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6, 2017

Sketch Meetup on Dec. 9, 2017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인천 국제 공항)

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추운 날씨에 밖에서 장시간 스케치하기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어제 모임 후 다음 스케치 장소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최정인회원님께서 추천하신 인천국제공항을 택하였습니다.
외국 여행이 빈번한 요즈음 개인적으로는 스케치를 많이 해보셨겠으나 서울어반스케쳐스에서 함께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뜻깊은 행사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거리의 문제를 제외한다면 한번 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고 다양한 풍경을 잡아볼 수 있으므로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시작 모임은 2017년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 제1여객터미널(일반지역) 3층 체크인카운터 J 부근에서 갖습니다. (We meet on 10:30 am near Check-in Counter J at Public Area 3F.)

점심은 망년회를 겸하기로 하였으며 오후 12시 30분 경 제1여객터미널(일반지역) 4층에 모여서 회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여러 식당 중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We have lunch on 12:30 pm at one of restaurants located at Public Area 4F.)

마침 모임은 오후 4시 30분 시작 모임 장소에서 만나 현장 상황을 보아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We finish sketching on 4:30 pm and meet at the same place of beginning and will have time for sharing our works on the spot.)

연말 행사로 바쁘시겠으나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sketches at Seoul Folk Flea Market, Sinseol-dong, Seoul

a scene of antique shops on the 1st floor, (36 x 51cm), pencil and watercolor

food court on the 2nd floor, (29.6 x 42cm), pen and watercolor

rear side entrance of the market building, (26 x 37cm), pen and watercolor

a scene of small shop on the 2nd floor, (26 x 37cm), pencil

The Seoul Folk Flea Market is the largest flea market in Korea. It is a place alive with typical Korean folk items, souvenirs, traditional food, everyday goods and many others. Those are very interesting subject matters for sketchers.
It was a little cold and rainy yesterday, so we usk Seoul members sketched together enjoying the various kinds of interesting things inside the market building during the day. I often visited to sketch the marketplace many times, so I drew some new scenes which I didn't before in and outside the crowded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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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일상생활이 모두 스케치 소재라면
서울 풍물시장의 매력은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삶의 흔적들이 묻은 골동품과 생활도구들 속에서
사계절 만물상같이 넘쳐나오는 스케치꺼리가 일품입니다~~

Seoul Folk Art Market

 
 
 
I went to the Seoul Folk Art Market with Seoul Urban Sketchers.
 
Originally, the Paju artists were supposed to come, but they did not come for any reason. 
 
Snow flies in the cloudy weather from morning.
 
 I looked around, and found a place in front of the shop selling old things such as brassware.
 
I had a cup of makgeolli at lunch time and I could not draw anymore.
 
 I drew just one piece and withdraw!
 
 
서울어번스케치 모임으로 서울풍물시장에 갔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에 눈발이 날린다.
원래 법원리 작가들이 오기로 했는데 사정상 못오게 됐다고 한다.
서울풍물시장은 동묘에 있는 황학동 고물상시장과는 달리 실내에 모여 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놋그릇등 옛물건 파는 가게 앞에서 자리를 잡았다.
문가 자리라 실내지만 춥다.
점심때 근처에서 막걸리를 한 잔 했더니 노곤해서 더 못그리겠다.
겨우 한 장 그리고 오늘은 철수다!
 
 
 
 


Saturday, November 25, 2017

Sketches at Seoul Folk Flea Market (서울 풍물 시장)





pen, brush pen, watercolor, 27.5 x 39.5 cm







Weather was fine though cold in the morning but it changed. Near the noon it began to rain till we ended the sketching. So most of us couldn't go out for sketching. The market was always busy with visitors and antique lovers. Drawing old goods was funny and the shop owners helped us providing chairs or showing interest in our blog. One owner asked me to give the blog address for visiting. I thought that the sellers seemed to be generous to customers selling old goods. Today we greeted four new comers. Hope them to join us as often as possible. 

오늘 오전은 날씨가 좋았는데 오후들면서 눈비가 비로 바뀌면서 바깥 그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안은 언제나처럼 방문객으로 복잡했으나 이곳 저곳에 의자와 난로 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즐거운 스케치를 했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자주 뵙기 바랍니다.

