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1, 2018

Sketches at MECENAPOLIS MALL






pen, oil pastels, watercolor crayon, watercolor, 30 x 40 cm







After the cold days it was still not good enough for outdoor sketching. Against such weather some sketchers challenged to get good views outdoor. I did one after two ones in cafe or fast food shop. Fingers didn't move well. 

MECENAPOLIS MALL was one of our favorite sketching places for its unusual features with lots of pretty umbrellas in air over the round courtyard. In sunny days the shadow moving by light on the wall or floor looks good. For the mall locates near the big subway station, Hapjeong, restaurants and cafes were crowded with visitors. It was very convenient for us to capture the nice features through the windows inside having hot milk or coffee.

Hoping all the participants to have enjoyed the meetup in cold weather and to continue the challenge of outdoor sketching however it would be hard, thank you all!

갑작스러운 추위후에 오후에는 풀어진다고 들었는데고 여전히 손이 시리더군요. 어려운 날씨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로 오신 분들 반가왔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어 자신만의 스케치 세계를 이룩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7 comments:

한정선 said...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그리셨네요
선생님 그림속의 풍경이나 사람들도 추워보여요ㅎㅎ
그릴때의 마음이 고스란히 그림속에..휼륭합니다^^

Unknown said...

이렇게 업로드가 되는거군요.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BH Yoo said...

건물 뒤쪽 풍경도 많이 이색적이었는데 못다 다룬 아쉬움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JECS.Choi said...

추위도 무색하게 밖에서 그리시는 열정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감기조심하세요..

BH Yoo said...

빠레뜨의 물이 얼어 덩어리지고, 종이위에는 눈꽃이 문양짓고, 눈알이 시려와야 겨울 수채회의 진수가 피어오르련만 그날은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결과에 상관없이 한겨울에 밖에서 그려보는 것으로 살아있음을 느껴봅니다.

doneque said...

선생님 덕분에 한 해를 잘 보내어 기쁩니다.
제 인생에서 뜻깊은 해가 되었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BH Yoo said...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삶에 기쁨을 주는 듯합니다. 할 수 있을 때에 뭐든 해보아야 후회없는 생이 되겠지요. 용기 내어 혼자 참여하시고, 길바닥에 펴놓고 그림그리시던 모습이 아마도 선생님의 삶에 대한 자세가 아닌가 싶어요. 오래도록 함께 해나가셨으면 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