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6, 2018

Seoul flok flea markets 서울풍물시장 (Hyun sook , Lee)






SEOUL FLOK FLEA MARKETS  November 26, 2017
작년 11월 마지막주 어반스케치 모임에 참가한
이현숙님 그림인데
제가 대신 올립니다.
서울 풍물시장안 옷수선가게를 스케치했습니다.
상가 안쪽에 젊은 세대가 좋아 할 만한
예쁜 가게들도 있습니다.
그 중 이발소를 그렸습니다.
아직 그림 실력이 부족하여  부끄럽고
올리는 방법도 잘 모르겠다고 하셔서
제가 올려드립니다.
옷수선집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졌습니다.
스테들러펜으로 그리고 색연필로 채색하였습니다.


Seoul folk flea markets 서울풍물시장





Seoul flok flea markets, November 26,2017
11월 어반스케치 모임에 참가했을 때 그린 그림입니다.
 좀 늦게 올리게 됐습니다.
동대문 서울풍물시장의 모습입니다.
오랫만에 어반스케치를 하니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언뜻보면 오래되고 낡은 것들과 값싸보이는 물건들이 쌓여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져가는 후미진 뒷골목같은 상가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법 아름다운 물건들이 많습니다.
빈티지한 소품도 있고
예쁜 사진관도 있고
영화에 나올 법한 이발소도 있습니다.
덤으로 사람사는 이야기도
꽤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오후가 되니 사람들로 무척  붐비는 풍물시장이었습니다.
3장의 스케치를  했습니다.








Monday, January 22, 2018

종로타워 2018.1.20

종로타워에서의 모임에 오면서 들었던 여러가지 생각이  조용한 20층에서 모두 날아가는 것 같았다
마치 우리를 위해 20층을 비워준 것 처럼 스케치에 몰입할 수 있었다.
초보자인 내게 용기를 주시는 말씀과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분들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20층에서 보는 거리는 많은 건물들, 바삐 움직이는 자동차들, 옹색하게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이는 보신각..

오후에는 지하 2층, 종로서적을 둘러보고 자리잡을 요량으로 커피를 사놓고 앉아 종로서적을 그려보았다.


펜, 수채




Sketches at Jongno Tower building, Seoul

a cityscape viewed from the 20th floor, (29.6 x 42cm), pen and watercolor

a scene of Insa-dong viewed from the 20th floor, (29.6 x 42cm), pen and watercolor  

a scene of Jongno Bookstore, basement 2nd floor, (29.6 x 42cm), pen and watercolor

a street scene  in front of  the Jongno Tower, (29.6 x 42cm), pencil

a scene around Bosingak Pavilion viewed from the 8th floor, (21 x 29.6cm), pen
.

Last Saturday, it was cold weather for sketching outdoors. Besides the fine dust has covered Seoul in recent days. Seoul urban sketchers met at Jongno Tower, a landmark building in downtown Seoul, and sketched comfortably inside the modern building. 
It was a weekend, so the office floors of the building were vacant and quiet to sketch without interruption. I sketched the spectacular scenes looking down through the window on the 8th and 20th floor inside the 33-story glass building. After lunch, I sketched an interior scene of the Jongno Bookstore, basement 2nd floor, and an outdoor scene in front of  the Jongno Tower. 
Thanks all participants for having a pleasant sketch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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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아 여러날 추위와 미세먼지가 도시를 덮었어도
종로타워의 내부공간은 스케치의 온실 같았습니다.

창밖으로 내려다보는 도시경관은 방향과 높이에 따라서 
천양각색의 형태와 색조의 흐름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하루하루 조금씩 변하면서 투명하게 다가오는 모습들이 
서울의 살아있는 모습을 비추는 거울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