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7, 2017

The first royal palace of Korea "Gyeongbokgung"










Sitting at the Gyeongbokgung  palace-the first royal palace of Chosun Dynasty 1392~1910- stairs ,
 I took a look at the numerous tourists who walked  through the Gwanghawmun - the main gate of Gyeongbokgung and I drew a sketch this landscape .
It was the first time to draw places where many people were passing by and I felt something inside of me was changing.
The view of Gwanghwamun - the main gate of this palace  -  resembles our history, which is regarded as a failure to modernize.
This place  shows to be modernized in the past without intermediate processes.
and  a contrasting  view of the past and contemporary  architectures.
It was very dramatic landscape and I imagined a king who was  from the  Chosun Dynasty era and he  was surprised when he  just got up in the morning  by seeing this scenery .

경복궁 안 계단에 앉아
광화문을 바라보며 그렸습니다.

광화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경복궁과 대조적으로  매우 현대적입니다.
근대화에 실패했다고 평가받는 우리 역사처럼
과거에서  근대를 생략하고 바로 현대로 넘어온
드라마틱한 풍경이 인상적이어서 그려보았습니다.


잠시 조선의 왕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 풍경을 보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 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하면서
상상으로 SF 영화의 한 장면을 찍어봅니다.


12 comments:

BH Yoo said...

세종대왕께서 궁밖을 나서시면 또 한차례 놀라시겠지요. 동상을 보시고.
두 페이지에 걸친 넓은 시야가 돋보입니다. 즐감했습니다

Lee Yong Hwan said...

종로를 너머 서울 어반 풍경의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광화문의 파노라마 속에 한국의 근현대사가 담겨있는...
그 현장에서 역사를 반추하면서 스케치한다는 것이 더욱 뜻이 깊고요~~

yunko said...

대작을 하셨네요 기와집과 빌딩의 조화 좋아요 ~

Andy Oh said...

잘보고갑니다

Unknown said...

동상 보시면 진짜~^^
감사합니다

Unknown said...

골목들을 걸어다니면
근대사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은 종로만의 큰 매력중 하나 같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Unknown said...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의 전시작품들 기대돼요
매우 다양한 풍경을 만날 것 같습니다~^^

Unknown said...

감사합니다 ^^

Unknown said...

파노라마 앵글 멋지십니다 탁 트이게 넓은 공간을 잘 담아내셨네요!!! 저도 광장 그리러 가고 싶어집니다

Unknown said...

감사합니다^^
저도 익선동 까페 그리러 갑니다~ㅋ

Unknown said...

제게 서울의 상징과 같은, 무척 아끼는 풍경을 이런 멋진 스케치로 그려내시다니 정말 멋져요~ 사람들의 모습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

Unknown said...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