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2, 2016

푸른 순록이 있는

건물앞에 우뚝 서있는 푸른 순록 조각상이 도시를 내려다 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깊은 산속에서 막 서울 도심 속으로 내려와 각지고 네모난 건물과 복잡한 차들을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각지고 푸르게 굳어 버린 듯 합니다.
Mecenat polis Mall은 미로 같은 동선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시원하게 휴식공간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직선이나 직각이 아닌 둥근 곡선이 이곳 저곳 의 가게들이 언듯 언듯 보여서 발길을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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