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1, 2017

Incheon Int'l Airport

         An old man looking at the airfield
        Two sketchers on departure
         In front of Incheon Airport Departure Hall
           Scenery of airplane
            Scenery of airplane

I was able to sketch from here and there because it was not so crowded.The weather outside was chilly, but the airport was good enough to take off my coat.I had a lot of materials that I do not usually touch, such as airplanes, I was sad about returning to my daily life.

공항이 넓다보니 포커스를 어디다 맞춰 그려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 스케치를 하러 와서 새로운 공항의 모습을 볼수 있는 시간이었다.첫번째 스케치에서 멍한 시선으로 비행장을 보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짠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또  하나의  새로운 장소를 그려본다는  기대감으로  공항을  찾았습니다.  휴가철만큼은  아니어도  내 외국인들로   붐볐고  워낙  넓다보니 무얼 그려야할지  헤메다  4층에  모여  그리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아쉬움이   남는  스케치였지만 그래도  송년모임을  겸한 스케치에 함께할수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Sunday, December 10, 2017

some sketches at the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building, (36 x 51cm), pen and watercolor

an interior scene inside the airport, (26 x 37cm), pen and watercolor

a large airliner with the runway, (36 x 51cm), pencil and watercolor

another sketch of the runway scene, (26 x 37cm), pen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인천국제공항), located west of Incheon nearby the Seoul Capital Area, is the largest airport in Korea, and one of the largest and busiest airports in the world. It was a bit cold yesterday, we Seoul usk members met at the lounge of the passenger terminal on the 3rd floor inside the large airport building, and sketched the various spectacular scenes in the crowded passengers.
At first I sketched the large airliner connected to the passenger boarding bridge with the runway in the background looking through the glass window on the 4th floor's lounge. After lunch, I moved to the passenger bridge connected to the subway station and sketched the huge and spectacular airport building over the glass window inside the bridge. By the time we finished sketching, I drew an interior perspective scene leaning over the railing on the 3rd floor.
It was a very exciting and enjoyable sketch time inside the airport despite the cold 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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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자랑스런 국제허브 공항입니다.
공항은 첫 스케치 모임이지만 어반스케치의 으뜸가는 소재입니다.
넓은 공간, 큰 스케일, 복잡하게 얽혀있는 웅대한 구조물과 빛의 율동,
쉴새없는 물동량과 인파들, 각양각색의 언어와 다문화적인 풍물들..
서울어반 스케쳐스의 영역이 원심적으로 확장해가는 좋은 날이였습니다.

Saturday, December 9, 2017

Sketches at the Incheon Int'l Airport

passengers in subway

waiting area, 3F

passenger who was checking his phone

AK Plaza

moving walkway seen from 4th floor

Popera Group Clara under rehearsing in public area

a couple chatting on 4F
pen, charcoal, pastels, A 4




It was an excellent choice to have a meet up in the airport under cold weather. We could enjoy good condition for sketching by lots of passengers, great scale of structure of the place and convenience in moving here and there. Temperature inside was warm enough for us to put off thick coats. While other sketchers were drawing big planes I tried to capture inside scenery. It was so broad and big that we couldn't cover all the corners. Therefore we may look forward to having next chance to go there in the future. Hearing nice songs on stage gave pleasure and rest for waiting passengers, which was performed to connect culture and airways. We enjoyed sketching and shared our works in doorway. Thank you all!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밖에서 스케치는 엄두를 내기 어렵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가진 인천공항 스케치 모임은 다소 먼 것을 제외하고는 완벽한 장소였지 싶습니다. 깨끗하고 넓은 공간과 편리함, 다양한 모습의 인물, 내부 구조등으로 편하게 스케치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비행기를 그리시는 동안 저는 대합실을 오가며 이런 저런 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워낙 왔다 갔다하기도 수월하지가 않아서 보다 많은 모습을 그리지 못해서 아쉬움을 갖가 돌아왔습니다. 오늘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에 공항으로 오신 여러 스케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신 분들: 이용환, 류수경, 한정선, 백경원, 정영경, 이충근, 최정은, 김미옥, 유병화

Saturday, December 2, 2017

애완견(토리) 스케치





요즘 스케치 소재는 주로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다.돌아다니는 통에 대부분 자는 모습이지만 여러가지 도구로 그려볼수 있어 좋다.처음 입양했을때는 서열 5순위 였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 1순위로 온 집안을 자기 집으로 생각하며 활개치고 다닌다 .주객이 전도된 격이다.


