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cil, pen, conte, crayon, pastels, watercolor, 27 x 39 cm
'Under Stand Avenue' locates at the entrance of Seoul Forest park. Seoul Forest is one of big parks in Seoul and is loved by citizens for its scale, various facilities and easy accessibility by subway. Today we focused on the Under Stand Avenue area because it was built by 116 recycled colorful containers. The space was offered for young foundation and senior workers or multiracial families.
Today as I reached there the road was full of temporary white tents and people who were busy with opening their shops. One guy told me that it was for the market held once a month on fourth Saturday. Though we couldn't capture those colorful containers in rows the exciting bustling market presented us lots of fun and tasty food and beverage produced by urban farmers. It was a real surprising party for us with happy visitors and interesting subjects to draw.
오늘 몹시 더운 날이 예고 된지라 아침 일찍 그늘 있을 때 그리려고 한시간 일찍 도착했습니다. 한산할 줄 알았던 길이 흰 임시 천막과 사람들로 붐볐어요. 관리인인듯 한 분한테 여쭈었더니 오늘 한달에 한번 장이 선다고 하더군요. 그림그리러 왔다고 하니 오늘 그릴 소재가 많을 것이라고 하셨어요. 역시나 도처에 그릴 것이었고, 텐트와 편한 의자가 있어서 아주 즐겁게 그렸습니다. 시간이 모자랐다고나 할까요. 도시 농부가 재배한 야채도 팔고, 꽝꽝 언 식혜등등 먹을 거리도 많았구요. 김밥집에 갔더니 시니어 분들이 일하시더군요. 여러 모로 다양한 세계의 분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배려하는 공간이었습니다. 4시 되니 장을 폐하여서 오히려 섭섭하였어요. 다음에도 가보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 반가왔습니다. 다음에도 자주 뵙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 짧은 하루에 엄청난 작업을 하셨네요.. 수많은 인파들 속에 자리잡고 앉아 열심히 그리시던 선생님 모습이 떠오릅니다..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ReplyDelete사람들의 다양한 모습 잘보고 갑니다
ReplyDelete그림속에서도 사진속에서도 온통 사람들로 북적이네요
ReplyDelete그날의 웅성거림이 들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