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28, 2017

1125 서울 풍물시장 (박지연)

저의 이모님이신 박지연님 대신 업로드 합니다. ^^
천안에서 오시느라 조금 늦으셔서, 여러점 스케치 하시기엔 시간이 좀 부족하셨어요.

아래는 박지연님의 글입니다:

노인이 많은 곳이었는데 무척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좋았다.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지는, 의자도 많은 곳에서 스케치를 할 수 있어 
주관하신 분들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림은 초보이지만 재밌게 참여하고싶다~
우리 선생님 조카와 제부와 함께 하니 부끄러운 그림이지만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화이팅~~

6"8" 종이에 수채

아래는, 저번 서울로 모임에 참여하지 못해서 따로 방문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Monday, November 27, 2017

1125 서울 시장 풍물 스케치 (정동채)


어반스케쳐스 서울에 저와 함께 처음 참여하신
정동채님의 그림입니다.
저의 이모부님이세요.
그림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 되셨습니다~솜씨가 좋으시죠?
 많은 격려 부탁 드려요:) 아래는 이모부님의 글입니다~

6"8" 종이에 수채, 붓펜

조카의 권유로 첫 모임에서 쑥쓰럽기 그지없이 시작한 스케치~~^^
겨울이면 우리들의 생활에서 빠질수없는 다양한 물건들~~갖가지 사연으로 
다양한 삶의 차가움을 녹일 물건들~~ 고맙네요~^^ 

6"8" 종이에 수채, 붓펜

Sunday, November 26, 2017

Sketchs at Seoul Folk Flea Markets










          Yesterday, the day of Seoul Urban Sketchers meeting,
          I started the morning with a cop of coffee with my
          friends as  usual .
          It's my pleasure to meet picture friends for a long time
          and to give each other's best regards.
          In the morning it's sunny but after a while, I could
          hear thunder sometimes. So we worked inside of
          the market.
          I was able to work very comfortable with chairs and
          stoves provided here and there.
          And the owners and customers were so kind and
          generous. Besides they were  interested in our work.
          Anyway  it's a meaningful day.
          Take care of yourself and hope to see you again next .
          Thanks you ~~

          어제, 서울 어반 스케치가 있는 날..여느때와 다름없이 화우들과
          커피 한잔 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만나 얼굴을 보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것은 또다른
          스케쳐모임의  즐거움이다.
          아침에는 맑았으나 잠시후 천둥소리가 들리고 우리는 시장안
          에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 저기 의자와 난로가 있고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나 작업
          하기 좋았다. 게다가 가게 주인들과 비를 피해 들어온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도 우리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인천에서 만나요
          처음오신 가족분들..담번에도 뵈어요~~

법원읍 이곳저곳 그리기

앤디님의 제안으로 파주시 법원읍 이곳저곳을 이틀에 걸쳐 대접 자~알 받으면서 그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서울 풍물 시장

산떠미처럼 싸인 중고가방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멋쟁이 주인의 애장품이였을 텐데
유명브랜드이던 아니던 이곳에 모여 있으니 애처러워보입니다.
그래도
오랜되고 고장난 물건을 고치는 수리점과 수선점이 있는 걸보면
여전히 물건을 아끼는 분들이 계시나 봅니다.
사람이 만든 물건은 무엇이든지 고치시는 맥가 E번지 주인은 
본인일에 자부심이 대단하셨습니다.
잠시 조는 모습을 그렸는데 그림이 완성될때까지 
기꺼이 자세를 취해주셨습니다.




서울풍물시장


처음 가본 서울풍물시장입니다.
우리나라 옛물건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였습니다.
날씨가 허락했다면 야외에서도 그려도 좋았을 텐데..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림 구경하는 재미가 더 좋았습니다.

For the first time, I have been to the Seoul Folk Flea Market
There were a lot of old stuff and traditional furniture to see so I liked to look around and draw them. I had a great time in drawing with you.

 
 


서울풍물시장 2층 램프, colorpencil


서울풍물시장 옷수선가게와 사장님, pen and watercolor


오래된 가구들, pen

청춘사진관, pen and ink



161125 서울 풍물 시장

안녕하세요, 모임 첫 참여한 정초혜입니다.
오후에 가족행사가 있어, 끝까지 참여해 다른 분들 그림 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6"x8" 종이에 수채
6"x8" 종이에 펜


6"x8" 종이에 수채

풍물 시장 처음 와보았는데 참 따뜻한 분들이 많으셔서 좋더라구요.
장소 선정을 참 잘 하시는것 같아요. 매 모임에 참여하지는 못 하겠지만,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참여하려고 합니다. ㅎㅎ
잘 부탁 드립니다~!


+) 그날 오후 가족 행사로 돈암동 성당에 갔었는데, 
성전 안에서 그린 그림입니다~!

Sketch Meetup on Dec. 9, 2017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인천 국제 공항)

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추운 날씨에 밖에서 장시간 스케치하기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어제 모임 후 다음 스케치 장소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최정인회원님께서 추천하신 인천국제공항을 택하였습니다.
외국 여행이 빈번한 요즈음 개인적으로는 스케치를 많이 해보셨겠으나 서울어반스케쳐스에서 함께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뜻깊은 행사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거리의 문제를 제외한다면 한번 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고 다양한 풍경을 잡아볼 수 있으므로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시작 모임은 2017년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 제1여객터미널(일반지역) 3층 체크인카운터 J 부근에서 갖습니다. (We meet on 10:30 am near Check-in Counter J at Public Area 3F.)

