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가는 길에 만난 LOVE.
맨하탄의 것과는 색이 다릅니다.. 여긴 파란색..
명동의 상징물 명동성당...
날이 너무 추워서 손이 덜덜 떨렸어요..
인증샷은 커피빈테라스에서 ^^
창밖을 바라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붓드로잉 해봤습니다.
한순간 휙~ 지나가버려서 재빨리 해야했는데 손이 빠르질 못하네요..-.-;;
성당 주차장입구에 피어있는 노란색 나무가 너무 예뻐서.. 한컷
춥다고 너무 움츠린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좀 더 주변 탐색을 해 다양한 장소들을 그렸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면 또 오겠지요..
명동커피에서 마신 종이컵이 인쇄가 되어있지 않은 깨끗한 종이컵이라
가져와 집에서 명동커피 외관을 그려봤습니다...
집앞에 있는 공원입니다... 가을이 너무 예뻐서..그려봤어요..
주차장옆의 노란단풍이 커다란 가로등처럼 환~하네요
ReplyDelete나무들은 겨울나기를 위해 몸을 비우는데...
우리는 그 색채의 향연에 황홀하네요**
추운 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ReplyDelete컵 그림도 좋은데요. 전에 시드니에서 오신 교포분이 우리 종이 컵이 예쁜 것이 너무 많다고 일일이 펴서 거기에 그림을 그린 것을 보여주시더군요.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명동의 가을이 깊어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ReplyDelete컵에 그린그림은 생활 속에 늘 그림이 녹아드는 느낌...
ㅎㅎ 따라 해 봐야겠어요^^
아기자기하고 온화한 모습들이
ReplyDelete명동의 색다른 느낌입니다~~
예쁜 가을이 여기 있었네요~색감이 따스하고 사람들의 모습도 멋지네요~^^
ReplyDelete스케치를 즐기시는게 느껴집니다.
ReplyDelete인스타그램에 올리신 그림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