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12, 2020
2020.10월 정모 안내
Friday, August 14, 2020
2020 08월 정기모임 취소 안내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이번 8월 정모는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020년 8월 정기모임 안내입니다.
<어반스케쳐스서울 8월 정기모임>
- 날짜 :2020.08.22.토
- 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 시간 : 10시30분~4시30분
-준비물 : 마스크필수, 개인스케치 도구
코로나로 인해 돈의문박물관내 마을안내소에서 QR코드등록과 체온측정을하면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그 스티커가 있어야 마을내부 시설에 입장이 가능하니 마을안내소에서 스티커를 받아 내부 구경도하고 안전한 어반스케치를 즐깁시다.
- 마을지도 보기 ->http://www.dmvillage.info/sub/intro/map.php
한양도성의 서쪽 큰 문,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돈의문은 1396년 처음 세워졌으나 1413년 경복궁의 지맥을 해친다는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1422년 현재 정동 사거리에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1915년 일제는 도시계획이라는 명목 아래 도로확장을 이유로 돈의문을 철거하였고, 돈의문은 서울 사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이야기로만 전해지는 문으로 남았습니다.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기존 건물의 전면 철거 후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이 동네를 철거하는 대신 마을의 원형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 여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돈의문 지역의 역사와 재생을 소개하는 돈의문 전시관,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한옥시설,6080세대의 추억이 살아 있는 아날로그 감성공간 등 100년의 시간이 중첩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에서 도심 속 골목 골목의 정취를 느끼며 스케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Tuesday, July 14, 2020
2020 07월 정기모임안내
- 날짜 :2020.07.18.토
- 장소 종각역 태양의정원 (종로타워 지하 연결통로)
- 시간 : 10시30~4시30
- 오시는길 :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으로 가는 지하 연결통로, 종로타워 지하
-준비물 :마스크필수, 개인스케치 도구
태양의 정원은 종각역 지하에서 종로티워 지하에 있는 종로서적 연결 통로에 있는 녹지 휴계 공간입니다.
지상의 태양광을 모아 지하에 뿌려주는 최신 기술을 이용한 방식을 도입하여 어두운 지하공간을 녹색으로 탈바꿈으로써 단순한 이동공간에서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보신각, 조계사등도 있으니 원하시는 곳을 스케치한후 4시30분에 태양의정원에서 뵙겠습니다.
<지도>
Friday, July 3, 2020
Monday, June 22, 2020
Sketches around Jangchungdan Park, Seoul
Last Saturday, in the scorching heat of early summer, we usk Seoul members gathered at Jangchungdan Park for a regular sketch meeting. Located at the foot of Namsan Mountain, which gives a feeling of warmth to Seoul citizens, Jangchungdan Park is a convenient place for transportation and is close to the city center. Like any other park in Seoul, it is a cozy and fresh resting place with pine trees, various broadleaf trees, lawns, outdoor stages, and sports facilities for citizens. In more than 120 years of history,
statues of ancestors, various cultural assets, modern architecture and symbols around the park are precious family parks that live in the hearts of Seoulites.
The places wherever I have sketched many times have the pleasure of finding a new feeling on the spot. At first, the bustling streets and the surrounding buildings seen from the entrance of the pleasant park caught my eye. After lunch, I was attracted to the beautiful courtyard of Caffe Bene as a comfortable place for sketching.
It was a useful day drawing the large-sized watercolor sketch to capture the new feeling of the scene around Jangchungd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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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공원 주변의 푸르른 신록은 뜨거운 여름을 식혀주는 도시의 청량제와 같습니다.
교통이 편리한 가족공원, 성곽길 따라서 남산의 정취와 서울의 경관을 만끽하며.....
관광호텔과 캠퍼스, 체육관, 각종 맛집들, 전통문화와 볼꺼리들이 어우러지는 주변 속에서
여름 땡볕을 막아주는 네거리의 교통섬 그늘막이 장충동의 포커스처럼 눈길을 끌었습니다.
Sunday, June 21, 2020
장충단 공원으로 설레는 맘을 안고 출발했다.
태극당 밑의 커피빈 담너머 풍경 size 175*250mm 종이에 펜, 수채
장충단 - 조병옥 20만, 김대중 100만 연설... 6~70년대 단골 집회현장
우리나라를 강제 합병한 일제는 1910년 장충단을 폐사하고, 1920년대 후반부터 벚꽃을 심고 장충단공원으로 바꿔버렸다.
해방 뒤 일제 흔적은 모두 지워졌으나 지리상 이점 때문에 장충단 공원은 계속 수난을 겪었다.
지금은 기념관이있어 당시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두고 있다.
어반 스케치를 하면서
세상엔 저마다의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그 이야기를 화면에 담는 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상상을 해본다.
다음번을 기내하면서
오늘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기대에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