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flok flea markets, November 26,2017
11월 어반스케치 모임에 참가했을 때 그린 그림입니다.
좀 늦게 올리게 됐습니다.
동대문 서울풍물시장의 모습입니다.
오랫만에 어반스케치를 하니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언뜻보면 오래되고 낡은 것들과 값싸보이는 물건들이 쌓여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져가는 후미진 뒷골목같은 상가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법 아름다운 물건들이 많습니다.
빈티지한 소품도 있고
예쁜 사진관도 있고
영화에 나올 법한 이발소도 있습니다.
덤으로 사람사는 이야기도
꽤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오후가 되니 사람들로 무척 붐비는 풍물시장이었습니다.
3장의 스케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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