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ano, 300g, 38 x 25.5 cm
Two days ago I walked along the Hongjicheon where the old temple "Ogcheonam" located. Though the original scenery of the stream was changed by overpass circulation road or artificial concrete walls among stream those elements made another scene anyhow. Ridges of Bughansan and Inwangsan would be a big part in picture.
엊그제 홍지천을 따라 걸었습니다. 아름다운 세검정의 홍지천위를 지나는 내부 순환도로가 어찌보면 흉물일수 있으나 뒤에 보이는 산봉우리들과 어울어지며 도시만의 한 풍경을 이루어내는 것같았어요. 미추를 가리기에 앞서서 우리와 함께하는 풍경이라 그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