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9, 2020

[긴급공지]날짜변경○2020년 5월 정기모임 안내


[긴급공지]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대한 정모 2주 연기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 재확산 방지에 동참하기위해 5월정모를 2주간 연기합니다. 따라서 5월16일 정모는 5월 30일 로 연기 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5월 정기모임 안내>

잠시 쉬었던 정기모임을 조심스럽게 시작해 볼려고 합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40년 전통의 방앗간등 옛스러운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 동네, 부암동을 스케치북에 멋지게 담아주세요.
언덕길이 많으니 편안한 복장을 추천합니다..
뜨거워지는 햇살에 조금 불편해도 마스크는 필수인거 다들 아시죠??

- 날짜 : 2020.05.30 (토요일)
- 장소 : 종로구 부암동 창의문앞에서
- 시간 : 오전 10시30분~ 오후 4시30분
- 준비물 : 마스크(필수), 개인 드로잉 도구


주변에 윤동주 문학관, 한옥 도서관으로 유명한  청운문학도서관이 있지만
아쉽게도 코로나때문에 현재는 미오픈 상태입니다.
정모할 당시에는 문을 열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골목골목 오래된 집들과 예쁜 카페들이 많으니
스케치 할 거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청운문학 도서관>

 <동양방앗간>


<창의문>


문의사항은  seoulurbansketchers@gmail.com 으로 메일 주시거나
카톡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wvtPwW (코드번호 : 2020)에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uesday, May 5, 2020

Doing art at Ttukseom, Seoul

Lee Yong Hwan, scenery captured at Ttukseom resort plaza, pen, watercolor, 54 x 72 cm


Lee Yong Hwan

Yoo Byung Hwa, conte(sepia, sanguine), pastels, 29.5 x 42 cm


YH Lee and I visited the Ttukseom resort again for sketching. But the very spot we planned to sketch near the entrance of the caterpillar tunnel was closed firmly since Feb. 25 by the Corona19 policy. We should have called the information center. We had to go down to the plaza. It was not a fine day but cloudy, blowing and even drizzling for a while. To take shelter from rain we took seats on a stone bench under the overbridge for subway line no. 7. Though rain stopped soon it began to blow strongly. I felt very cold for I did wear somewhat lightly expecting hot weather of previous days. Despite of bad weather people came there with their friends, families, kids. They were enjoying talks, riding bicycles, walking along the Han River after months' restraining themselves from outdoor activities. But most of them wore facial masks though. Just all of us hope this situation to be ended as soon as possible.

오늘 뚝섬 자벌레관에서 큰 종이에 다시 그리려고 방문했는데 자벌레관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하는 수 없이 광장으로 내려가니 비가 슬슬 오더군요. 그래도 전철 교각아래는 비피하기가 좋아 돌의자에 앉아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비가 더 오기 전에 매력적인 장면을 잡아 같이 그리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좀 많이 나온듯했어요. 워낙 요즘 썰렁한 분위기였는데 전과 비슷해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어린이 날이라고 생각하면 예전 분위기같지는 않았어요. 비는 곧 그쳤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고 강가라 그런지 더 추웠습니다.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라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좋았어요. 깔깔거리는 어린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어찌나 즐겁던지요. '참 좋은 시절이다...'하며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공부다 뭐다해서 저희들은 또 괴롭다 하겠지만 모여서 숨넘어가게 웃을 수 있는 그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지 아이들이 알았으면 했습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오늘 그림을 마쳤습니다.

Tuesday, April 21, 2020

Sketches at Naksan Mountain Trail, Hanyangdoseong



brush pen, watercolor, 27 x 39 cm

Days ago I had to buy some stuff at the shop around Dongdaemun Gate. After the shopping I walked up to Naksan wall near the Gate. The weather was very fine. Most people wore masks. I arrived at the highest point of the wall. The views were excellent. Every side looked great for sketching. I caught two scenes. Finishing these drawings I looked for public transit to the peak point. Promising to myself that I come again to capture all the beautiful scenery I walked down the interesting road(Guldari-gil, snail-gil) at Choongsin-dong, near the Naksan wall.. I drew the third one more.

