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25, 2019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   2019년 5월 25일 토요일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 정문 안쪽에서 본 정문   size A4 펜에 수채 


이번달 어반 스케치를 위한 모임 장소는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이다.
종전의 영어마을과 경기 평생교육원이 통합하여
4차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평생 교육기관으로 다시 태어난 체인지업 캠퍼스다

처음 가보는 길로 시간을 넉넉히 잡아 예정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몇몇분이 벌써 자리잡고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모습이 보인다.
몰두하고 계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분들이다.
안내 desk에서 guide book을 챙긴다.


정문을 통과해 market street 로 진입하니
웨딩  카페 피자와 스파게치 슈퍼등등
아주 이쁜 가게들이 늘어서서 나르 어서 그려 주세요 하고 새단장하고 손짓하는 것 같다.

EV 마트와 김음전 웨딩 건너편 쉼터에 앉아 그림 그림
계단 뒤에 보이는 건물은 북클럽 건물이다.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 market street의 EV 마트와 김음전 웨딩건물   size A4 펜에 수채

거의 완성 즈음에 점심을 같이 먹자고 권하던 스파게티집에 서 오븐 스파게티를
먹었다 치즈그 듬쁙 들어가 먹진 스파게티요리로
식사하고 게시던 회원 분들과 서울시내에 멋진 장소의 정보를 공유했다.
혼자보다 함께여서 참 좋다.

 market street를 지나  main street로 접어드니 멀리 시청건물과 물줄기가 시원하게 뻗는 
분수 관장을 지나니 야와 공연장과 학생 숙소동이 즐비하다.
미래 교육 1동 앞의 벤치에 앉아
건너편의 콘서트홀의 건물과 melody(체험 교육관)과 돔사이로 보이는  market street의 풍경이 살짝 눈에 들어온다.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 main street의 콘서트홀과 melody(체험 교육관)  size A4 펜에 수채


 main street의 콘서트홀과 melody(체험 교육관)사이의 계단을 올라가니
한류트레이닌 센터에서 본 main street의 콘서트홀과 melody(체험 교육관)의 뒷편
의 Broadway거리풍경이다.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  Broadway거리  size A3 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리다 시간을 확인 하니 벌써 4시가 훌쩍 넘었다.
  서둘러 정리한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니  벌써 다들 오셨다. 죄송!!
  제일 신참이 제일 늦게 왔다.
  서둘러 그림들을 모아 사진찍고 단체 사진 찍고 ~~~

 같은 방향의 회원님의 차를 편승하여 집에 오니 5시30분이 훌쩍 넘었다.   
 그림을 그린 다는 것은 무엇일까? 
 풍경을관찰하여 화폭에 담는다는 것은  어떤의미일까?
결국은 아는 것만큼 보이는 것 만큼 사랑할수 있고
보는 방법을 배운다는 말이 떠오른다.

그림을 보며,미소를 그리며,오늘도 행복한 시간임을 내게 말하며 하루를 정리한다.



2 comments:

BH Yoo said...

알찬 글과 멋진 그림 공유에 감사합니다! :)

Lee Yong Hwan said...

선의 스트로크가 과감하고 자유로운 느낌이 듭니다.
맨 아랫그림의 다촛점 원근법이 인상적입니다.
하루종일 그려도 모자라는 환상적인 장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