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추운 날씨에 밖에서 장시간 스케치하기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어제 모임 후 다음 스케치 장소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최정인회원님께서 추천하신 인천국제공항을 택하였습니다.
외국 여행이 빈번한 요즈음 개인적으로는 스케치를 많이 해보셨겠으나 서울어반스케쳐스에서 함께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뜻깊은 행사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거리의 문제를 제외한다면 한번 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고 다양한 풍경을 잡아볼 수 있으므로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시작 모임은 2017년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 제1여객터미널(일반지역) 3층 체크인카운터 J 부근에서 갖습니다. (We meet on 10:30 am near Check-in Counter J at Public Area 3F.)
점심은 망년회를 겸하기로 하였으며 오후 12시 30분 경 제1여객터미널(일반지역) 4층에 모여서 회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여러 식당 중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We have lunch on 12:30 pm at one of restaurants located at Public Area 4F.)
마침 모임은 오후 4시 30분 시작 모임 장소에서 만나 현장 상황을 보아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We finish sketching on 4:30 pm and meet at the same place of beginning and will have time for sharing our works on the spot.)
연말 행사로 바쁘시겠으나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