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17, 2019

Sketches of Nambu Bus Terminal



















                Yesterday, we had a regular meeting of Seoul Urban Sketchers
                It's weekend and just like that, the place was crowded with
                People coming and going.
                Originally, l went to there to practice figure drawing,
                but as expected, it was too hard, you know, people
                were moving in the middle of my drawing.
                I definitely felt i need quick drawing practice more.
                After lunch i moved to the Seoul Arts Centre with one of my                        members
               I used to go there to see some kind of exhibitions,and
                my works were exhibited a long time ago once
                It's the first time drawing here and this place looked so
                good, wide gardens,several unique cafes and restaurants
                Yesterday i enjoyed the late autumn and drawing
                I was so glad to see you and hope to see new and old
                members in the next meeting ~^^

              어제는 서울어반스케쳐스 정모,주말의 남부터미널은 붐비었지만
              인물연습을 하기엔 절호의 기회였다. 언제나처럼 그리는중에 움직이는
             사람들. 이것저것 그림인지 낙서인지 ㅎ
             점심후 예술의 전당으로 이동,매번 전시를 보러,또 오래전엔 내 졸작전이
             있어,이래저래 다니긴 했으나 여기서 어반을 할 줄은 미처 ...
             여기저기 넓은 정원,벤치,다양한 카페와 식당,유니크한 건물들,
             예상외로 휼륭한 스케치명소가 될 듯 했다
             늦가을분위기에 그림까지..행복한 하루
             모두모두 방가방가~
             12월에도 꼬~옥 만나요
               

11월 16일 남부터미널 정모


안녕하세요. 첫 참여했던 이동은입니다.
이렇게 올리면 맞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올립니다.
사진이 아닌 실물을 보고 그리는 건 처음이라 어렵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참여하겠습니다!




B6 
Winsor and Newton watercolors




6cm*10cm
 On Travelersnotebook 軽量紙,
Pencil and pigment pen

Saturday, November 16, 2019

Sketches at the Seoul Nambu Bus Terminal




pastels, water soluble crayons, brush pen, name pen, watercolor, sepia conte, colored paper, A 4




Though it was a little cold after raining yesterday sketching with new and old friends is always exciting. The inside was bustling with come-and go passengers. Some people gathered there for meeting their climbing members. I shared talks with them too while drawing. The Nambu Bus terminal has moved into this area on 1990 from Yongsan. Compared to other terminals the environment of the terminal looked somewhat older. But it looked familiar and friendly. New or old whatever is it we draw all for it's where we live in this time. 

서울 남부 터미널은 처음 그려보는 장소였습니다. 1968년부터 서울 용산에 있었던 서울 남부 종합 터미널이 1990년에 서초동으로 옮겨 온 후 벌써 20년 가까이 운영되어 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승객이 그곳을 이용했을지 상상도 안되더군요. 인천 공항이나 서울역 신청사등과 비교하면 고전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오히려 정겨웠습니다.

저희가 몸담고 살아가는 곳을 그려내는 일에 충실하고 싶어지는 장소였습니다. 
오늘 새로 오신 분들도 반가왔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오늘 서울 어반 스케쳐스의 주 관리자의 역할을 찰리 선생님께 부탁드렸고 공사다망하심에도 기꺼이 응락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누구라도 스케치하며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어반스케쳐스 정모 -@남부터미널

오늘은 남부버스터미널 서울 어반스케쳐스 정모가 있는 날이다.

날씨는 춥지는 않았으나 역시 사람이 많은 곳이라 그릴 소재가 사람이 적당했다.

1985년 3호선 개통당시 화물터미널(예술의 전당)역으로 시작 했다가 용산버스터미널을 이관하면서 1990년에 화물터미널에서 버스터미널로 용도를 변경 하면서 남부터미널이 되었다.



(A4, Pigment 0.5, Watercolor)

매표소앞 대합실에는 사람이 많았다. 자리가 한자리 비어 귀퉁이 않아 그린 그림이다.
예전과 변한건 매표소 옆에 키오스크 단말기 10대가 Self 매표를 지원하고 있다.
나이드신분들은 줄을 서시고 젊은사람들은 직접 발권을 하고 있다.