며칠전, 동대문 근처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고 근처의 낙산 도성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좋은 날씨를 즐겼어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오래된 동네가 주는 정겨움과 내려다 보는 풍치를 담았습니다. 마음버스가 있어서 가기 편리할 듯하여 좋은 스케치 장소로 잡아놓았습니다. 특히나 이웃하는 충신동 굽다리길(달팽이길)은 정말 재미있는 장소였고, 도시 재생이 진행되는 곳으로 기대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Wednesday, April 8, 2020

Virtual Sketch Walk in Seoul (South Korea)!

안녕하세요..
COVID-19로 전 세계적으로 Lockdown으로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스케쳐스들을 위해
#VirturalSketch 그룹에서 구글 스트리트 뷰를 보면서 스케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각국의 도시들이 돌아가면서 진행하고 있는데
진행자 Anne Rose님이 챨리님에게 제안이 들어와 4월 19일에 서울도 참가하는 이벤트를 만들었습니다.

- 날짜 : 2020년 4월 19일 일요일 오전 8시~오후 10시
- Real 장소 : PC있는 편한한 곳 (우리집 거실, 내책상 등등)
- Virtual 장소 : 북촌한옥마을, 서울시청
- 공유 : 페이스북 VirturalSketch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VirtualSketch/
- tag : #VirtualSketch, #seoul, #virtualsketchseoul

간단하게 정리하면 구글 스트리트뷰를 보고 해당장소를 그려서 공유하는 것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로드뷰와 같은 것입니다.

장소는 <북촌한옥마을>과 <서울시청광장>입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1.북촌 한옥마을
https://bit.ly/2V8fZyD

2.Seoul Plaza:
https://bit.ly/3c9kIan
Seoul City Hall
https://bit.ly/3bVS5x6
Inside the City Hall:
https://bit.ly/2VaWTYu
Seoul Metropolitan Library
https://bit.ly/3bVXxzT
Seoul Metropolitan Library balcony:
https://bit.ly/39SHNwe
Seoul Plaza Skating Rink:
https://bit.ly/2x1EDsS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https://bit.ly/2JNmBgI

해당 이벤트 내용

Virtual Sketch Walk in Seoul (South Korea)!



이벤트 도시 리스트 전체보기_서울은 4월19일

물론 이건 real urbansketch는 아니니 공식 어반스케치로 공유하는건 자제 부탁드립니다.

4월 19일 글로벌 이벤트에 많은 스케쳐스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혹시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seoulurbansketchers@gmail.com  혹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어반스케쳐스서울>  ( https://open.kakao.com/o/gwvtPwW 비번 : 올해연도4자리)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Tuesday, April 7, 2020

Sketches at the Geumsunsa (temple)

 
Bell building(범종루) seen from entrance of Geumsunsa, pen, (25 x 17 cm)

Scenery of Ansimdang (안심당) in the temple, pen, (25 x 17 cm)

Daniel from Switzerland, pencil, (25 x 17 cm)

BH Yoo, Daniel, YH Lee from left

These days most people are recommended to stay at home to end the contagion of Corona19. I went to the temple, Geumsunsa(금선사) located near my village with BH Yoo. Weather was very fine. The temple was very calm. I sketched two pieces in order to draw in bigger paper later. The temple runs temple stay program. When I saw a group of two foreigners and a Korean woman I thought they might be participating in that program. We talked with them greeting them and asked him to be a model. He replied "No problem!". He, Daniel, was from Basel, Switzerland. And he with his wife was staying in Seoul for five years and they kept travelling our country and sharing the photos with stories in the website : SCHAUPLATZ to let people know about Korea and Switzerland. And he told that he had been in Panmunjom(판문점) for several years too. Though we couldn't talk long the meeting was impressive and we hoped to meet there later.

지난 일요일에 금선사에 올랐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전같으면 신자들뿐만 아니라 등산객들도 심심찮게 들리는 곳인데 너무나 한적해서 그야말로 "절간같다"라는 말이 그대로 어울리는 듯했습니다. 사찰이 아름다워서 나중에 20호를 그려볼 요량으로 스케치를 몇장 하는 중에 외국인 부부로 보이는 듯한 분과 한국인 여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도 절에 오래 머무르는 것 같아서 혹시나 템플 스테이에 참여하시는가 하고 인사를 나누었는데 그런 것은 아니었고 그냥 방문하신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스위스에서 오셔서 5년을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부인은 짧은 한국어는 하셨구요. 한국의 아름다움을 스위스 분들께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이메일 주소를 교환하고 언젠가 거기서 다시 만나자고 덕담을 나누며 헤어졌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사찰에서 스친 인연을 기념하며 다니엘을 그린 그림을 선물했습니다. 그윽한 분위기 속에 좋은 만남의 하루였습니다~

