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8, 2018

처음 참가해본 어반스케치스

진즉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정보부족, 게으름, 변변찮은 그림실력...이유를 댈려면 무지 많은 것들로 이제서야 용기를 내어본다
너무나 오랜만에 야외스케치라 뭘 준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온갖 핑계거리를 찾으며 가지말까? 좀 더 준비되면 갈까? 모르겠다 이러다간 평생 못가지...
약간의 뻔뻔함과 누구나 처음은 서툰거야 스스로 주문을 외듯이 하며 찾아간 성대,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사람들.


다른 사람들의 그림을 보고, 얘기를 나누는것만으로도
내 하루는 풍성해진 기분이다

3 comments:

BH Yoo said...

진솔한 글과 그림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고 시작이 반이겠습니다.
시작하는 용기를 내셨으니 다만 필요한 것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뵙기 바라구요.^ ^

Unknown said...

처음 올 때는 다들 비슷한 심정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나도 역시!

JECS.Choi said...

처음은 누구가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요 오기까지가 망설여지는데 막상오면 그림그리는 열정 에너지 담아가는 기분이 듭니다.. 자주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