(A4, Pigment 0.5, Watercolor)

자리가 협소해서 몸만 돌려 맞은편을 그렸다. 두 아주머니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뒤로 호두과자를 파는 가게와 그옆에 공차를 파는 가게 주변을 스케치 했다


(A4, Fude Pen, Watercolor)

점심식사 후 대합실 밖으로 나가서 유병화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대기중이던 버스들을 그렸다.. 그리는 도중 몇 몇 사람들이 그림 그리는 모습을 구경하며 간단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마침 의자가 있어서 조금 편하게 스케치 했는데 집중하지는 못했다.



(A4, Pencil, Pigment Pen0.5, Watercolor)

마땅히 갈데가 없어서 다시 대합실로 들어와 음식점 식당가 주변을 그렸다..
조용하지만 사람은 정말 많았다..


(A4, Pigment 0.5)
시계를 보니 Wrap up time 인 4시 25분 전 .. 멀뚱히 앉아 있기 뭐해서 15분동안 주변의 모습을 스케치 했다.. 채색은 못했지만 그냥 이대로 마치는것으로 한다.


4시 10분전에 그림을 마치고 간단하게 오신분들과 길거리 전시회를 하며 감상하고 헤어졌다.

오늘은 A5 용지로 이렇게 5점을 그렸다.

12월에는 더 많은 분들과 스케치를 즐겼으면 한다.

끝.


Thursday, November 14, 2019

하롱베이 어반스케치-베트남

올해는 하노이에서 개최한 Asian-Link Hanoi USK Symposium 참여하기 위해 하노이에 다녀 왔다.

개인적으로 여러나라를 다녀 봤지만 베트남은 처음이다. 행사 참석전에 하롱베이를 들러 본다.  처음 가 보지만 역시 자유로운 여행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나에게 선물했다.




지금 생각하면 이 그림이 베트남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는 그림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길에서 쌀국수, 분짜를 먹는 모습은 매우 흔하고 맛 또한 정말 훌륭하고 가격은 더 훌륭했다.

(Kaweco Sport 만년필 F / A5)

도착해서 호텔 정문앞에 아침마다 나타나시는 과일 파는 아주머니가 첫 그림이 되었다.
생각보다 호텔은 별로였는데 그래도 안에 들어가면 나름 스카이라운지 식당과 수영장도 있고 내부는 깔끔하고 친철했다.

나는 혼자 조용히 스케치여행을 하기위해 심포지엄 행사 날짜 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호텔 주변의 여행 프로그램을 기웃거리다 하롱베이 당일코스가 있어서 얼른 신청했다

가격은 여행사 마다 (29불~79불) 조금씩 달랐고 나는 49불짜리로 선택하고 아침일찍 출발 했다.

 
(Faber Castel Ecco Pigment Pen 0.5 / A5)

외국 관광객과 함께 2시간반 정도를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독일인 친구와 이야기하며 다녔고 엉뚱하게도 회사이야기를 나누었다 ㅎ. 도착해서 하롱베이로 가는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 대합실의 모습이다.


배에 올라 바다를 보다가 거의 도착할때쯤 배안의 보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바람이 심해서 모자도 날라간 상태에서 서둘러 분위기를 스케치 북에 담는다.



당시 배에서 내리는 바람에 급하게 한장.
내려서 석회동굴로 이동한다 





석회동굴은 안에는 매우 크고 소원을 비는곳에는 돈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곳도 있다.
석회동굴을 보고 보트나 카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넘어 가는데 나는 귀찮아서 단체 보트를 체험을 선택하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맨 뒤에 앉았다.


이후에 등산과 Beach 체험이 있는데 나는 Beach 를 선택했고 자리세를 베트남돈으로 3만동 내고 주변을 비치체어에 앉아 앞에 펼쳐신 순간을 그렸다.
(생략)...
이렇게 하롱베이 관광체험을 마치고 이날은 피곤함에 ... 바로 골아 떨어졌다. 
(생략)
다음날, 
USK 심포지엄에 참석해서 아시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소통하며 저녁을 같이 했다.. 그림도 먹으면서 돌아 다니면서 겨우 한장 그린 그림이다. 
한국에서는 10명 정도 오셨는데 댄스타임에  강남스타일로.. 한방에 정리.. ㅎ

To be continued,,,

Wednesday, November 13, 2019

퇴근길 Cafe Drawing with Korean urban sketchers.


(Pigment Pen, Watercolor 0.5/ A5/ 220g)

지난주 퇴근후 합정역 근처 Cafe 에서 몇몇 Urban Sketcher 들과  같이 어반스케치를 즐겼습니다. 최근 개그맨 유재석이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합정역 5번출구" 라는 트로트를 부르면서 핫플이 된 합정역 5번 출구..