Friday, April 3, 2020

Message from urbansketchers.or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인 재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위중한 시기에 USk Richard회장님께서 urbansketchers.org에 올리신 중요한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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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mportant Message for Urban Sketchers
Dear USk Community:

Coronavirus or COVID-19 threats to individuals and groups are real and should be taken seriously. We strongly advise that all sketchers, administrators, instructors and volunteers follow the guidelines and recommendations available to them from their local and national health organizations regarding what to do and how to stay safe. We all need to take on the responsibility of not putting ourselves or others at risk.

This may mean cancelling weekly sketching activities, 10x10 workshops, instructor workshops or other USk events. In those instances please notify other members about cancellations and postponements. On our end we will pause the promotion of USk group and instructor activities scheduled in the coming weeks to avoid questions and confusion.

So please, pay attention to the medical experts providing information on what to do during this time. On behalf of the executive board and all its members, stay safe, keep sketching even if you’re by yourself, and we know we will all be sketching together soon, with lots of stories to tell.

Take care, be well and stay safe,
Ri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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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고,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빨리 정상화되어 활기찬 스케치모임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Have a healthy and good time till we all meet again!


Sunday, February 23, 2020

Sketches from archives

 
oil tank at the Oil Tank Culture Park located at Seongsan-dong, Mapo-gu, Seoul

Place to store oil at the crisis in 1970s was transformed into a large park "Oil Tank Culture Park on 2017. 

"First Garden" located at Paju City

statue at the "First Garden", a kind of family park

Galgogri catholic church, Paju city, pencil, watercolor, 24 x 32 cm


"Forest of Wisdom", library, located at Paju City


cafe in the library, A 4

우리 모두가 요즘 너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요.



Friday, February 21, 2020

[공지]2020년 2월 정기모임 취소 안내

[긴급공지-2월 21일 정모 취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갑자기 넘었고 지역사회의 감염이 시작된 관계로 아래 서울 어반스케쳐스 2월정모는취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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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한에서 시작된 바이러스로 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잘 극복하리라 믿으면서
2020년 2월 정기모임 안내글 올립니다.

  • 일시:  2020년 2월22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 준비물: 개인스케치도구, 개인마스크
  • 장소: 상암 문화비축기지 커뮤니티센터(T6)
           서울특별시 마포구 증산로 87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폐산업시설인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하여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생태, 문화 활동을 위한 문화공원입니다.




문화비축기지 안내 :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culturetank.do
참고글 : https://blog.naver.com/capzzang70/221379913592

T6 커뮤니티 센터내에 카페는 있으나 음식점이 없습니다..
월드컵경기장으로 가시면 다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나 불편하시면 간단한 요깃거리를 준비해오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2월 말이면 추위도 좀 누그러들고 바이러스도 잠잠해지길 바라면서 2월 22일에 뵙겠습니다.

문의사항은  seoulurbansketchers@gmail.com 으로 메일 주시거나
카톡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wvtPwW 에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Wednesday, February 5, 2020

Sketches at home

graphite, watercolor, 39 x 27.5 cm

graphite, watercolor, 25.5 x 35.5 cm

pencil, watercolor, 24 x 32 cm

graphite, 19 x 26 cm


right and left room scenes, pencil and watercolor, 31 x 46 cm


pencil, watercolor, 24 x 32 cm




We are suffering from the spreading of corona 19. I try to stay at home. And I drew two scenes around dining table. I could concentrate on drawing them during two hours each. Though I love the composition made by common stuffs unintentionally I felt somewhat sorry about that if I could have got some nice looking wares might more wonderful scene have been caught. 
Hope this terrible situation to be ended soon with the soonest recovery of all patient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도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 머무르며 그동안 못한 정리도 하고 실내 풍경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평범한 그릇들이 빚어내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좀더 멋진 그릇들이 있다면 색다른 풍경을 만들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만 아마도 이 그림들이 나중에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용히 두시간 정도 그림에 몰두하노라면 배고픔도 참게 될 정도 입니다.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의 수에 우려가 커지지만 조만간 끝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습니다.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요.


