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5, 2020

Sketches at home

graphite, watercolor, 39 x 27.5 cm

graphite, watercolor, 25.5 x 35.5 cm

pencil, watercolor, 24 x 32 cm

graphite, 19 x 26 cm


right and left room scenes, pencil and watercolor, 31 x 46 cm


pencil, watercolor, 24 x 32 cm




We are suffering from the spreading of corona 19. I try to stay at home. And I drew two scenes around dining table. I could concentrate on drawing them during two hours each. Though I love the composition made by common stuffs unintentionally I felt somewhat sorry about that if I could have got some nice looking wares might more wonderful scene have been caught. 
Hope this terrible situation to be ended soon with the soonest recovery of all patient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도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 머무르며 그동안 못한 정리도 하고 실내 풍경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평범한 그릇들이 빚어내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좀더 멋진 그릇들이 있다면 색다른 풍경을 만들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만 아마도 이 그림들이 나중에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용히 두시간 정도 그림에 몰두하노라면 배고픔도 참게 될 정도 입니다.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의 수에 우려가 커지지만 조만간 끝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습니다.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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