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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6, 2019

Bicycle vagabond on my own





어느덧 50일째.
동해에서 배타고 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열차타고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자전거타고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거쳐 
폴란드 남부 비알리스토크까지 1400km. 앞으로도 갈길이 멉니다.
어디로 갈지는 나도 모릅니다.🤣
고맙게도 나의 애마 "은실이"와 짐꾼"래보"가 나를 잘 따라줍니다.
또 뵐게요.




Thursday, May 23, 2019

2019 일본 자전거 여행 ( Japan bicycle touring for 50 days)
















  3월 일본 남쪽 시코쿠 오헨로 순례길을 따라 자전거여행. 
꽃샘추위, 비바람과 외로움에 절었었지만 추억 속의 전차를 보며 벚꽃과 온천,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마음추스렸답니다.

 자전거 길의 성지라는 시마나미카이도를 건너고 큐슈의 동백꽃 흐드러진 바닷가를 따라 아소산으로 가는 야마나미하이웨이를 넘어 나가사키에서 오리지널 참폰(짬뽕)으로 마지막은 후쿠오카에서 원조 돈코츠 라멘으로 가슴적셨습니다.  

Monday, December 17, 2018

12월의 메세나폴리스

Mecenapolis, pen and watercolor (280x216mm)


 
Hapjung Station side view, pen and watercolor (280x216mm)


항상 궁금해했었지만, 이제서야 서울어반스케쳐스 모임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네요. 주말에 바쁜 프리랜서인 관계로 월요일에 하는 행사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자주 지나가는 합정역임에도 그림으로 기록하는 메세나폴리스의 풍경은 또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새로운 분들과 반가운 만남을 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비록 날씨는 조금 쌀쌀했어도 그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배워가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뵙도록 할게요*
다가오는 연말연시도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D



Thursday, August 30, 2018

Singapore sketch


안녕하세요 그동안 소식이 뜸했습니다. 저번 6월경 참여하고 그림도
마저 완성하지 못해서 업로드하지 못했네요..

8.23-8.27 싱가포르로 출장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5일날 스케치 모임에 딱 날짜가 걸려서 참여하지 못했는데
싱가포르에서 오랜만에 실컷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울에서 너무 더운 여름을 보내서인지, 싱가포르의 더위가 견딜만 했어요.
인공 정원과 도심의 고층 건물이 어우러져 멋있는 풍경을 실컷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깨끗한 거리, 지속적으로 관리되는 가로수들과 정원들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도심에서 10km 내외의 거리에 멋진 해변과 푸른 빛 정원이 있다는 것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학회 중 그린 크로키.. 오후에는 비교적 한가해져서 사람들을 마음껏
관찰하며 그릴 수 있었습니다.
매리엇 호텔에서 열린 sccs day

△리틀 인디아의 테카 센터에 앉아 잠시 더위를 피하며 스케치, 채색 컴퓨터로

Sketching in front of Sea grill at Changi beach 
△▽창이 해변
△▽창이 해변의 jacob's coffee에서 옆 나라에 사는 친구에게 보낼
그림을 그렸습니다
 
Daytime at Clark's Quay
△클락스 퀴의 한가로운 낮에 스케치

클락스 퀴의 야경

다음번의 모임에는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꼭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