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11, 2017

Two times' sketching meetups in September

안녕하세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가을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스케치 모임에 대한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8월은 전시회로 많이 바쁘셔서 이번 달은 함께하는 스케치 모임은 두차례의 워크샵(8월 14일과 23일)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복지관 안과 밖을 스케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아주 추운 겨울에 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서 날씨 좋은 가을에 두번 모이려고 합니다.

첫번째 : 2017년 9월 9일 - 신촌 연세대학교(Yonsei University), 학생회관(Student Union)앞에서 10:30 am 에 만나고 점심은 학생회관내 식당이나 그리시는 곳 가까운 편리한 곳에서 하시고(혹은 시켜서 드셔도 좋을듯), 4:00 pm에 학생회관 앞에서 다시 모여 그림 감상합니다. (We meet in front of Student Union in Yonsei University where you can come by Line 2, Sinchon station, exit 3 with 10 minutes walk from the station. You can find Student Union building, no. 207 in this map. We can have lunch in restaurant in that building as well as in other ones. And we'll see our works in that building on 4 pm.)

두번째 : 2017년 9월 23일 - 능동 어린이대공원(Children's Grand Park, Neung-dong), 팔각당앞(in front of Palgakdang-octagonal pavilion)에서 10:30 am 에 만남. 점심은 식물원앞이나 놀이동산등 편리한 곳에서 하시고 4:00 pm에  팔각당(Pakgakdang)에 다시 모여 그림 감상합니다. 찾기 어려우신 분은 처음부터 자유로이 스케치하시다가 4시에 팔각당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We meet at Palgakdang-octagonal pavilion and will appreciate works at the same place at 4pm. You can easily come to no. 34 in this map. You get off at Achasan station, Line 5, exit 4 or Children's Grand Park station, Line 7, exit 1. There are restaurants for visitors in front of botanical garden and in amusement park, & etc.)

*****지난 7월 커먼 그라운드에서 이지현 선생님께 블로그 관리에 대해 부탁드렸는데 어렵사리 수락을 해주셔서 많은 부분을 맡아 수고하시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중에 시간을 내어 그림그리려는 것이 최우선의 목적이므로 아무리 관리자라해도 그림그릴 시간을 보장해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은 새로 오시는 분들의 연락처를 받느라 오전 시간을 다 놓치곤 했던 문제점을 앞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개선하려고 합니다.

1. 누구라도 스케치를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seoulurbansketchers@gmail.com 으로 참가하겠다는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에는 한글, 영문 이름, 전화번호, 주로 사용하시는 이메일 주소가 기재되어야 합니다. 간략한 자기 소개가 있으면 인식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2. 모임에 참가하고 스케치 끝나는 시간에 공유하신 그림은 seoulurbansketcher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림을 보내신 분에 한해서 관리자가 서울어반스케쳐스의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사용권한을 드리는 초대장을 발송합니다. 그림은 보내실 때에 1번 메일의 자기 소개 내용이 첨부되어야 본인 확인을 하는 관리자의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3. 초대장을 수락하신 후 그리신 그림을 올리셔야 합니다. 방법을 모를 경우 관리자에게 메일 문의나 전화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점은 최근 초대장을 수락하시고 그림을 올리지 않으시는 분들께도 해당됩니다.

우선 이런 방법으로 그림그리는 현장에서 주소 수집하는 번거로움을 덜었으면 하오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리자도 현장에서 바로 그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그림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끝없이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대하며 어려운 관리자 직분을 수락하신 이지현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Thursday, August 10, 2017

summer night of Jongno 3-ga street (July 2017)



금번 서울어반스케처스 전시를 준비하면서 저는 개인 사정으로 7월초 주말 모임에 나가 함께 그림을 그리지 못했습니다. 대신 평일 퇴근 후 종로에 가서 해질 무렵 풍경과 야경을 그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목적으로 첫 번째로 종로를 방문한 것은 '17. 7. 25(화) 저녁 8시반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퇴근이 늦어져 늦은 시각에 가게 되어, 상대적으로 좀 더 익숙하고 인공적인 빛이 많은 종로3가로 갔습니다.

I was not able to join the meetings around Jongno area with other Seoul urban sketchers at the weekends of early July and draw together for the upcoming exhibit, so I decided to visit Jongno a few times in the weekday evenings after work.

My first evening sketch of Jongno happened at 8.30pm on Tuesday 25 July 2017. I chose Jongno 3-ga, as I am relatively more familiar with that street, compared to Jongno 5-ga, etc.


탑골공원 입구 (Entrance to Tapgol Park), 종이에 볼펜 (Ballpoint pen on paper)


탑골공원 건너편에서 자리를 잡고 서서 스케치하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버스, 자가용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눈이 부실만큼 환한 인공 불빛이 거리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이미 해가 졌지만 거리는 여전히 밝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공 불빛을 좋아하지는 않는데다, 평일 저녁이다보니 정장 차림의 많은 사람들이 일이나 식사를 마치고 늦은 시각 아마도 집으로 바삐 향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유쾌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 야외에 1시간 이상 서서 그림을 그려도 괜찮은 환경이었고, 무성한 초록의 여름 나무가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계절 한 가운데 있음을 새삼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I was not completely feeling pleasant and easygoing amid the crowd and traffic, under the dazzling artificial lights from the sign boards, shops and cars. Furthermore, I sympathised with the exhausted workers, who were heading home quite late after work or dinner. 

Nevertheless, I was grateful for the free time I had, drawing outside with the summer night breeze and the green, lively trees along the streets. Yes, I was reminded of how much I love the season, the midsummer.


종로3가 버스정류장 (Bus stop at Jongno 3-ga), 종이에 볼펜 (Ballpoint pen on paper)


가방이 무거워 어깨가 아파졌고 다음 날 또 평일 일상생활 걱정으로, 펜 스케치에 간단히 색연필로 주요 색만 표시(?)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잡아탔습니다.

I did not colour my sketches on site, because my shoulder ached with the heavy bags and I got worried about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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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추후 집에서 채색한 버전입니다.

Below are the painted versions of the sketches (coloured at home later on).


탑골공원 입구 (Entrance to Tapgol Park), 종이에 볼펜, 수채화, 색연필 (Ballpoint pen, watercolour and colour pencils on paper)



종로3가 버스정류장 (Bus stop at Jongno 3-ga), 종이에 볼펜, 수채화, 색연필 (Ballpoint pen, watercolour and colour pencils on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