Tuesday, November 28, 2017

1125 서울 풍물시장 (박지연)

저의 이모님이신 박지연님 대신 업로드 합니다. ^^
천안에서 오시느라 조금 늦으셔서, 여러점 스케치 하시기엔 시간이 좀 부족하셨어요.

아래는 박지연님의 글입니다:

노인이 많은 곳이었는데 무척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좋았다.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지는, 의자도 많은 곳에서 스케치를 할 수 있어 
주관하신 분들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림은 초보이지만 재밌게 참여하고싶다~
우리 선생님 조카와 제부와 함께 하니 부끄러운 그림이지만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화이팅~~

6"8" 종이에 수채

아래는, 저번 서울로 모임에 참여하지 못해서 따로 방문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Monday, November 27, 2017

1125 서울 시장 풍물 스케치 (정동채)


어반스케쳐스 서울에 저와 함께 처음 참여하신
정동채님의 그림입니다.
저의 이모부님이세요.
그림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 되셨습니다~솜씨가 좋으시죠?
 많은 격려 부탁 드려요:) 아래는 이모부님의 글입니다~

6"8" 종이에 수채, 붓펜

조카의 권유로 첫 모임에서 쑥쓰럽기 그지없이 시작한 스케치~~^^
겨울이면 우리들의 생활에서 빠질수없는 다양한 물건들~~갖가지 사연으로 
다양한 삶의 차가움을 녹일 물건들~~ 고맙네요~^^ 

6"8" 종이에 수채, 붓펜

Sunday, November 26, 2017

Sketchs at Seoul Folk Flea Markets










          Yesterday, the day of Seoul Urban Sketchers meeting,
          I started the morning with a cop of coffee with my
          friends as  usual .
          It's my pleasure to meet picture friends for a long time
          and to give each other's best regards.
          In the morning it's sunny but after a while, I could
          hear thunder sometimes. So we worked inside of
          the market.
          I was able to work very comfortable with chairs and
          stoves provided here and there.
          And the owners and customers were so kind and
          generous. Besides they were  interested in our work.
          Anyway  it's a meaningful day.
          Take care of yourself and hope to see you again next .
          Thanks you ~~

          어제, 서울 어반 스케치가 있는 날..여느때와 다름없이 화우들과
          커피 한잔 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만나 얼굴을 보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것은 또다른
          스케쳐모임의  즐거움이다.
          아침에는 맑았으나 잠시후 천둥소리가 들리고 우리는 시장안
          에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 저기 의자와 난로가 있고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나 작업
          하기 좋았다. 게다가 가게 주인들과 비를 피해 들어온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도 우리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인천에서 만나요
          처음오신 가족분들..담번에도 뵈어요~~

법원읍 이곳저곳 그리기

앤디님의 제안으로 파주시 법원읍 이곳저곳을 이틀에 걸쳐 대접 자~알 받으면서 그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서울 풍물 시장

산떠미처럼 싸인 중고가방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멋쟁이 주인의 애장품이였을 텐데
유명브랜드이던 아니던 이곳에 모여 있으니 애처러워보입니다.
그래도
오랜되고 고장난 물건을 고치는 수리점과 수선점이 있는 걸보면
여전히 물건을 아끼는 분들이 계시나 봅니다.
사람이 만든 물건은 무엇이든지 고치시는 맥가 E번지 주인은 
본인일에 자부심이 대단하셨습니다.
잠시 조는 모습을 그렸는데 그림이 완성될때까지 
기꺼이 자세를 취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