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저녁에 메일이 와서 보니 홍콩에서 닉 홀튼(Nick Holton)씨께서 서울을 방문중 내일 스케치를 했으면 하는 내용이었어요. 너무 촉박해서 모임갖기가 좀 어렵겠습니다만 그래도 나오실 수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장소 : 덕수궁
날짜와 시간 : 2018년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 30분
저는 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참석하기는 어렵고 오후에까지 이어진다면 가 볼 예정입니다.
이용환샘께서는 참석할 것입니다.
갑작스럽지만 늦겨울과 초겨울의 정동 그림 한점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Hi all,
I received an e mail from Nick Holton who was visiting Seoul and would leave on Sunday morning. He asked about any sketching event to sketch together with us.
So I'm posting a sudden meetup information that we'd meet at the main entrance of Deoksugung palace tomorrow, Nov. 24, on 10:30am. As usually we'll finish on 4:30 pm.
Hope you to join us if possible. Thank you!
Friday, November 23, 2018
Sketchers of Insadong, Seoul
Wednesday, November 21, 2018
Monday, November 19, 2018
Sketches of colorful scenes around Insadong, Seoul
panoramic scene sketched at the 5th floor of Insa Art Center,
pencil and watercolor crayon, (36 x 51cm)
sketched at the Maru building (마루빌딩), pen and watercolor, (36 x 51cm)
scene of the alley viewed from the Insadong-gil, pencil, (33.5 x 48.5cm)
scene of the alley by the side of the Nagwon Musical Instrument shopping mall
(낙원 악기상가), pen and watercolor, (33.5 x 48.5cm)
.
Last Saturday weekend, usk Seoul members met at Ssamziegil building (쌈지길 빌딩) which is well-known as one of the famous tourist attractions in Insadong, downtown Seoul. There are lots of sketching subject matters such as art galleries, characterful tea houses, restaurants, cafes, and small shops selling arts and crafts. So I used to sketch this familiar hot place many times before. A crowd of people including foreign tourist surged toward the Insadong street from morning. At first I went up to the rooftop terrace on the 5th floor of Insa Art Center (인사아트센터) across from Ssamziegil building, and sketched the panoramic scene around Sueun Assembly House Building (수운회관) and Chundogyo's Central Headquaters (천도교 중앙대교당). Two historic buildings surrounded by irregular buildings are well-matched together harmoniously.
After lunch, I sketched some attractive scenes with crowded people, walking along the streets and narrow alley around Insadong and Nakwondong. It was a very nice day for urban sketching together in an attractive place. Insadong and surroundings are so impressive and the most perfect location for urban sketchers in various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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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임에도 인사동 거리는 따스한 분위기입니다.
전통문화와 예술, 독특한 먹거리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사라져가는 고풍스러움이 현대식 빌딩과 다문화 거리로 바뀌어가는
인사동 주변은 다채로운 현재진행형 스케치의 명소라 하겠습니다.
Insadong sketches
Last Saturday, S.U.K meeting was held in Insadong.
It's one of the places i energy but i went there for a
long time .
I have a lot of memories in Insadong
I used to go there to attend various meetings of painting ,
to see exhibitions of my acquaintances for about
15years and my first solo exhibition was held there
but now ,Insadong is just a good place to sketch.
The weather is getting colder ,but it's still fine.
As always, weekend of Insadong was very crowded
with tourists and visitors .
I tried to search for a quiet spots people doesn't know .
I was glad to meet new sketchers
See you again ~~^^
지난토요일,인사동에서 S.U.S 정기모임이 있었다
인사동은 나의 추억이 스며있는 내가 즐겨 찿는 스케치장소중의 하나이다
지난 20여년동안 여러종류의 그림모임에 참여하기위해,
화우들의 전시를 축하하기위해 하릴없이 인사동을 들락거렸다
나의 첫개인전이 열린곳도 인사동이었다. 그러나 지금 나에게
인사동은 단지 스케치하기에 좋은 장소일뿐이다
주말의 그곳은 언제나처럼 많은 여행객들과 방문객들로 붐비었고
나는 사람들의 왕래가 뜸한 hidden places 를 찿아다녔다
새로오신 스케쳐스님들 반갑습니다
다시 또 뵙기를~~^^
쌀쌀해진 날씨 탓에 마땅히 맷돌을 붙히고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배도 고프니 먼저 속을 든든히 채워야 합니다. 마치 청나라에 다녀온 박지원의 이야기를 들으러 밤마다 인동 골목을 드나들던 김홍도처럼 지붕낮은 인사동 골목을 후질러 생태탕 집으로 스며듭니다.
생태탕 국물이 쪼는 줄도 모르고 세태를 개탄하며 흘끔 나를 째려보는 노털지사들이 있군요. 아차, 연장통을 집에 두고 왔으니 난감합니다. 뒤져보니 콩테 한 자루가 있네요. 그들의 흘러간 이야기를 스케치북에 담습니다. 배부르고 등따수니 내친 김에 종이박스를 주워 그 위에 인사동 이야기를 기록하고 총총히 떠납니다.
생태탕 국물이 쪼는 줄도 모르고 세태를 개탄하며 흘끔 나를 째려보는 노털지사들이 있군요. 아차, 연장통을 집에 두고 왔으니 난감합니다. 뒤져보니 콩테 한 자루가 있네요. 그들의 흘러간 이야기를 스케치북에 담습니다. 배부르고 등따수니 내친 김에 종이박스를 주워 그 위에 인사동 이야기를 기록하고 총총히 떠납니다.
