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30, 2019

Sketches on very small papers (12x12cm)

subway sketch, pencil


subway sketch, pen, pencil


pelican drawing at Children's Grand Park, pencil

pelican, pencil

pen, pencil


gallery and notebook

camera on live 

player before the game, charcoal, pastels

player in break time, pencil

charcoal


pen, conte, pastels, A 4(I used A 4 size for this drawing.)

I happened to buy a very small sketch pad days ago because I needed some enough sheets for animal drawings at Children's Grand Park. It costed just one thousand won but it had about 150 sheets. I couldn't use them all at the park. But I loved to use the pad while sketching at the PBA(Professional Billiards Association) Tour Tryout in MVL Hotel Goyang.  Lots of games were under going from Apr. 21 to May 1. The place was more luxurious than the billiards clubs. Both players and visitors could enjoy the games. Hoped the PBA to develop for the players and the favorites on the first year forwards.

며칠 전에 갑자기 대공원에 가려는데 아무래도 종이가 부족할 듯하여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제일 작은 패드를 샀습니다. 겉표지에 메모장이라고 쓰여있더군요. 12 센티짜리 정사각형으로 주머니에도 들어갈 정도로 귀여웠어요. 다행히 매수가 많아 안심하고 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쓰기 편하여 요즘 프로 당구 협회가 생기면서 고양에 위치한 엠블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프로 선수 선발전이 11일에 걸쳐 열리는지라 다소 멀지만 두번이나 가서 그 종이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너무 작은 종이에만 그리는 것이 뭐해서 A 4 크기 종이에도 한장 그렸는데 심판보는 젊은 분이 와서 그림 좀 보여 달라시더니 왜 얼굴을 좀 제대로 그려주지 않았느냐고 농담으로 하시더군요. 모두들 많이 호의적이십니다. 조용히 스케치하는 것으로 프로당구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을 빌어 보았습니다.


Thursday, April 25, 2019

Sketches at Insadong street, Seoul

Nakwon Musical Instrument Arcade viewed from south entrance of Insadong, 
pencil and watercolor, (38 x 55cm)

main street of Insadong Cultural District with crowded people, pen and watercolor, 
(27 x 41cm)

a street scene of Yulgok-ro viewed from north entrance of Insadong, pen and watercolor, (27 x 41cm)

Magic Performance in the Buk-insa madang (north entrance of Insadong), 
pen and watercolor, (38 x 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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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Korea Watercolor Association(since 1974) has been holding events of painting watercolor works outdoor on the spot once a year. 
Last Saturday, the 17th Korea Watercolor Academy Festival was held at Insadong where lots of tourists and citizens gather to enjoy shopping and dropping in galleries. The Office forbids traffic at Insadong street for the visitors to walk freely on weekends. 
Several regular members in KWA including myself were commissioned to produce works to be awarded for the prize winners out of 120 participants. I've done four pieces among which three were presented to the winners. Some members painted portrait or 
still life inside showing the process. But I chose to sketch outside to capture scenes here and there. While sketching lots of people surrounded me. Some curious spectators asked me to sign even. I felt excited too all the while sketching in busy street crowded with visitors. Above all as an urban sketcher I thought that the event was very meaningful at the point of putting focus on urban sketching in the downtown of Seoul compared to the previous events done in suburban countryside and seaports and traditional villages. 
I hoped many participants to open their eyes in urban sketching and enjoy it out of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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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4월20일 한국수채화협회(1974~)가 주최하는 제 17회 한국수채화 아카데미 축제가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열렸습니다. 매년마다 현장에서 그날 그린 수채화를 심사하여 상을 주면서 격려하는 연례행사로 이날 12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인사동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미술품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하고 특히 인사동길은 주말에 차 없는 보행자의 구역으로 많은 전통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자유롭게 그림 그리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저를 포함한 협회 임원들은 풍경, 인물, 정물수채화를 현장에서 그리는 작업을 시연하고, 그린 그림들을 입상자들에게 상으로 수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저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으로 붐비는 인사동 주변의 거리와 빌딩 풍경을 여러 작품 그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현장 스케치의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그림 열기에 가득찬 인사동길은 활발한 축제의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이날 4작품을 그려서 그중 3작품을 입상자들에게 시상하며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래전부터 수채화 아카데미 행사를 열어왔던 교외나 항구, 전통마을들이 아닌 서울 도심 복판에서 어반 스케치를 하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많은 참여자들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어반스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체험하는 즐거운 날이었기를 바랍니다!

