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오랜 시간 살았는데도 아직 모르는 명소가 많이 있네요.
마을버스를 내리고 도착하고 마주친 풍경이 저를 설레게 했습니다. ^^
얼마 전에 외국에서 온 친구를 데리고 서울 구경을 시켜 주었는데,
옥천암을 미리 알았다면 여기를 데려왔을 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옥천암 주변으로 고가도로와 골목골목 사람 내음 나는 집들이 정말 다정하고 예뻤어요.매우 좋은 날의 스케치였어요. 오랜만에 참여했습니다.
늦게 참여해서 그림 그리느라 식사를 거르는 저에게 옥천암을 오고 가시는 분들이 공양 하시라고 계속해서 권해 주시는 마음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시간 될 때마다 꾸준히 참여하겠습니다~!
It was great day for sketching scenery. The sky was clear, condition of the air was terrific. I had been in Seoul most of my lifetime so I thought I've known Seoul well but every time I participate in USK Seoul, I'm always impressed by the site.
When I encountered Okcheonam, those colorful lights and friendly houses and alley was really nice.
If I had chance to know Okcheonam before I showed around my foreign friend who visited Korea 1 month ago, I could've taken him to there. Maybe next 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