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15, 2017

시간과 역사의 공간 한국은행로타리, 명동성당을 그리다

윤정구 선생님 작품입니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성탄절을 앞두고 조명 단장을 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1930년대 미쓰코시 백화점으로 당시 장안의 모던걸과 모던보이의 로망 , 근대 명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한국은행앞 로타리 분수대 좌측에 있는 예전의 제일은행 본점, 지금의 체이스터스 차타드 은행이다.  본래는 1935년 설립된 조선저축은행이다. 건물 내부 천장의 꽃모양 석고부조가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한국은행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에 소재하며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자 발권은행으로 본관건물은 대한민국 사적 제280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화폐박물관과 겔러리 등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위의 세그림을 연결하면 분수대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에서 한국은행으로 이어진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명동성당, 한국천주교의 총본산으로 1892년에 착공하여 1898년에 준공하였다. 근대 시기에 지어진 대표적인 건물로 고딕양식의 벽돌건물이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6 comments:

BH Yoo said...

윤선생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에 멋진 그림 그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좋은 그림들 자주 올려주시고 모임에서 자주 뵙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nknown said...

그림이 단아하고 참하다는 느낌...
흑백으로 그리니까 역사의 흐름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좋네요 멋집니다^^

한정선 said...

그림이 정겨워요
근대와 현대가 어우러져 향수를 자아냅니다~~

JECS.Choi said...

현장에서 본 파노라마 그림은 참 인상적이였어요.. 펜드로잉 정말 잘하시는 듯..

Lee Yong Hwan said...

환영합니다~~

Unknown said...

멋진 그림 잘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