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30, 2019
Monday, January 28, 2019
다시찾은 풍물시장...
풍물시장내 청춘마을 ( stillmanandbirn epsilon B5, pen and colorpencils)
풍물시장내 청춘다방 ( stillmanandbirn epsilon B5, pen and watercolor)
풍물시장내 청춘국밥 ( stillmanandbirn epsilon B5, pen and watercolor)
다시찾은 풍물시장입니다.
날씨가 추운탓에 실내에서 그렸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밖에서 그려보고 싶은 곳이 많은 곳입니다.
복고적인 물품들이 많아 잠시 옛추억에 잠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옛날 장소들을 재현해 놓은 청춘마을에서 오전오후 내내 그렸네요...
62nd World Wide SketchCrawl at Seoul Folk Flea Market
front view of the flea market building, pen and watercolor, (36x51cm)
viewed from hall around ramp on the 2nd floor, pencil and watercolor, (36x51cm)
a herbal shop on the 2nd floor, pen and watercolor crayon, (29.6x 42cm)
traditional Korean restaurant on the 1st floor, pencil and watercolor crayon, (36x51cm)
a quick sketch of indoor scene, fountain pen, (29.6x 42cm)
Last Saturday, for the 62nd World Wide SketchCrawl, we Seoul urban sketchers met at Seoul Folk Flea Market (서울풍물시장), Sinseol-dong (신설동), Dongdaemun-gu. The market is well known as the largest flea market in Korea, and all the street around market were crowded with customers and vendors all the year round. There are lots of sketching subject matters such as various kinds of regional specialties, antiques, craftworks, pottery, variegated necessaries of life, rare objects and many others.
It was very cold and windy outdoors, but inside the market building was so warm by many heaters and vibrant atmosphere for enjoying sketch pleasantly. I've visited here to sketch many times before, so all the colorful scenes were not stranger to me. I tried to sketch the familiar scenes in and out of the interesting flea market with a new perspective. It's a certainly useful experience to repeat sketching on the same spot man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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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갈수록 세월의 켜가 쌓여가는 서울풍물 벼룩시장~
훈훈한 옛날시간 속으로 들어가 변해가는 오늘을 보는 장소..
일상의 흔적이 담긴 생활소품들에서 추억이 새록새록
골동품, 중고품, 갖가지 희귀한 잡동사니가 뒤섞이면서
그려도 그려도 소재가 넘쳐나는 생활 스케치의 명소입니다.
Sunday, January 27, 2019
2019년 2월 모임 안내 / 이케아 고양점
다가오는 2월에는 우리의 전통 명절인 설도 있고 봄도 멀지 않아 몸과 마음이 가벼울 듯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밖에서 하루 종일 그림그리며 지내기는 어려울 것이라 따뜻한 실내 쇼핑 센타로 정했습니다.
날짜와 시간 : 2019년 2월 18일, 월요일, 오전 10:30 ~ 오후 4:30
장소 : 이케아 고양점(IKEA Goyang)
모이는 곳 : 2층 레스토랑(링크된 그림에서 5)이며 오후 4시 30분에 같은 장소로 다시 모여 적당한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워낙 큰 매장이 열려서인지 초기에는 평일에도 인파로 북젹였습니다. 그래도 판매용 소파가 많아 앉아서 스케치하기 좋았습니다. 어반 스케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형 매장을 요모 조모 다루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웹버전의 오른쪽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시고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seoulurbansketchers@gmail.com)
날짜와 시간 : 2019년 2월 18일, 월요일, 오전 10:30 ~ 오후 4:30
장소 : 이케아 고양점(IKEA Goyang)
모이는 곳 : 2층 레스토랑(링크된 그림에서 5)이며 오후 4시 30분에 같은 장소로 다시 모여 적당한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워낙 큰 매장이 열려서인지 초기에는 평일에도 인파로 북젹였습니다. 그래도 판매용 소파가 많아 앉아서 스케치하기 좋았습니다. 어반 스케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형 매장을 요모 조모 다루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웹버전의 오른쪽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시고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seoulurbansketchers@gmail.com)
Sketchs at Seoul Folk Fera Market
I visited this Market last winter for our regular U.S.K meeting.
At that time, I was attracted to drawing things together .
So, i drew various colors of threads in the tall holder, (i also
drew a women ,merchant of cloth repair,in front of sewing machine ) the bags of various types and sizes ,the large and small suitcases and more.
But this time i couldn't find them. I guessed, maybe the
arrangement of the shops has changed.
So i drew several pieces of 'Youth's 1' (청춘 1번지) which is
a part of Seoul Folk Frea Market.
It , the materials of old fashioned, music and the scenery of the stores ,reminded me of my youth .
Many people looked enjoying their old days like me.
This place was good for seniors, but some patients
brought their children to tell the life of their youth.
And this Market is good for drawing in winter but
it's also a good place to draw outside, the snack cart,
the street vendors, merchants, customers, visitors....
Perhaps next time l hope...
