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young man having burger and beverage at McDonalds, Anguk branch,
pen and watercolor, 25 x 25 cm
Jongno police seen from the McDonalds, Anguk branch,
pen and watercolor, 25 x 25 cm
Today I dropped in McDonalds Anguk branch for having tea after lunch. The place was busy with young students and office workers around it. I liked to draw the wooden stools with blue colored long legs in that branch. But this time I tried to capture the window side scenes. After finishing the first one I moved to the window to look across the street. There were some demonstrators in front of the police. I had two apple pies while drawing two. It was very delicious!
오늘 맥도날드 안국점에 들러 스케치를 했습니다. 그 지점에 있는 푸른색 나무 의자가 멋있어서 종종 그립니다. 오늘은 종로 경찰서가 보이는 창쪽을 잡아 보았구요. 이 더운 날에 시위대는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며 그렸습니다. 조계사 건너편 길에서 젊은 시위대가 "***석방이 웬말이냐 양심수 석방하라"하며 지나가는 것을 본지라 그분들이 아닌가 짐작했습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요구 사항은 상존하는 것이 민주 사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일 전시회 관계로 미술관측과 서류상 계약을 한 후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4 comments:
저도 종로 경찰서 앞에서 저길 그려볼까 잠시 고민했었는 데 안그리길 다행이네요^^;;
2층에서도 그릴 수 있군요
전 앞 인사동가는 사거리도 그려봤는 데 실패.
멋진 그림 잘 보고갑니다 ~~
'실패'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개콘 이수지 버전!
오늘도 종로구청 버거킹에 점심 후 들러 한장 했어요. 말이 필요없는 것같아요. 무한히 그려보는 수 밖에요.
강은정선생님 버전이 보고 싶습니다. ^ ^
네~^^
좀 더 분발해보겠습니다.
종로 그림도 올리겠습니다.
사거리는 ~~ㅠㅠ
붓과 물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채색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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