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6, 2018

12월의 도시.

쌀쌀한 날씨.
작은스케치북(15*21)  후다닥 챙겨 합정역으로..

입구쪽 꽃집은 상가자체가
붉디붉은 꽃 덩어리.
추상적인 건물들과  어울려
그곳을
그리는 이의표정은
소녀처럼 상기되어
수많은 양산을따라서 하늘여행중이었습니다..



1 comment:

  1. 우산만 저렇게 그려도 예쁘네요... 인물이 누군지 바로 알겠어요... 수채화 느낌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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