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5, 2020

Doing art at Ttukseom, Seoul

Lee Yong Hwan, scenery captured at Ttukseom resort plaza, pen, watercolor, 54 x 72 cm

Lee Yong Hwan

Yoo Byung Hwa, conte(sepia, sanguine), pastels, 29.5 x 42 cm

YH Lee and I visited the Ttukseom resort again for sketching. But the very spot we planned to sketch near the entrance of the caterpillar tunnel was closed firmly since Feb. 25 by the Corona19 policy. We should have called the information center. We had to go down to the plaza. It was not a fine day but cloudy, blowing and even drizzling for a while. To take shelter from rain we took seats on a stone bench under the overbridge for subway line no. 7. Though rain stopped soon it began to blow strongly. I felt very cold for I did wear somewhat lightly expecting hot weather of previous days. Despite of bad weather people came there with their friends, families, kids. They were enjoying talks, riding bicycles, walking along the Han River after months' restraining themselves from outdoor activities. But most of them wore facial masks though. Just all of us hope this situation to be ended as soon as possible.

오늘 뚝섬 자벌레관에서 큰 종이에 다시 그리려고 방문했는데 자벌레관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하는 수 없이 광장으로 내려가니 비가 슬슬 오더군요. 그래도 전철 교각아래는 비피하기가 좋아 돌의자에 앉아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비가 더 오기 전에 매력적인 장면을 잡아 같이 그리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좀 많이 나온듯했어요. 워낙 요즘 썰렁한 분위기였는데 전과 비슷해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어린이 날이라고 생각하면 예전 분위기같지는 않았어요. 비는 곧 그쳤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고 강가라 그런지 더 추웠습니다.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라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좋았어요. 깔깔거리는 어린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어찌나 즐겁던지요. '참 좋은 시절이다...'하며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공부다 뭐다해서 저희들은 또 괴롭다 하겠지만 모여서 숨넘어가게 웃을 수 있는 그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지 아이들이 알았으면 했습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오늘 그림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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