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19, 2019

Sketches at IKEA Goyang







sepia conte, pen, pencil, pastels, charcoal,
watercolor, A 4







Seoul Urban Sketchers met at IKEA Goyang yesterday. Though it was still cold not enough to dare to stand long for sketching. But some brave sketchers did. By their efforts we would be able to appreciate the great features of the mall. 

The mall is big and crowded with customers although it was an ordinary day, Monday. I could enjoy sketching freely on the exhibited comfortable couches and chairs. Even young staff recommended me to keep sketching on sofa after taking photo not to keep standing putting tools on carrier. I thanked her saying that I should sketch seeing the scene directly. She understood and I felt so warm for her kindness.  

Thank you all the participants! See you next meetup!

어제 아직도 쌀쌀한 날씨에 이케아 고양의 단체 모임은 역시 즐거웠어요. 너무나 넓은 곳이라 모든 것이 잘 비치되어 있고 우리와 친근한 소재라 그릴 것은 많았어요. 직원분들도 그림 보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에 격려도 되었습니다. 상생하는 공간에서 월요일임에도 적지 않은 인파였고 시간이 모자라 다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어요. 

재료는 주로 마른 재료를 썼고 푹신한 소파에서 물칠도 좀 했습니다. 평일에 자주 가서 드로잉 많이 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새로 참여하신 분들과 오랜만에 오신 분들도 반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4 comments:

한정선 said...

선생님은 그림찍는 기계를 가지고 다니시는 것 같아요
'그림나와라 뚝딱'
노는시간이 더 많은것 같은데 ㅎㅎ
무장해제되는 그림^^

BH Yoo said...

몇번 가보아서 뭘 그리나 했는데 그릴 것은 여전하더군요. 한없이 가도 무한정 나올 것같습니다.
따따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그렸습니다. 자주 가고 싶은 공간입니다. 감사합니다!

leeky said...

여기에도 제모습이있네요
언제나그자리에 계실것 같아서 마음이 놓이네요
다양한 기법의 그림 좋아요

BH Yoo said...

금중에 제일 비싼 금이 "지금"이라네요.
이것 저것 바리 바리 싸가지고 가야 안심이 됩니다.
알록달록 여러 재료 써볼 기대에 소풍가는 마음이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