Sunday, November 18, 2018
12월 스케치 모임 안내
안녕하세요!
벌써 12월이 가깝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다 같겠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을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날짜 :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 30분
장소 :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MECENAPOLIS)
시작과 마침 장소 : 메세나폴리스내의 중정 마당
날씨가 추워지는 관계로 드넓은 야외도 어려울 듯하고 주말에는 대부분의 장소가 인파로 북적여 평일로 택했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스케치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용기있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여하실 분은 간단한 자기 소개와 연락처를 seoulurbansketcher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고 모임에 참여하신 후 그리신 그림을 같은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초대를 수락하신후 자신의 그림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서울을 그려 현장에서 공유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에 적극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12월이 가깝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다 같겠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을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날짜 :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 30분
장소 :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MECENAPOLIS)
시작과 마침 장소 : 메세나폴리스내의 중정 마당
날씨가 추워지는 관계로 드넓은 야외도 어려울 듯하고 주말에는 대부분의 장소가 인파로 북적여 평일로 택했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스케치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용기있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여하실 분은 간단한 자기 소개와 연락처를 seoulurbansketcher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고 모임에 참여하신 후 그리신 그림을 같은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초대를 수락하신후 자신의 그림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서울을 그려 현장에서 공유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에 적극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aturday, November 17, 2018
Sketches around Insa-dong, Jongno
scenery of the alley by the side of the Nagwon Musical Instrument shopping mall,
brush pen, watercolor crayon, watercolor, 40 x 27 cm
a couple and a piano at the Maru building,
pen and watercolor, 40 x 27 cm
a family taking a photo at Noindang of Unhyeongung,
sepia conte, oil pastels, 40 x 27 cm
big jars at Gyeongin Gallery garden,
pencil and watercolor, 17.5 x 27.5 cm
women talking at the Gyeongin Gallery garden,
pencil and watercolor, 17.5 x 27.5 cm
It was a little cold and cloudy but not terrible. There are so many nice places around the area such as Jogyesa temple, Unhyeongung palace, big musical instrument shopping mall, Bukchon Hanok village, and so on. Naturally lots of group tourists visit there. Streets are full of citizens and visitors. But nice sketching spots are there. And it's another joy to find them among crowded town.
오늘 날이 흐리고 추웠지만 손이 얼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었어요. 일찍 도착해서 텅빈 인사동 거리를 거닐며 경인 갤러리에 도착했더니 '이수억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귀한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층에서 그분의 많은 드로잉과 스케치를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안사아트센터 5층 테라스에서 그림 강상을 하고 하루의 스케치를 마쳤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반가왔습니다.
Monday, November 5, 2018
스케치크롤(sketchcrawl.com)사이트에 그림 올리기
스케치크롤(sketchcrawl.com)사이트에 그림 올리기
스케치크롤 사이트가 잠시 중단됐었는데 다시 오픈했습니다.
10월20일 세운상가에서 그린 스케치들은
61# sketchcrawl 스케치크롤 사이트로 들어오셔서
SEOUL,KOREA[RESULTS] 란에 댓글 reply 로 그림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스케치크롤 사이트가 잠시 중단됐었는데 다시 오픈했습니다.
10월20일 세운상가에서 그린 스케치들은
61# sketchcrawl 스케치크롤 사이트로 들어오셔서
SEOUL,KOREA[RESULTS] 란에 댓글 reply 로 그림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스케치크롤 사이트는 어반스케쳐스 사이트와는 다른 스케치 사이트의 한 종류입니다.
영국에는 퍼브크롤이라는 것이 있어서 술이 떡이 되도록 술집을 도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는군요. 그런데 어느 스케쳐분이 스케치도 이렇게 돌면서 하면 좋겠다고 하여 스케치크롤 사이트를 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스케치, 스케치하니까 다 그게 그것아니냐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희가 일년에 네번 참여하는 월드 와이드 스케치크롤 행사는 스케치크롤(sketchcrawl.com)사이트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영국에는 퍼브크롤이라는 것이 있어서 술이 떡이 되도록 술집을 도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는군요. 그런데 어느 스케쳐분이 스케치도 이렇게 돌면서 하면 좋겠다고 하여 스케치크롤 사이트를 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스케치, 스케치하니까 다 그게 그것아니냐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희가 일년에 네번 참여하는 월드 와이드 스케치크롤 행사는 스케치크롤(sketchcrawl.com)사이트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Sewoon plaza
Cheonggyechon from 2d floor of Sewoon plaza building
canson montval 24*32 watercolor, fountain pen
We went to Sewoon plaza in jongno, Seoul .
It was really nice day for drawing.
We had a great time in there as always.
It was the first time I'd visited to this area since the building was rebuilt for urban regeneration of Seoul city in 2017.
In Sewoon plaza , you can various scenary from the Joseon Dynasty to 2018 of Korea.
세운상가 2층에서 바라본 청계천 풍경
캔손 몽발지 24*32 만년필.수채물감 도시재생사업으로 2017년 재건축되어 새로 오픈한 세운상가 빌딩
9층 루프탑에서는 최첨단 도시 서울을 , 2층에서는 청계천을
건물 사이사이로 70~80년대, 맞은편에는 조선시대 종묘 까지
다양한 풍경이 공존하는 세운상가
함께 하신 분들
그림 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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