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13, 2014

sketches around Seokparang, Korean traditional restaurant, Hongji-dong, Seoul

main gate of Seokparang inside the precincts, 21 x 29.6cm, pen and watercolor

Seokparang restaurant building, 21 x 29.6cm, pen and watercolor

view from above, 21 x 29.6cm, pen and watercolor

the signboard viewed from the street, 21 x 29.6cm, pen and watercolor

Seokpajeong Villa, Cultural Property, 21 x 29.6cm, pen and watercolor

Italian restaurant "Stone Hill", 21 x 29.6cm, pen and watercolor

the whole view of Seokparang and Seokpajeong Villa, 18 x 29.6cm, 
pen and watercolor

a scene viewed from the street, 21 x 29.6cm, pen and watercolor

the surrounding buildings across the street, 21 x 29.6cm, pen and watercolor

.
.
The other day I visited Seokparang(석파랑), located at the foot of Inwangsan Mountain, Hongji-dong(홍지동) in downtown Seoul. Seokparang's architecture, known as the " Villa of Daewongun(대원군)" was originally part of the Seokpajeong Villa(석파정 빌라) that is Seoul Tangible Cultural Property No.23. The beautiful gardens around the restaurant and ancient buildings are attractive with colorful autumn leaves.  Within the historic site Italian restaurant "Stone Hill", located upper side of Seokparang, is a sightly spot to visitors.
I sketched around the historic building and the pretty restaurant here and there, besides, the street scenes.
.
인왕산 자락의 작은 문화재... 대원군 별장과 별당 옆의 고급 한식당 석파랑~~
고요한 궁중 정원의 느낌과 담장 밖의 분주한 길거리의 모습이 대조적입니다.
바위를 깎아 세운 이탈리안 식당은 인왕산과 북한산을 조망하는 쉼터이면서
잠시나마 마음을 씻으며 스케치를 즐길 수있는 서울 도심의 사랑방입니다.

Thursday, October 9, 2014

USk Symposium Paraty Brazil

#USkParaty2014 #urbansketchers 


paraty33 
the main point of Drink and Draw~ hh

Liz Steel's workshop "feeling the edge"

Catarino's workshop "reflections"



USk Symposium Paraty 2014


USk Seoul 블로그에 처음 올리네요..
처음 올리는 글이 심포지엄 참여 글 이라는게 참 행운인 듯도 싶구요..ㅎㅎ


지난달에 브라질에서 있었던 Urban Sketchers Symposium 에서 그린 그림들 올리려고 합니다.
‪#‎uskParaty2014‬ ‪#‎urbansketchers‬




브라질 상파울루 공항 안에 있는 카페 브루넬라 입니다. 
상파울루에서 paraty로 이동 하는 밴을 타기 위해 만나는 만남의 장소 이죠..


호텔 안 정원에 있는 기둥..


Paul Heaston's perspective view workshop





rounding boxes





Friday, September 26, 2014

Chuseok, Korean Thanksgiving Day (추석스케치)





cleaning for reception of guests 




prepare foods for ancestor-memorial services
















<ballpoint ,colored pencil>




Thursday, September 18, 2014

sketching a model of Acrocanthosaurus

skeleton of Acrocanthosaurus exhibited in main hall
24 x 32 cm





The Seodaemun museum of Natural History opened on July 10, 2003 locates near the Seodaemun-gu district office and managed by the office. Today I visited it and looked around from first to third floor. There were lots of models and fossils of natural history. I watched a short 3 D movie about the birth of earth wearing 3 D eyeglasses. Stuffed animals were shown in separate rooms. and I could see the steps of human evolution. Groups of children from kindergarten kept coming and going. Though I like to sketch the life animals in zoo I felt it would be very helpful to sketch such taxidermied specimen too. The surrounding scenery was good to take rest in nice weather. 

오늘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고 스케치도 한점 했어요. 그림그리는 시간보다 그곳에서 봉사하시는 분과 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개관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처음 가보았다는 것이 부끄러우리만치 볼만했어요. 어린아기들이 많이 왔구요. 그렇게 자연사를 눈으로 보고 자라는 어린이들이 나중에 인류사회를 위해 훌륭한 역할을 하기를 바라보았습니다. 소풍삼아 다음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Friday, September 12, 2014

some sketches at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ECC(이화 캠퍼스 복합단지)viewed from main gate of Ewha Womans University, watercolor, (37 x 52 cm)  

Welch-Ryang Auditorium (Music Hall) 대강당, watercolor, (37 x 52 cm) 

Pfeiffer Hall (Main Hall) 본관,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Centennial Museum(100주년 기념 박물관)and International Education Building
(국제교육관),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Ewha-Samsung Education Culture Building(이화-삼성 교육 문화관),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nearby buildings across from the backgate of  Ewha Womans University,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campus buildings harmonizes with neighboring buildings,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Stephen Kopp from Australia joined Seoul sketchers,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