점심은 망년회를 겸하기로 하였으며 오후 12시 30분 경 제1여객터미널(일반지역) 4층에 모여서 회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여러 식당 중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We have lunch on 12:30 pm at one of restaurants located at Public Area 4F.)

마침 모임은 오후 4시 30분 시작 모임 장소에서 만나 현장 상황을 보아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We finish sketching on 4:30 pm and meet at the same place of beginning and will have time for sharing our works on the spot.)

연말 행사로 바쁘시겠으나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sketches at Seoul Folk Flea Market, Sinseol-dong, Seoul

a scene of antique shops on the 1st floor, (36 x 51cm), pencil and watercolor

food court on the 2nd floor, (29.6 x 42cm), pen and watercolor

rear side entrance of the market building, (26 x 37cm), pen and watercolor

a scene of small shop on the 2nd floor, (26 x 37cm), pencil

The Seoul Folk Flea Market is the largest flea market in Korea. It is a place alive with typical Korean folk items, souvenirs, traditional food, everyday goods and many others. Those are very interesting subject matters for sketchers.
It was a little cold and rainy yesterday, so we usk Seoul members sketched together enjoying the various kinds of interesting things inside the market building during the day. I often visited to sketch the marketplace many times, so I drew some new scenes which I didn't before in and outside the crowded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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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일상생활이 모두 스케치 소재라면
서울 풍물시장의 매력은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삶의 흔적들이 묻은 골동품과 생활도구들 속에서
사계절 만물상같이 넘쳐나오는 스케치꺼리가 일품입니다~~

Seoul Folk Art Market

 
 
 
I went to the Seoul Folk Art Market with Seoul Urban Sketchers.
 
Originally, the Paju artists were supposed to come, but they did not come for any reason. 
 
Snow flies in the cloudy weather from morning.
 
 I looked around, and found a place in front of the shop selling old things such as brassware.
 
I had a cup of makgeolli at lunch time and I could not draw anymore.
 
 I drew just one piece and withdraw!
 
 
서울어번스케치 모임으로 서울풍물시장에 갔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에 눈발이 날린다.
원래 법원리 작가들이 오기로 했는데 사정상 못오게 됐다고 한다.
서울풍물시장은 동묘에 있는 황학동 고물상시장과는 달리 실내에 모여 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놋그릇등 옛물건 파는 가게 앞에서 자리를 잡았다.
문가 자리라 실내지만 춥다.
점심때 근처에서 막걸리를 한 잔 했더니 노곤해서 더 못그리겠다.
겨우 한 장 그리고 오늘은 철수다!
 
 
 
 


Saturday, November 25, 2017

Sketches at Seoul Folk Flea Market (서울 풍물 시장)





pen, brush pen, watercolor, 27.5 x 39.5 cm







Weather was fine though cold in the morning but it changed. Near the noon it began to rain till we ended the sketching. So most of us couldn't go out for sketching. The market was always busy with visitors and antique lovers. Drawing old goods was funny and the shop owners helped us providing chairs or showing interest in our blog. One owner asked me to give the blog address for visiting. I thought that the sellers seemed to be generous to customers selling old goods. Today we greeted four new comers. Hope them to join us as often as possible. 

오늘 오전은 날씨가 좋았는데 오후들면서 눈비가 비로 바뀌면서 바깥 그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안은 언제나처럼 방문객으로 복잡했으나 이곳 저곳에 의자와 난로 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즐거운 스케치를 했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자주 뵙기 바랍니다.

참가하신 분들 : 이용환, 윤영숙, 한정선, 정영경, 오창환, 최정은, 강은정, 이현숙, 김준일, 정초혜, 정동채, 박지연, 유병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Seoul Folk Market




It was a day when I could see the sun,snow ,and rain at one time. The sketch with coffee was not good but it was a good time.
흐린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스케치 하고 왔어요.새롭게 오신 분들 자주 뵙기 바래요~

Friday, November 24, 2017

법원읍 마을그리기 스케치

파주시 법원읍에 살면서 동네 일을 많이 하는 후배가
법원읍 도서관에서 하는 마을 그리기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나와 양촌님등 3명이 11월 18일 법원읍 갈곡리 공소에서 만났다.
날씨가 엄청 춥다.
파주시 작가들을 몇 분 만났는데 너무나 환대를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처음 집결한 곳은 공소가 있어서 성당마을 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파주가 천주교 선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 공소도 우리 나라 선교 역사상 중요한 곳이라고 한다.
 

파주시 법원읍 갈곡리 공소
 
 
 

추위 속에서 공소를 그리고 식사를 했다.
그리고 다시 계묵마을로 향했다.
계묵마을은 성삼문 선생님이 공부를 하느러 먹을 얼마나 갈았던지
시내가 검은 먹으로 뒤덮였다고 해서 시내계자에 먹묵자 계묵마을이라고 한다.

금곡 1리 계묵마을 전경




 
 
너무 추워서 두장만 그리고 주변 쇠꼴마을 캠핑장이랑 팬션을 돌아보고 철수!
다음에 또 곰시 마을을 그리러 가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