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10, 2020

부암동 스케치

 창의문
동양방아간 

이곳은 예전엔 붉은 벽돌로 된 건물이였는데...
이젠 하얀 페인트 칠이 되어있었습니다.
예전 붉은 벽돌을 남겨둔채 동양방아간이라는 이름표가 재미있어서 그리게 되었네요..
돌출간판 하나 없이 방아간의 존재와 세월의 흔적을 한방에 알려준 이름표입니다. 

 창의문 떙볕앞에서 나무그늘아래서 그리고 있으니 관리하시분분이 오셔서
이쁘게 그려달라고 부탁까지 하시네요... 



5월 30일 코로나때문에 연기되었던 어반스케치서울 모임.
많은분들이 오셔서 함께 그리고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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