거의 일년만에 다시 찿은 풍물시장은 조금 변해 있었다
작년겨울, 모여있는 것들에 매료되어 있던 나는 재봉질하는 수선가게
여인,높은 홀더에 꽂혀 있던 색색의 실타래,크기와 용도가 다른
다양한 색상의 가방들 ,모자들을 그렸다 .하지만 이번엔 아마도 상점배치가
달라진 탓인지 찿기가 힘들었고 대신 풍물시장의 한 파트인 '청춘1번가'
에서 여러장을 그렸다 .그곳은 추억소환장소인양 많은 방문객들이 자신들의
옛날을 얘기하며 때로는 자신의 아이에게 그 시절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곳은 겨울스케치에 최적이나 바깥풍경도 휼륭하다.노점상.상인과 오래된
물건들.. 다음에는 야외 스케치를 기대해 본다
Saturday, January 26, 2019
Sketches at the Seoul Folk Flea Market
I began with this scene of pairs of socks, shoes, men's jackets hung on the column.
I asked this man who was selling and repairing bags whether I could draw him(Yang Jo-Wook) using his stool. He permitted with a smile. And he told me that he was an oriental painter and showed me his figure paintings which were great. We kept talking about his life for painting till I finished this one. It was meaningful time and rare.
Contrabass and accordions
While I was drawing this one a woman began to sound with a accordion next to me. I stopped this one and tried to sketch her. After finishing her playing I added colors to this one again.
Accordion player, Kang Eun-Ja, kept playing while I was drawing her. Those pieces were so good to hear and the passengers stopped to see her play and to see my work too. All of us might not forget the happy time we shared together. I thanked her too.
People can buy every kinds of paintings. Oriental, western, big and small...
pen, pastels, A 4
I tried to go out to capture the street sellers and customers. Big scale stone sculptures were stood in rows. And it was so crowded as much as inside.
We had the first meetup this year at the Seoul Folk Flea Market. It was a usual cold day of January. But inside temperature was good enough for sketching. Merchants told they refurbished the ceiling for better environment. It was good to see the market develop day by day. The food court space was divided by transparent doors from the selling zone And the covered ceiling kept the indoor temperature warmer. We could feel the distinguished features clearly for we visited after one year for sketching. We thank for the participants despite of cold weather and hope to meet again soon.
아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서울어반스케쳐스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이 변모하는 서울풍물시장 덕분에 따뜻한 실내에서 즐거운 스케치를 하였어요. 항상 활기 넘치고 재미있는 공간이 있어 든든한 마음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참여하신 분들께서도 자주 만날 수 있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은 세계의 여러 도시에서 제 62차 WW SketchCrawl이 행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링크된 페이지를 방문하시고 스케치크롤에 그림 올리는 법을 참고하셔서 Seoul, Korea [Results]에 오늘 그리신 그림들을 올려주시면 멋진 나눔이 되겠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Thursday, January 10, 2019
people in library
fountainpen
pencil
chacoal
conte
이렇게 추운 날에는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쌓아놓고 뒤적거리는 것이 으뜸입니다.
점심을 먹고 눈꺼풀이 천근만근되어 이겨내기 힘들 때는 눈을 붙혔다가 불현듯 놀라 깨면 눈앞에는 저절로 스케치북이 열리게하는 장면들이 나타나니 현몽인듯 싶군요.^^
pencil
chacoal
conte
이렇게 추운 날에는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쌓아놓고 뒤적거리는 것이 으뜸입니다.
점심을 먹고 눈꺼풀이 천근만근되어 이겨내기 힘들 때는 눈을 붙혔다가 불현듯 놀라 깨면 눈앞에는 저절로 스케치북이 열리게하는 장면들이 나타나니 현몽인듯 싶군요.^^
Tuesday, January 8, 2019
People at the cafe
Waiting the friends ...
105*148 150g/m pendrawing (preppy) 10min
105*148 150g/m pendrawing (preppy) 10min
105*148 150g/m pendrawing (preppy) 7min
I've been doing sketches,
always carrying sketchbooks has become a daily life.
When I’m drawing the people....
I feel the happiness of everyday life through their images,
Thursday, January 3, 2019
LOS ANGELES 끄적끄적
섣달 즈음에 로스앤젤러스에 가서 형님네 식구들과 어울렸습니다.
올드 패서디나의 옛거리, 멋들어진 집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과
게티 미술관에서 인상파의 진품 그림과 월트 디즈니 미술관의 해링,
워홀, 로리히텐슈타인의 현대 아메리카 미술을 본 것말고는
숨막힐 듯한 다운타운의 역겨움 속에 질식하고 말았습니다.
잠깐잠깐 혼자 있는 틈에 끄적끄적!
스케쳐스님들의 댁네에 새해에도 복만이가 자꾸 찾도록 빌게요.
올드 패서디나의 옛거리, 멋들어진 집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과
게티 미술관에서 인상파의 진품 그림과 월트 디즈니 미술관의 해링,
워홀, 로리히텐슈타인의 현대 아메리카 미술을 본 것말고는
숨막힐 듯한 다운타운의 역겨움 속에 질식하고 말았습니다.
잠깐잠깐 혼자 있는 틈에 끄적끄적!
스케쳐스님들의 댁네에 새해에도 복만이가 자꾸 찾도록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