Tuesday, January 28, 2020

Sketches at the Nakwon Musical Instrument Arcade

A student with his sack on his back began to play the piano. 
pen, graphite, oil pastels, A 4

A young couple were enjoying to play the piano.
pen, watercolor, 25 x 25 cm


a guitar shop, graphite, pen, 17 x 25 cm

pen, water soluble crayons, 25 x 17 cm

An old man holding his trumpet dropped in the arcade with a box decorated  which was decorated with paper flowers and "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letters were written on. His big black hat was decorated with colorful paper flowers too. Hearing his talk with the shop owner I just guessed that he played simple piece with that trumphet waiting people to put some money into the box. 


I was lucky to hear the shop owner play the musical instrument at the entrance door. 
pen, water soluble crayons, 17 x 25 cm


The Nakwon Musical Instrument Arcade is full of things related with music. IIt locates at downtown near Insa-dong, Seoul. I try to drop in there if possible to see the various kinds of musical instruments and to sketch too. When in lucky time I could meet nice musicians who were trying the instruments. It's really wonderful. Recently I found a small piano looking like grand piano but electric. Beside the piano there was a stand which said "Anybody can play the piano." So people who happened to pass it liked to sit and play a piece even short. Though they couldn't remember well they seemed to enjoy with their friends.  How would it be wonderful to play some great piece for the visitors to feel happy for a while! 

요즘 낙원 악기 상가에 자주 갑니다. 우선 춥지 않고 음악과 관련된 장소라 좋습니다. 2층 중간에 보니 작은 그랜드 피아노 모양의 전자 피아노가 있었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이 자유로이 쳐도 좋다는 안내문도 있어서 지나가는 학생, 연인들, 나이드신 분들도 잠시 앉아 연주해 봅니다. 악기를 즉석에서 연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운 마음을 갖습니다. 가끔 현란한 기타 연주도 듣고 피아노 곡도 듣게 됩니다. '남북통일' 이라는 글씨를 써넣은 상자를 가지고 이곳 저곳을 방문하는 어르신의 '기상나팔'소리도 들어 보는 재미난 장소입니다. 


Wednesday, January 22, 2020

Sketches at Ttukseom (생각마루. 자벌레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저마다 스케치하느라 집중 하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Monday, January 20, 2020

Sketches at Ttukseom Culture Complex J-Bug (뚝섬 자벌레관)

surrounding scene viewed from the terrace of the tunnel, pen and watercolor, 
(29.6 x 42cm)

indoor scene at the library, Seoul Saengag Maru,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a happy family scene inside the Seoul Saengag Maru,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an outdoor scene viewed from the tunnel near the exit 3 of subway no.7, 
pen and watercolor, (21 x 29.6cm)

scenery of Han River viewed from the observatory deck of the Seoul Saengag Maru, pencil, (29.6 x 42cm)
.
Last Saturday, it was rather cold but clear weather to sketch. Seoul urban sketches gathered at Ttukseom Cultural Complex J-bug(뚝섬 전망문화컴플렉스) from the morning.  J-Bug, so-called Jabollae Observatory (자벌레전망대) is a well-known cultural complex located at Ttukseom Han River Park in Gwangjin-gu. It forms a floating tunnel that looks like a smooth curved catapillar, and offers a magnificient views of the Han River. It is directly connected to the subway station, making it more accessible to citizens and convenient to visit regardless of the weather. Inside the tunnel, the library (Seoul Saengag Maru, 서울생각마루), observatory deck, cafes and interior spaces with a fine atmosphere are all sketch materials. Exterior views from open spaces, various scenes around the Han River, surrounding scenes of apartments and overpasses are also good sketch subjects. As I happened to have another schedule that afternoon, I had to sketch quickly from place to place and leave the meeting place. The sketch meeting, which has a lot of drawing materials with new members, was impressive and I would like to visit more often to do many works. It was a nice day of free-wheeling sket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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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한강공원의 작은 명물 자벌레 전망대~~
한강을 향한 몸통 속에 길게 이어지는 환상의 공간
어둠을 가르며 간간이 스쳐가는 햇살과 부드러운 조명속에
열린 데크를 통해서 한강 주변 파노라마들을 감싸안으며
도시속에서 숲과 물을 향유하며 독서와 이벤트를 같이 즐기는
자벌레관 속에서 보내는 스케치의 하루는 상쾌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