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25, 2017

Sketches at Seoul Folk Flea Market (서울 풍물 시장)





pen, brush pen, watercolor, 27.5 x 39.5 cm







Weather was fine though cold in the morning but it changed. Near the noon it began to rain till we ended the sketching. So most of us couldn't go out for sketching. The market was always busy with visitors and antique lovers. Drawing old goods was funny and the shop owners helped us providing chairs or showing interest in our blog. One owner asked me to give the blog address for visiting. I thought that the sellers seemed to be generous to customers selling old goods. Today we greeted four new comers. Hope them to join us as often as possible. 

오늘 오전은 날씨가 좋았는데 오후들면서 눈비가 비로 바뀌면서 바깥 그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안은 언제나처럼 방문객으로 복잡했으나 이곳 저곳에 의자와 난로 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즐거운 스케치를 했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자주 뵙기 바랍니다.

참가하신 분들 : 이용환, 윤영숙, 한정선, 정영경, 오창환, 최정은, 강은정, 이현숙, 김준일, 정초혜, 정동채, 박지연, 유병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Seoul Folk Market




It was a day when I could see the sun,snow ,and rain at one time. The sketch with coffee was not good but it was a good time.
흐린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스케치 하고 왔어요.새롭게 오신 분들 자주 뵙기 바래요~

Friday, November 24, 2017

법원읍 마을그리기 스케치

파주시 법원읍에 살면서 동네 일을 많이 하는 후배가
법원읍 도서관에서 하는 마을 그리기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나와 양촌님등 3명이 11월 18일 법원읍 갈곡리 공소에서 만났다.
날씨가 엄청 춥다.
파주시 작가들을 몇 분 만났는데 너무나 환대를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처음 집결한 곳은 공소가 있어서 성당마을 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파주가 천주교 선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 공소도 우리 나라 선교 역사상 중요한 곳이라고 한다.
 

파주시 법원읍 갈곡리 공소
 
 
 

추위 속에서 공소를 그리고 식사를 했다.
그리고 다시 계묵마을로 향했다.
계묵마을은 성삼문 선생님이 공부를 하느러 먹을 얼마나 갈았던지
시내가 검은 먹으로 뒤덮였다고 해서 시내계자에 먹묵자 계묵마을이라고 한다.

금곡 1리 계묵마을 전경




 
 
너무 추워서 두장만 그리고 주변 쇠꼴마을 캠핑장이랑 팬션을 돌아보고 철수!
다음에 또 곰시 마을을 그리러 가야된다

Friday, November 17, 2017

Sketching meet up at Seoul Folk Flea Market (서울 풍물 시장) on Nov. 25, 2017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이번 11월 25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서울 풍물 시장에서 모입니다. 날이 따뜻하면 길거리 시장 풍경도 그리기 좋습니다. 식당은 시장내 1층, 2층에 여럿 있어서 편리합니다. 시작시간은 종전대로 오전 10시 30분이며 오후 4시 30분에 2층으로 오르는 램프에서 그림 감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모임은 주 출입구에서 2층 램프로 올라오는 곳에서 갖습니다.

오시는 길은 서울풍물시장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이용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풍물이 있어 볼거리도 많고 그릴 것도 많은 서울풍물시장 스케치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We'll have a sketching meet up on Nov. 25, 2017 at Seoul Folk Flea Market located in Sinseol-dong. Sketching will be on from 10:30 am to 4:30 pm. Hope anybody who has interest in sketching together to join us! Thank you!

명동을 그리다

명동입구 한국은행입니다
그리기가 너무 어려웠지요



명동성당
한국은행보다는 쉽겠지 했는데 역시 만만찮더군요


Wednesday, November 15, 2017

시간과 역사의 공간 한국은행로타리, 명동성당을 그리다

윤정구 선생님 작품입니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성탄절을 앞두고 조명 단장을 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1930년대 미쓰코시 백화점으로 당시 장안의 모던걸과 모던보이의 로망 , 근대 명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한국은행앞 로타리 분수대 좌측에 있는 예전의 제일은행 본점, 지금의 체이스터스 차타드 은행이다.  본래는 1935년 설립된 조선저축은행이다. 건물 내부 천장의 꽃모양 석고부조가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한국은행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에 소재하며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자 발권은행으로 본관건물은 대한민국 사적 제280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화폐박물관과 겔러리 등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위의 세그림을 연결하면 분수대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에서 한국은행으로 이어진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명동성당, 한국천주교의 총본산으로 1892년에 착공하여 1898년에 준공하였다. 근대 시기에 지어진 대표적인 건물로 고딕양식의 벽돌건물이다.


