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책을 사놓고 발효중에 있습니다. 먼지를 이불 삼아 잘 자고 있는 책,저는 장쥬네의 희곡들을 참 좋아합니다.저 식물은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을 잘 바라보며 이야기를 건네는 것 같습니다. 말을 아무리 걸어도 주파수가 맞아야만 들리는 언어로 이야기 하고 있지요. 식물과 사람들과의 거리가 그걸 말해주는 것 같아요
문학분들과 함께 있어서 당달아 문인이 되는듯합니다. 만날때마다 한말씀이라도 정신의 양식을 좀 나누어 주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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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저도 그 책을 사놓고 발효중에 있습니다. 먼지를 이불 삼아 잘 자고 있는 책,
저는 장쥬네의 희곡들을 참 좋아합니다.
저 식물은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을 잘 바라보며 이야기를 건네는 것 같습니다. 말을 아무리 걸어도 주파수가 맞아야만 들리는 언어로 이야기 하고 있지요. 식물과 사람들과의 거리가 그걸 말해주는 것 같아요
문학분들과 함께 있어서 당달아 문인이 되는듯합니다. 만날때마다 한말씀이라도 정신의 양식을 좀 나누어 주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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