Last Saturday, we Seoul sketchers met at  Ewha Womans University(이화여자대학교). It was founded on 1886 by Mary F. Scranton, an American missionary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The campus located in central Seoul with surrounded natural greens and a number of old and contemporary buildings nearby one of the most popular shopping district in Seoul.
Across the heart of the Ewha Womans University, the recently completed ECC (Ewha Campus Complex) shaped valley, is Korea’s largest underground campus. The ECC provides students with various services, from learning to cultural activities, all under the one roof. In a whole campus, lots of historic stone buildings and modern high-rise buildings are mixed intimately and harmoniously.
It was a little hot during the day, but the natural air conditioning from the wood offered a cool atmosphere for sketching.  I enjoyed sketching the beautiful campus buildings and several colourful scenes.
.
도심의 숲 속에 평화로이 자리하고 있는 웰빙 캠퍼스~~
역사를 간직한 옛 모습들과 새로 들어선 현대식 건축물들이 조화롭습니다. 
새 현대식 명물인 ECC 건물은 땅 속의 마당,  숨은 듯 열려 있는 현대식 조형미와
학생과 시민들을 융화시키는 시원한 광장이 빛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 숲과 길과 언덕, 아늑함을 찾아서 스케치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Wednesday, September 10, 2014

청계천의 출발점

지난달 23일 청계천 광장 스케치를 올립니다.
너무 늦다보니 망설여집니다.
글래스 올덴버그와 코사빈 브르군의 공동 작품 ' 샘' 입니다.
다슬기의 형상으로 하늘을 찌를  듯이 뽀죡한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스케치를 하면서 ' 샘'을 자세히 들려다보니 그 내부에 청색과 다홍색의 띠가 위에서 부터 서로 느슨히 교차하면서 흘려내려오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스케치를 하므로서 대상을 자세히 관찰하고 의미를 알아보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내부의 리본은 한복의 옷고름을 착안하여 인간과 자연의 결합을 상징 한다고 합니다.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막바지 더위를 식히면서 담소를 나누는 가족과 연인들이 즐거워 보입니다.


 
 
 
 
 

Sketched by COMO in Korea Yeongju (Chuseok)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나요?
저는 큰아버지 댁인 경북 영주에 다녀왔어요.
새로 집을 지으시며 설치한 벽난로가 참 멋져요~
설에나 불 피운 모습 보겠네요^^







정말 오랜만에 그림 그린 것 같아요...
앞으로 부끄러운 실력이더라도 즐겁게 그림 그리며 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


Monday, September 8, 2014

Sketches by Kim Ji-won










그림은 모두 가로 21cm 세로 29.5cm 입니다.

재료는 평범한 재생지 노트를 썼고, 샤프는 H심을 쓴것입니다.


첫번째 그림은 평택시 전경입니다. 장소는 평택역, AK플라자 7층 CGV극장 옆 전면 유리창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 일부러 도시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심을 선택했고,

그중 내가 사는 동네 근처를 그리는 것이 큰 의미를 갖겠다는 마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번에 그리기 어려운 그림이었지만,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수정한다는 원칙을 세운 뒤 꾸준히

진행한 첫번째 그림입니다.

그리면서 온갖 생각은 다 났지만, 제일 났던 것은 여러번 관찰에 관찰을 거쳐야 했던 만큼 좀 눈이 아프다는 것이었고... 그 다음은 제 실력 부족이었습니다.

그림은 매우 여러번 수정을 해야 했으므로 할 때마다 솔직히 귀찮음도 느꼈습니다만, 반대로 꾸준히 그려서 얻어

낸 성과가 있어서 나중에 진행하는 그림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그림은 대동법시행기념비입니다. 현재 평택시 소사동에 있습니다.

과거 이곳은 한양과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대로변이었고, 원래 위치는 남동쪽으로 50M 쯤 옆에 위치한 것이었으나 현재 길가로 옮겼습니다.

집에서 가기 쉬운 위치도 아니었던 터라 이 그림은 하루만에 끝냈는데, 그림 그리는 중에 모기를 많이 뜯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회에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는 의의가 있었습니다.



세번째 그림은 약현성당 두번째 그림입니다. 첫번째것은 미완이라 두번째것을 선택했고요. 그림그린 장소는 가톨릭출판사 옥상입니다.

이 그림은 이틀에 걸쳐 그린 그림입니다. 약현성당의 첫번째 그림이 더디게 진행될 때,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한번에 그림을 그려보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일부러 정묘하게 그리지는 않았고, 제가 짧은 시간에 원하는 대상을 어느정도 그릴 수 있는지 스스로 시험하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원래는 그날 다 그릴 작정이었지만  나중에 보니 빼먹은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수정을 한번 했습니다.



네번째 그림은 어제그린 이화여대 본관건물입니다. 그린 장소는 바로 앞이고요.

대학 내에서 가장 눈에 띄고 유서깊어보이는 건물을 주제로 하다보니 그리게 되었습니다. 대략 30분 쯤 그리고 쉬기를 세번 반복해서 네번째 그릴 때 완성을 한 것입니다만, 마지막 까지 건물을 가리는 나무를 그릴까 말까 좀 고민을 했습니다. 건물의 전체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일단 낮은 나무만 그렸지만, 있는 그대로를 그린다는 점에서는 좀 부합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 그림은 평택시 주택입니다. 덕동산공원이라는 근린공원이 있는데, 바로 그 옆에 위치한 빌라입니다.

공원을 자주가는 편인데, 어느날 허름한 빌라가 눈에 띄었고, 그닥 아름다워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림으로 옮긴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린 그림 중에서 예쁘거나 거창한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별 볼일 없는 풍경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상이 첨부한 다섯개의 그림에 대한 짧은 제 설명입니다. 나머지는 완성도가 좀 낮아서 보내드리기엔 제가 좀 부끄럽네요. 진행하고 있는 다른 그림을 빨리 완성할 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에 기회될 때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저희 어머니께서 꿀을 받으시고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스티브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스케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