37cm x 25cm  ink pen  on paper

Tuesday, November 14, 2017

명동 어반스케치






명동성당 가는 길에 만난 LOVE.
맨하탄의 것과는 색이 다릅니다.. 여긴 파란색..

명동의 상징물 명동성당...
날이 너무 추워서 손이 덜덜 떨렸어요..
인증샷은 커피빈테라스에서 ^^


창밖을 바라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붓드로잉 해봤습니다.
한순간 휙~ 지나가버려서 재빨리 해야했는데 손이 빠르질 못하네요..-.-;;

성당 주차장입구에 피어있는 노란색 나무가 너무 예뻐서.. 한컷

춥다고 너무 움츠린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좀 더 주변 탐색을 해 다양한 장소들을 그렸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면 또 오겠지요..



명동커피에서 마신 종이컵이 인쇄가 되어있지 않은 깨끗한 종이컵이라
가져와 집에서 명동커피 외관을 그려봤습니다...



 집앞에 있는 공원입니다... 가을이 너무 예뻐서..그려봤어요..




Monday, November 13, 2017

#57th World Wide SketchCrawl and USK Global 24hr Sketchwalk around Myeong-dong

the Bank of Korea Money Museum(한국은행 화폐 박물관), (36 x 51cm), 
pencil and watercolor

Namdaemun Market, (29.6 x42cm), pen

a scene of Myeong-dong street, (25 x 42cm), pen

a scene of the colorful buildings, (36 x 51cm), pen and watercolor

at Myeong-dong Cathedral, (29.6 x42cm), pencil

a quick sketch of the rear side of the cathedral, (29.6 x42cm), pencil
.
Last Saturday, the 57th World Wide SketchCrawl clashed with USK Global 24hr Sketchwalk, celebrating 10 years of Urban SKetchers. The weather was fine to sketch the hustle and bustle of Seoul. We urban sketchers promised to have free sketch time for themselves around Myeong-dong and the surroundings. All the sketchers dispersed and drew here and there from morning to the afternoon. Then we met at 4:30 pm at the main hall on the 1st basement floor of Myeong-dong Cathedral, and appreciated many of our works, sharing pleasure with one another. 
I've sketched a lot of the scenes around Myeong-dong and the surroundings long before, so I could easily sketch the scenes of the famous places which are familiar to me. I started sketching the Bank of Korea Money Museum, Namdaemun Market and Myeong-dong street, looking down from the 7th floor of Lotte Young Plaza department. After lunch, I sketched the colorful buildings in the heart of Myeong-dong street viewed from the Baerongnamu Cafe on the 12th floor rooftop garden of UNESCO House building. Then I moved to Myeong-dong Cathedral and sketched evening scenes of the cathedral building. We had a good sketching celebrations at Myeong-dong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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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남대문을 잇는 서울 100년사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스케치로의 여행은 차곡차곡 새롭게 쌓아가는 시간의 비망록입니다.
발딛을 틈 없이 그리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이 나오는 새로운 그릴거리들.....
쏟아져 오는 인파들과 요란법석한 빌딩 사이사이로 비치는 햇살처럼
틈틈이 따사로움과 고요함이 깃든 공간들은 명동만이 갖고 있는 낙원입니다~~

명동성당에서




오랫만에  성당을  찾았다   스케치 시작할때는  추위를 못 느꼈는데  점점  추워지기 시작했다
한장을 서둘러 끝내고  아쉽게도  나머지는  실내서 그리는 아쉬움을~
날이  좋을때  다시와야하는  또한곳의 장소로  추가이다^^
  








       

           Last Saturday, it's very cold suddenly.
           Myeong-Dong was very crowded with people.
           I couldn't understand why there were so many people,
           but Myeong-Dong Cathedral was worth  enough to draw
           In the morning l draw a picture in cathedral yard
           but after lunch it was so cold, l have no choice but to
           draw pictures at the cafe.
           As always, there are a lot of things to draw and a lack
          of time and talent...
          Again l promised the next time better....

          토요일..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함께 주말의 명동은 무척 붐볐다
         그곳에 무슨일로 사람들이 그리 많이 오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명동성당은 충분히 그릴 가치가 있었다
         오전에 성당 마당에서 한점을 그리고. 얼은 몸을 점심식사와 차로
         녹인후 ..카페에서 두점을 그릴 수 밖에 없없었다
         언제나처럼 그릴것은 많고 시간과 재능은 모자라고 ..
         또다시 더 나은 다음을 기약하며 유쌤과 명동명소인
         유네스코 회관을 들른후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