요. 본 연주하는데 아마도 저희가 스케치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셨던 문소리 아나운서께서 저를 무대로 불러서 이것 저것 물어부셔서 우리 활동을 짧게 소개하는 기회가 있어서 보람있었어요. 이선생님이 연주자 스케치 한것과 아나운서님 인물 드로잉을 선사하면서 서로가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비오는 날에도 스케치하자고 제안하신 김미경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어요!
Wednesday, May 27, 2015
서울숲 어반스케칭 그림 올립니다~~
벤치는 치킨 먹는 장소 더군요~ㅎㅎ
아래 사진에서 배경에 있는 분들은 모두 그림속의 인물들과는 다른 사람들 입니다..
그림 그리는 사이에 다들 드시고 다른데로 가시더라구요~ㅎㅎ
Moleskine Watercolour large
서울숲 광장 에서 바라본 야외공연장 입니다.
공원 내에서 텐트를 칠 수 있다는게 특이하더라구요
Moleskine watercolour pocket
호수에는 커다란 잉어도 많이 살고 있어요.
Moleskine Watercolour large
서울숲 바로 옆에 있는 높다란 건물이요.. 한화갤러리아 포레..
거기 사시는 분들은 서울숲은 그냥 동네 정원이 되겠네요~ 부럽습니다~
Stillman&Birn
270gsm
21.6cmX27.9cm
점심은 짜장면 시켜 먹었어요~ㅋㅋ
Tuesday, May 26, 2015
some sketches at the Seoul Forest Park
a peaceful scenery in the Seoul Forest Park, pencil and watercolor, 24 x 32cm
Visitor Center and Management Office (방문자 센터 관리사무소), pen and watercolor,
24 x 32cm
Insect Garden and Butterfly Garden(곤충식물원과 나비정원),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Outdoor Stage for culture and art (가족마당 야외무대), pencil and watercolor,
21 x 29.6cm
Giant Statue for playing new types of creativities(거인상),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Children's Sand Playground (어린이 전용 모래놀이터),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Deer Corral in the Eco Forest(사슴 우리 생태숲), pencil and watercolor, 21 x 29.6cm
Miss Anna from Germany, new comer, pencil and watercolor, 21 x 29.6cm
..
Seoul Forest is a large park in Seongdong-gu, Seoul. The park is an eco-friendly zone appreciated not only by the people of the city but also those visiting Seoul. Seoul Forest Park (서울숲) is rapidly developing into the premium city-park of Korea like Hyde Park in London and Central Park in New York. Seoul Forest Park was opened in June 2005. The park has a long and diverse history over the years. A water purification plant was established here in 1908 to provide water for the royal family and citizens. Another area of the park was turned into an industrial area in the 1950’s. Seoul Horse Race Track, a golf course and a sports park were built here. In the early 2000’s the area was developed into a park. It consist of five parks : a Cultural Art Park, an Ecological Forest, a Nature Experience Study Field, Wetlands Ecological Field, and Han River Waterside Park. There are many people enjoying their weekend with friends and children all over the forest park.
Last Saturday, the weather was very fine, we Seoul sketchers met at the park and enjoyed sketching in a very friendly atmosphere. I was excited by the colorful sceneries and sketched rapidly here and there in the pleasant park.
.
서울숲...뚝섬 경마장과 골프장이던 곳이 한강변의 생태공원으로 되살아나서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 예술을 즐기는 복합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울창한 초록빛 자연 속에 스케치의 새로운 마당이 펼쳐집니다.
Neung-dong, Gwangjin-gu
pen and water, a4 croquis paper
pen and watercolor, a4 croquis paper
pen and watercolor, a4 croquis paper
pencil, a4 croquis paper
2015년 5월 24일,어린이대공원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은 가까워서 자주 산책을 가는곳입니다. 일요일이고 날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일명 텐트족들이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가족들과 연인들과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한자리 차지하고 스케치를 즐겼습니다.
pencil, a4 croquis paper
pen, 12.8cm×18.2cm croquis paper
pen and water, 12.8cm × 18.2cm croquis paper
2015년 5월 25일, 아차산
아차산 둘레길을 가기위해 친구를 기다리면서 스케치했습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빨리 그리려고 연필로 쓱쓱 그렸는데 그새를 못참고 경찰차 세대중 두대가 떠나버렸습니다.
너무더워서 패스트푸드점에서 기다리며 창밖을 보다가 전철역앞 모자와 장갑이 놓인 노점상을 스케치했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며 쉬어가는중에 또 한장 그려봤습니다.