그러나 5번출구 주변에는 그림글 만한 카페가 없어서 그 옆의 6번 출구 근처에 Twosome Place 에서 약 10여명의 어반스케쳐들이 퇴근길에 모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그림은 책상이 높아 반은 서서 그린 그림입니다. 옆 스케쳐의 물감을 빌려서 그렸지요.

2층에가면 공간이 상당히 크고 그림 같이 그리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이 그림은 서울역 주변의 카페 에슬로우 커피 에서 퇴근길에 잠시모여 그림 그리그리고 있는 스케쳐들의 모습을 구석에 서서 스케치 했습니다. 저마다 어반스케치에 대한 열정이 많고 추워서 카페 드로잉을 했지만 어반스케치의 사명을 충실히 지키며 스케치 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Pigment Pen, Watercolor 0.5/ A5/ 220g)


스케쳐들이 앉은 건너편의 모습니다. 중국에서 왔는지 중국말이 들리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채색 하는동안 저기 주인공들은 모두 사라졌네요
그림 가운데에 카페 휴지로 꼴라주를 해서 붙였습니다. 
어반스케치와 잘 맞는 좋은 방법 같아요, 특히 어반스케치 저널을 하는 분이면 유용한 Tip 입니다. 
(Pigment Pen, Watercolor 0.5/ A5/ 220g)


Monday, November 11, 2019

어슬렁 작가와 영천시장 옛날 떡복기집 그리고 신촌 어반스케치



A5+, 수성색연필

Live Sketching at the영천시장 떡복기집 (Yeongcheon Market Old Tteokbokki) at the moment with 어슬렁작가 😆



A5+, 수성색연필, Pencil and Name Pen 1.0

Sketched Street View (신촌-ShinChon).😄😅😅😆😆😆

Meet with Urban Sketchers at IHWA Mural Village on Sunday.


A5 (210×148mm) , 0.7 Pigment Pen and Watercolor

I have been to Ihwa-dong Mural Village. On the way up to the mural village, I stopped by a small cafe called #카페들락 and met with some urban sketchers to have a coffee.

And I very quickly sketched the order motion of three tourists from China and gave it to the cafe owner as a gift.

Cafe owner gave a good cake  as a free and shared with the Urban Sketchers.

Painting is indeed a good communication tool !

A5 (210×148mm) , 0.7 Pigment Pen and Watercolor

 A5 (210×148mm) , 0.7 Pigment Pen and Watercolor

Chinese tourists are drinking tea and talking



  A5 (210×148mm) , 0.7 Pigment Pen

I walked along and sketched Urban Sketcher


 A5 (210×148mm) , 0.7 Pigment Pen

Standing sketched 20 Urban Sketchers show street exhibitions, 5 min.
 A5 (210×148mm) , 0.7 Pigment Pen

Standing sketched 20 Urban Sketchers show street exhibitions, 3 min. contour sketching.
 A5 (210×148mm) , 0.7 Pigment Pen

I Sketched Urban Sketcher who was sketching a pet in front of me and sketched people who have 오뎅 in front of small shop. It was a little chilly to sketch outside. 


A5 (210×148mm) , 0.7 Pigment Pen with watercolor


  A5 (210×148mm) , 0.7 Pigment Pen

On the way to hometown after outdoor sketching, I sketched people in motion in the subway as quickly as possible. 
   A5 (210×148mm) , 0.7 Pigment Pen

The urban sketchers who participated in the 2019 USK Amsterdam Symposium and the Hanoi Asia link are held experience sharing session by USK suwon and held workshop Karen Instructor from UK, who is the first Korean usk global instructor. 40+ people attended this session. 

And also published "Sketching Amsterdam" BOOK 10 Korean urban sketchers when they back to Korea. 

A5 (210×148mm) , 0.7 Pigment Pen

After Amsterdam Symposium experience sharing session, 23 urban sketchers had a dinner together. 



USK 암스테르담 심포지엄 2019 에 참여한 10명의 한국 어반스케쳐들의 그림을 모아 책도 출간 하였다. 
온라인 서점인 알라딘에서 "Sketching Amsterdam" 로 검색하면 구매 할수 있고 오프라인은 연남동 서점인 "책크인" 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etching Amsterdam", published by 10 Urban Sketchers at the 2019 USK Amsterdam Sympos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