참가하신 분들 : 이용환, 윤영숙, 한정선, 정영경, 오창환, 최정은, 강은정, 이현숙, 김준일, 정초혜, 정동채, 박지연, 유병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Seoul Folk Market




It was a day when I could see the sun,snow ,and rain at one time. The sketch with coffee was not good but it was a good time.
흐린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스케치 하고 왔어요.새롭게 오신 분들 자주 뵙기 바래요~

Friday, November 24, 2017

법원읍 마을그리기 스케치

파주시 법원읍에 살면서 동네 일을 많이 하는 후배가
법원읍 도서관에서 하는 마을 그리기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나와 양촌님등 3명이 11월 18일 법원읍 갈곡리 공소에서 만났다.
날씨가 엄청 춥다.
파주시 작가들을 몇 분 만났는데 너무나 환대를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처음 집결한 곳은 공소가 있어서 성당마을 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파주가 천주교 선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 공소도 우리 나라 선교 역사상 중요한 곳이라고 한다.
 

파주시 법원읍 갈곡리 공소
 
 
 

추위 속에서 공소를 그리고 식사를 했다.
그리고 다시 계묵마을로 향했다.
계묵마을은 성삼문 선생님이 공부를 하느러 먹을 얼마나 갈았던지
시내가 검은 먹으로 뒤덮였다고 해서 시내계자에 먹묵자 계묵마을이라고 한다.

금곡 1리 계묵마을 전경




 
 
너무 추워서 두장만 그리고 주변 쇠꼴마을 캠핑장이랑 팬션을 돌아보고 철수!
다음에 또 곰시 마을을 그리러 가야된다

Friday, November 17, 2017

Sketching meet up at Seoul Folk Flea Market (서울 풍물 시장) on Nov. 25, 2017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이번 11월 25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서울 풍물 시장에서 모입니다. 날이 따뜻하면 길거리 시장 풍경도 그리기 좋습니다. 식당은 시장내 1층, 2층에 여럿 있어서 편리합니다. 시작시간은 종전대로 오전 10시 30분이며 오후 4시 30분에 2층으로 오르는 램프에서 그림 감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모임은 주 출입구에서 2층 램프로 올라오는 곳에서 갖습니다.

오시는 길은 서울풍물시장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이용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풍물이 있어 볼거리도 많고 그릴 것도 많은 서울풍물시장 스케치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We'll have a sketching meet up on Nov. 25, 2017 at Seoul Folk Flea Market located in Sinseol-dong. Sketching will be on from 10:30 am to 4:30 pm. Hope anybody who has interest in sketching together to join us! Thank you!

명동을 그리다

명동입구 한국은행입니다
그리기가 너무 어려웠지요



명동성당
한국은행보다는 쉽겠지 했는데 역시 만만찮더군요


Wednesday, November 15, 2017

시간과 역사의 공간 한국은행로타리, 명동성당을 그리다

윤정구 선생님 작품입니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성탄절을 앞두고 조명 단장을 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1930년대 미쓰코시 백화점으로 당시 장안의 모던걸과 모던보이의 로망 , 근대 명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한국은행앞 로타리 분수대 좌측에 있는 예전의 제일은행 본점, 지금의 체이스터스 차타드 은행이다.  본래는 1935년 설립된 조선저축은행이다. 건물 내부 천장의 꽃모양 석고부조가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한국은행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에 소재하며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자 발권은행으로 본관건물은 대한민국 사적 제280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화폐박물관과 겔러리 등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위의 세그림을 연결하면 분수대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에서 한국은행으로 이어진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명동성당, 한국천주교의 총본산으로 1892년에 착공하여 1898년에 준공하였다. 근대 시기에 지어진 대표적인 건물로 고딕양식의 벽돌건물이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Tuesday, November 14, 2017

명동 어반스케치






명동성당 가는 길에 만난 LOVE.
맨하탄의 것과는 색이 다릅니다.. 여긴 파란색..

명동의 상징물 명동성당...
날이 너무 추워서 손이 덜덜 떨렸어요..
인증샷은 커피빈테라스에서 ^^


창밖을 바라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붓드로잉 해봤습니다.
한순간 휙~ 지나가버려서 재빨리 해야했는데 손이 빠르질 못하네요..-.-;;

성당 주차장입구에 피어있는 노란색 나무가 너무 예뻐서.. 한컷

춥다고 너무 움츠린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좀 더 주변 탐색을 해 다양한 장소들을 그렸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면 또 오겠지요..



명동커피에서 마신 종이컵이 인쇄가 되어있지 않은 깨끗한 종이컵이라
가져와 집에서 명동커피 외관을 그려봤습니다...



 집앞에 있는 공원입니다... 가을이 너무 예뻐서..그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