오늘 날씨가 상당히 더웠음에도 틈틈히 스케치 하려 시도한걸로 만족한 하루였네요.
pen and watercolor, a4 croquis paper
pen and watercolor, a4 croquis paper
pencil, a4 croquis paper
2015년 5월 24일,어린이대공원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은 가까워서 자주 산책을 가는곳입니다. 일요일이고 날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일명 텐트족들이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가족들과 연인들과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한자리 차지하고 스케치를 즐겼습니다.
pencil, a4 croquis paper
pen, 12.8cm×18.2cm croquis paper
pen and water, 12.8cm × 18.2cm croquis paper
2015년 5월 25일, 아차산
아차산 둘레길을 가기위해 친구를 기다리면서 스케치했습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빨리 그리려고 연필로 쓱쓱 그렸는데 그새를 못참고 경찰차 세대중 두대가 떠나버렸습니다.
너무더워서 패스트푸드점에서 기다리며 창밖을 보다가 전철역앞 모자와 장갑이 놓인 노점상을 스케치했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며 쉬어가는중에 또 한장 그려봤습니다.
오늘 날씨가 상당히 더웠음에도 틈틈히 스케치 하려 시도한걸로 만족한 하루였네요.
Monday, May 25, 2015
Seoul Forest Park and Wangsimni Subway Line No. 5
거울연못, pen and watercolor, a4 croquis paper
스케이트 트랙, pen and watercolor, a4 croquis paper
게이트볼 게임, pen and watercolor, a4 croquis paper
스케쳐를 스케치하기, pen, a4 croquis paper
5호선 왕십리역, Pen, a4 croquis paper
태양이 뜨겁던 5월의 서울숲. 첫만남의 기분좋은 설레임으로 아름다운 거울연못을 스케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예비 부부의 웨딩촬영으로 잠시 자리를 옮겨 기다려줘야했지만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끝까지 완성했습니다.^^ 무겁게 짖누르고있는 도시의 큰 빌딩아래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레져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습니다. 이런공간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구요. 아이들은 즐기는데 옆에서 경쟁을 부추기며 훈수를 두는 엄마들은 좀 안타까웠습니다.
스케치하고있는 안나씨를 그리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셔서 저도 펜을 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전철을 기다리다가 문득 낯설게 보이는 공중전화부스들이 있어 또 한참을 죽치고 앉아 스케치 했네요. 손에 스마트폰이 아닌 펜과 종이가 들려있었기에 가능했던 낯선 하루가 감사했습니다.
스케이트 트랙, pen and watercolor, a4 croquis paper
게이트볼 게임, pen and watercolor, a4 croquis paper
스케쳐를 스케치하기, pen, a4 croquis paper
태양이 뜨겁던 5월의 서울숲. 첫만남의 기분좋은 설레임으로 아름다운 거울연못을 스케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예비 부부의 웨딩촬영으로 잠시 자리를 옮겨 기다려줘야했지만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며 끝까지 완성했습니다.^^ 무겁게 짖누르고있는 도시의 큰 빌딩아래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레져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습니다. 이런공간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구요. 아이들은 즐기는데 옆에서 경쟁을 부추기며 훈수를 두는 엄마들은 좀 안타까웠습니다.
스케치하고있는 안나씨를 그리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셔서 저도 펜을 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전철을 기다리다가 문득 낯설게 보이는 공중전화부스들이 있어 또 한참을 죽치고 앉아 스케치 했네요. 손에 스마트폰이 아닌 펜과 종이가 들려있었기에 가능했던 낯선 하루가 감사했습니다.
Saturday, May 23, 2015
May Sketching Meetup at the Seoul Forest park
people at the deck of visitor's center
24 x 32 cm
ground for roller or board skaters
24 x 32 cm
trees near the gate 2, 24 x 32 cm
sketchers looking down the results
Anna holding her portrait drawn by YH Lee
participants taking photo after sketching
The Seoul Forest Park was really good for citizens to walk, rest, practice, and meeting by various kinds of facilities such as playgrounds, fountains, tracks for boarders, botanic garden and small zoo even. Tall trees made broad shadow all over the park. People seem to enjoy their weekend with friends, lovers, and family. Sunny weather added the pleasure to walk here and there looking small tents in which owners took rest as if they were in mountains. We enjoyed sketching on a very fine day having lunch delivered from Chinese restaurant near the park together on a low wooden bench.
Eight sketchers participated in : Anna from Germany, YH Lee, MK Kim, KS Song, KH Kim, DH Choi, SM Kang(new comer), and BH Yoo
오늘 화창한 날씨에 서울숲은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숲에서의 여러가지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 시원한 그늘에서 모임을 갖는 분들도 많았구요.
당연히 스케치 할 것은 너무 많았고 여기 저기 스케치 하면서 숲에서 걷는 즐거움도 함께 누렸어요. 왕십리 역에서 한정거장의 위치에 있는 서울숲은 자주 가도 좋을만한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