Wednesday, April 24, 2019

구례.봄.스케치.여행



















          10여년전,야수회( 한국야외수채화가회) 에서 사생대회참가겸
          봄사생을 갔던 구례,이번에는 산수유축제를 피해 호젓하게 다녀왔다
          오래된 집들과 종일 다녀도 사람구경히가 힘든 조용한 마을,
          화엄사숲길,고택,봄내음 물씬 풍기는 섬진강변..
          멈칫 멈칫 수줍은 고양이처럼 살그머니 봄이 오나 했더니
          남녁은,이미 무르익은 봄기운으로 색색의 등을 켠듯 꽃들을
          피우고 아기속살같은 연초록잎사귀들을 하늘로뻗어올리고 있었다
          겨울을 이기고 여름을 키우는 여리지만 꾸준한 빛의 잔치로..
         
         
         
       

Monday, April 22, 2019

Sketches at Gangbyeon Techno Mart, Seoul

Techno Mart building sketched at the sky garden outside the 9th floor of the building

in front of the box office of CGV movie theater on the 10th floor

open superstore of cellular phones and telephones on the 6th floor

a scene of open escalator hall sketched on the 6th floor

surrounding buildings viewed from the lounge on the 10th 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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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 and watercolor, 29.6 x 42cm sketch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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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Saturday was the day of usk Seoul's April meet up in pararelled with the 63rd World Wide SketchCrawl at Gangbyeon Techno Mart(강변 테크노마트). Coincidentally, that day I was scheduled to participate in Korea watercolor academy (한국수채화 아카데미) event, so I couldn't join in the usk Seoul' April meeting. Although I couldn't attend this important sketch meeting on the day, I went to the Techno Mart a few days earlier and made a sketch in advance.
Gangbyeon Techno Mart located at Guui-dong, Gwangjin-gu is known to be the biggest electronics depot in Korea. It is a large shopping mall that connects to other shopping and discount stores. In addition to all kinds of electronic products, Techno Mart is also well-known as a hot place of relaxation and enjoyment, such as Lifestyle & fashion shopping mall and wedding hall, various restaurants and Hangang Observatory at Haneul Park (하늘공원) on the 9th floor, CGV movie theater on the 10th floor, and so on. What's meaningful is, 3 years ago we had a good sketch time here as the 52th World Wide SketchCrawl. Impressed by the charming and beautiful scenery along the Han River and the crowded indoor atmosphere, I enjoyed sketching with new feelings and views going up and down in and out of the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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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한국수채화협회 아카데미 시연행사가 겹쳐
저는 부득이 며칠 전에 미리 가서 스케치했습니다.
동참 못하고 따로 그렸지만 스케치의 느낌을 함께 합니다.

3년전 테크노마트의 52차 스케치크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전자쇼핑몰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붐비는 실내 분위기...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한강변 풍경을 펼치는 랜드마크...
접근성과 짧은 동선, 사통오달의 좋은 스케치 장소입니다~ 

Sunday, April 21, 2019

서울 어반 스케치에 처음 나간날 테크노마트




4월 20일 토요일
아침에 비가 오려는지 날뜩 찌푸린 날씨다
서울 어반 스케쳐스 메일 회신을 받은 후 첫 모임이다.
설레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마음으로 테크노 마트로 출발한다.

테크노 마트는 그 건물은 이름대로 최첨단의 기술과 제품으로 무장한 마트이다.
그곳에서 그리기라는 아날로그적인 행위가 어째 어색하게 느껴 질만도 하지만
사람과 주변을 보고 생각하고 그리는 일은 그러한 첨단이니 뭐니하는 부분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
8층 전망대에 여기저기 그림 화구를 챙기거나 그리고 계신 분들이 보인다.
그중 연세가 들어보이는 한분께 오늘 처음 왔다고 인사를 하니 반겨 주셔서
불안 하고 떨리던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다.

8층 전망대는
회색빛 하늘과 올림픽 대교와 잠실 철교와 잠실대고 한강과 그 한강을 둘러싸로 있는 아파트 단지들  그리고 멀리보이는 롯데타워와 서울의 외곽을 둘러싼 산 그림자들 !!
건물의 한층의 일부를 전망대한 도회적인 풍경에서 한강이란 자연을 관망한다는 것을
뭘 의미할까?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베고 누워 하늘을 보면 족하다라는 생각의 연장일까?
각설하고 건물의 10층이라는 높은 곳에서 조망하는 자연의 모습은 그나마 마음이 탁트여
와우!! 라는 감탄사와 함께 마음이 시원하다.

