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25, 2016

#53rd World Wide SketchCrawl at Myeong-dong


No smoking, Pen and watercolor 

Myeong-dong Cathedral, Pen and watercolor 

My friend Kieun, Pen and watercolor

William, iPhone

Seoul Urban Sketchers, iPhone


These are my first urban sketches! I was 30 minutes late and felt little bit nervous when I saw other people already started to draw. But few minutes later, I realized I never concern whether other peoples are looking at me or not.  I really enjoyed freedom among many pedestrians in Myungdong streets in the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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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처음으로 어반 스케치 모임에 합류한 이지현입니다.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림을 그려본 게 초등학교 사생대회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가득한 명동 한복판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 갑자기 일상에서 튕겨져 나온 듯 자유롭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어디에서든 미술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 여기저기 찾아 다녔는데, 이제 보니 나의 열정과 많은 연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월에 또 뵙겠습니다.

2 comments:

BH Yoo said...

모임이 끝나고서도 자리를 뜨지 않고 좋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앞으로도 함게 그림 그릴 수 있기를 바라구요.

Unknown said...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용인으로 출근했는데 비도 조금 오고 날씨가 많이 춥네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