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3, 2017

번개가

꽝 ...  집에서 가까운, 가끔 장보러 가기도 하는 고양 Starfield에서 모임이 있다고...우르릉  꽝!
장보러 갔을 때와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Wednesday, December 20, 2017

눈오는날 고양스타필드




 
눈 내리던 날..
혹시 취소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번개모임으로 나갔습니다.
조금 헤매긴했지만... 무사히 도착해서 일행들 만나 드로잉을 시작했습니다.
복잡한 쇼핑몰 구조물이 생각만큼 쉽질 않네요...
보이는게 많으니 그릴것도 많았는데 무얼 그려야 할지..
내년에도 열심히 그려봐야겠지요....
 

Tuesday, December 19, 2017

Starfield Goyang




전날 지방에 다녀 오느라 피곤해서 스케치는 많이 못했지만 이런날에는 스케치 재미가 두 배 인것 같다.눈 내리는 풍경을 보는 재미,좋은 사람들과 커피를 마시는 재미 등등..즐거운 번개 스케치 시간이었다

스타틸드 고양 벙개 스케치~









                   눈이 펑펑 내리는 아침...
                   이런날 약속이 있고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행복감으로 집을 나섰다.( 조금 안좋은 도로사정은 조심운
                   전으로 대체하고..)
                   처음 가본 스타필드 고양은 여느 복합쇼핑몰과 비슷했지만
                   우리의 탁월한 선택지는 꼭대기 4층의 전면이 통창인 바움
                   카페.  시원스런 풍광에 팝콘이 터지듯 펑펑 내리는 눈송이는
                   아파트나 빌딩사이로 내리는 눈과는 차원이 다른듯 .마음을
                   들뜨게도 차분하게도 해주었다. 한동안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다 아이가 스르르 잠이 들듯 그림삼매경에 빠졌다
                   점심후 여기저기 구경을 하며 층층이 휘어진 곡선의 아
                   름다움에 감탄과 감상만 하고..(필력부족 휴..)
                   끝나기전 카페에 모여 급하게 장 수를 채웠다
                   유선생님의 강추로 수제비와 코다리찜으로 저녁까지 맛나게
                   얻어먹고 ...아쉬운 하루를 접었다
                 

                 
     

Monday, December 18, 2017

Sketches at Starfield Goyang, Goyang city



pen, pastels, watercolor, A 4

It was snowy in the morning. The Starfield Goyang locates at Goyang city, notherly from Seoul, the 2nd mall after the one in Hanam city. For the cold weather we, Seoul Urban Sketchers, had a meeting inside the very big mall. The scale is so big that we should walk for long to find friends here and there moving up and down stairs by escalators. But it provided lots of subjects to draw. While sketching chatting was additional joy for all of us having tea in nice cafes. Finishing the sketch walk we promised to meet again next year. Hope all to enjoy Merry X-Mas and Happy New Year!
Much thanks!

아침에 눈발이 흩날렸지만 실내에서 그릴 예정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고 고양 스타필드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여전히 광활한 공간이라 뭐를 그려야 할지 두려움은 두번째 방문에도 사라지지 않더군요. 10시 30분경 참가하신 한정선, 정영경, 최정은, 김미옥님을 만나뵙고 4시 반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흩어졌습니다. 너무 넓어서 군중속의 고독이라고나 할까요. 그리는 내내 외로웠다가 3시 무렵 까페에서 모여 한장 더하고 마쳤습니다. 
올해 내내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Saturday, December 16, 2017

인천공항 스케치_12월 8일

인천공항 스케치를 올리는게 조금 늦었습니다.
공항에서 눈에 띠는 사람들을 주로 그렸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Wednesday, December 13, 2017

인천공항은

 추운 날씨에 그림 그리기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넓고 쾌적한 환경, 각양각색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  연말을  맞아  펼쳐지는  좋은 공연,  그리고 언제든지 큰 가방을 들고 가고싶은  곳. 아직은  남들이 보는 앞에서그림을 그린다는게  어색하고 부끄럽지만  그냥  즐거웠습니다.




한겨울.. 인사동나들이~~













            오늘은 친구들과 양평으로 놀러(?) 가기로 날 잡아 놓은날..
            최강추위에 화들짝 놀란 우리는 마침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에서 전시중인 팅가팅가전을 볼 계획이 있었기에 인사동으로
            노선을 급변경했다.
            인사동입구 카페 '오가다'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회를 놓칠세라
            급히 2장(장소물색은 창밖풍경이 우선으로 물색 ㅎ) .
            게다가 컬쳐스페이스는 우리를 위한 완벽한 작업실이었다
            체험학습용 이젤에.재료.종이.따뜻한 실내와 근사한 창밖풍경
            관람객들도 자기만의 그림을 그리고...
            최선이 안되어 선택한 차선의 만족..
            세상근심 잠시 내려놓은 춥지만 따뜻했던 하루~~

☆☆우르르쾅쾅 번개모임☆☆


올해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번개 스케치 합니다
1.장소:스타필드 고양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2.일시:2017.12.18.월요일
            10:30   3층 푸드코트 입구
3.기타등등:주차비 무료
               

Tuesday, December 12, 2017

인천공항 그리기

 일기예보가 많이 추울것이라고 겁을주니 약한 마음에 겁을 잔뜩먹고 영종도에 갔다.
실내에서만 그려서인지 추위는 전혀 느낄새가 없었고 ㅎ
볼거리가 많기는 한데 역시 나의 상상력빈곤으로 남들이 그리는것 따라할수밖에...^^


자리가 명당이라 많은분들이 같은 소재를 택했으리라 생각은 되는데 그러다보니 나같은 초보는 바로 눈에 띄는 단점이...



시작할때 모였던 자리
저 강아지는 무사히 잘 갔는지...



피아노맨이 너무 크게 그려졌군...ㅎ
참, 첼리스트의 옷색깔이 기억이 나지 않아 그냥 제가 좋아하는 핑크로 입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