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 oil pastels, 22 x 31.5 cm
It took two hours by buses from home to Starfield Hanam. But sketching there was very exciting. Curved lines inside the building were not easy to draw but long and broad corridors with soft stools gave convenient surroundings for visitors, especially for sketchers. I started from 10:30 am and kept drawing except lunch time till 4:30 pm. I used pen and oil pastels by which I felt so free different from watercolor. So many people all around the mall in various views presented endless objects for drawings. Delicious food in lots of restaurants was additional joy for visitors.
오랜만에 비가 온다는 현충일에 스타필드 하남에 갔어요. 며칠전에 가보고 엄두도 안나던 많은 모습들을 수채화로 시작하다가 이내 오일 파스텔로 바꾸어 그리면서 마음도 가벼웠고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어릴때 크레용칠하는 기분으로 보이는대로 그려보았구요. 밑그림은 펜으로 주로 그렸습니다. 멋진 자동차들을 그려보는 즐거움도 누렸구요. 번잡스러운 수채보다 편하여 이동이 간편하여서인지 많이 그려볼 수 있어서 앞으로도 애용해볼까 싶습니다. 다양한 얼굴의 스타필드가 스케쳐들로부터도 사랑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