아파트로 둘러쌓인 한강이 아쉽기는 하지만
멀리 보이는 산그림자가 자연의 일부분이라도 느낄수 있으니
참 기뻤다.
전망대에서 본 한강을 그리고 10층으로 올라가니
북카페이다.
그곳에서 처음 인사를 하였던 그림을 그리고 계신 유선생님을 다시한번 뵙고 보니 포근한 인상이 참 좋다.
한쪽 구석이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그리고 난후
벌써 3시가 넘어 유선생님께 먼저 가야한다고 인사를 하고 나왔다.

 이제 그리기 시작한지 3~4년 정도 밖에 안되었는 데
 다른 분들은 참 잘그리는 것 같다.
 나는 아직 수채화의 색을 만들고 입히고 칠하는 데 서툴다.
 더불어 내가가진 심상을 표현하는 데 매우 서툴다.
 다른 분들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함게한다면 내게도 잘 그릴수 있을 때가 오기를 희망한다.

다음번엔 4시반에는 다들 모여서 그날 그림을 모여서 같이 감상한다고 하니
가능한 끝까지 참석을 해야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이동한다.

오늘 처음 참석을 했지만 여러가지를 안내해준 유선생님께 다시한 번 감사드린다.

테크노마트 에서




A4 용지에 펜 수채 물감 사용

강변역 테크노마트 에서 스케치하다
건물 10층에 올라가 내려다 보는 올림픽 대교
밑으로 흐르는 한강 의 모습 
이렇게 멋질 줄이야 
건물 내부에모습 또한 다 각도 보여지는
구조의모습이 다시금 와서 스케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한 스케치 
좋은 만남
열정의 유샘에게 박수를 보내요.


2019년 5월 모임 안내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인 5월이 다가 왔습니다. 5월 모임 안내입니다.

장소 : 체인지 업 캠퍼스, 파주시
날짜 : 2019년 5월 25일(토요일)
시간 : 오전 10;30부터 오후 4시 30분, 입구에서 만나고 그림 감상도  같은 장소에서 합니다.

종전에는 영어 마을로 불렸던 아름다운 건물이 모여 있어 그리기 좋은 장소입니다.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일찍 출발해야할 듯합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Saturday, April 20, 2019

Sketches at Gangbyeon Techno Mart Sky Park



















          It was so warm .I felt like early summer weather
          but afternoon, the spring wind was a little strong
          I came in out of the wind.
          The 9F of the Techno Mart has a good landscape
          with Han River ,Olympic Bridge, Han River railroad
          Bridge across it
          Many people were enjoying the view of Han River
          from high above. I thought
          it's good for sketching place in summer or winter .

          강변 테크노마트 9층 하늘공원은 주말임에도 붐비지않고
          조용해서 그림그리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게다가 10층
          영화관에 둥글고 길쭉한 통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
          또한 좋은 소재가 되었다 .살짝 더웠으나.. 어반은 지금 제철이다.
          여름,겨울 실내작업에도 조을듯~~
         

         

Sketches at Techno Mart, Gangbyeon Branch

pencil sketch at the main gate, 24 x 32 cm

scenery from roof top, 9F, pencil, watercolor, 24 x 32 cm

scenery from the observatory steps, brush pen, watercolor, A 4

indoor sketch at the book cafe, 9F, CGV floor, pencil, watercolor, 24 x 32 cm

scene of Han River from the stair case, 9-10 F, pencil, watercolor, 24 x 32 cm


So good was it. Seoul is a lucky city maybe for the Han River. But it's not common to see it from good location. The Haneul Park(9F) of the Techno Mart, Gangbyeon Branch may be one of the best observatory with its good scenery. Beside the nice view on 9F rooftop it presents wonderful cityscape through big pane glasses along the corridor of CGV floor on 10F where visitors can read books with beverage while waiting for the movies. We enjoyed sketching there too. I'd like to visit there from time to time on hot or cold days. 

오늘 날씨가 퍽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적당히 따갑고, 바람도 선선하고 무엇보다도 시원한 한강을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은 행운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저런 어려움을 돌이켜보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오늘은 제 63차 WW SketchCrawl 행사와 더불어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른쪽의 설명을 참조하시고 가능하신 분은 그 페이지에도 그림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참여하신분 수고 많으셨고 새로 오신 서정화님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