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26, 2016

평화를 얻는 명동성당


           친구 정숙이의 초대로 명동성당 어반스케치에 처음 입문~~ㅎ
           위그림 상단에 예쁜여자 그림이 나의 모습이다
           친구가 그린 그림속에 나는 평화롭게 느껴졌다.
          하긴 복잡한 명동 거리에 이렇게 조용한 곳이 있다니
          행복하고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보냈다.  



 오후에 부족한 솜씨로 그린그림이지만
평화를 상징하는 명동성당 기도하는 장소는
내마음에 들었다
그림을 그리며 평화를 주소서 조용히
함께 기도하며 그림을 그렸다.

Tuesday, October 25, 2016

#53rd World Wide SketchCrawl at Myeong-dong


No smoking, Pen and watercolor 

Myeong-dong Cathedral, Pen and watercolor 

My friend Kieun, Pen and watercolor

William, iPhone

Seoul Urban Sketchers, iPhone


These are my first urban sketches! I was 30 minutes late and felt little bit nervous when I saw other people already started to draw. But few minutes later, I realized I never concern whether other peoples are looking at me or not.  I really enjoyed freedom among many pedestrians in Myungdong streets in the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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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처음으로 어반 스케치 모임에 합류한 이지현입니다.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림을 그려본 게 초등학교 사생대회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가득한 명동 한복판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 갑자기 일상에서 튕겨져 나온 듯 자유롭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어디에서든 미술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 여기저기 찾아 다녔는데, 이제 보니 나의 열정과 많은 연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월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