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피그먼트 마카.
수채화물감.
26x21cm.
오늘은 날씨가 춥다.
뜨거운 커피와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
Han River Jamsil tertiary market research. Seutedeulreo marker pigments. Watercolor.
26x21cm.
Today the weather is cold. Hot coffee and looking out of the window tree.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새로 오신 분들 반가워요.
정말 오랜만에 연필 꺼내고 물감 꺼내어 그려봅니다. 어젯밤 갑자기 뭐든 막 그리고싶고 유병화샘 그립고 그랬거든요. 가을이라 그럴까요? 너무 오래 그림을 놓고 있어서 그랬을까요?
이 화분은 작년에 이사할 때 선물로 받은 화분인데 죽지않고 잘 자라주어서 볼 때마다 기특하다고 생각합니다. 풀인지 나무인지도 모르겠고 이름도 모르지만 '튼튼이'라고 불러주기로 했어요. 아주 오랜 과거에는 사람에게도 식물과 소통하는 능력이 있었다고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이름을 불러주면 언젠가 소통할 수 있지않을까 상상해 봅니다.